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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이첸 사망과 관련한 자저우시 감옥의 추가 범죄 행위

[명혜망](쓰촨성 보도) 쓰촨성 다저우(達州)시 다주(大竹)현 파룬궁수련자 왕하이첸(王海乾)은 쓰촨성 자저우(嘉州) 감옥에서 박해받아 병세가 위독해져 11월 20일 사망했다. 이와 관련된 감옥 측의 추가 범죄 행위가 잇달아 폭로됐다.

지난 10월 10일, 한밤중에 구급차에 실려 다주현 사법국으로 이송된 왕하이첸을 다시 가족이 업고 집으로 돌아갔다. 11월 20일 정오쯤, 왕하이첸은 다주현 중의원에서 6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명혜망의 올해 6월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왕하이첸은 러산(樂山)시 자저우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한 26번째 파룬궁수련자다.

왕하이첸이 사망한 후, 현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사람과 경찰은 그의 가족에게 인터넷에 그의 죽음을 공개하지 말라고 협박했고, 그의 친구와 친척들의 조문을 금지했다.

다주현 청베이(城北) 중학교 교사였던 왕하이첸은 많은 질병에 시달렸지만 1996년 8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한 후 치료를 받지도 않고 모두 완치됐다. 1999년,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이후, 다주현 파룬궁 보도소 소장이었던 왕하이첸은 각종 박해를 받았다. 그는 여러 차례 납치 및 감금을 당했고 불법적으로 2년의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으며, 세 차례 세뇌반으로 납치돼 장기간 박해를 당했다. 2020년 12월, 그는 부당한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 7월 27일, 왕하이첸을 비롯한 26명의 농촌 수련자들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경서를 공부하던 중, 다저우시와 다주현 경찰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이들을 납치했다. 2020년 12월 29일, 왕하이첸은 다주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5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항소가 불법적으로 기각된 후, 그는 2021년 8월 5일에 쓰촨성 자저우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2021년 10월쯤, 그의 가족은 왕 씨가 감옥에서 박해받은 후 간 질환 증세로 감옥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면회를 요청했지만 감옥 당국은 이유 없이 거부했다. 올해 초, 왕하이첸은 직장암 진단을 받았지만 감옥 측은 여전히 그의 석방을 거부했다. 암이 퍼져 더 이상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없게 된 올해 9월이 되어서야 감옥 당국은 구급차를 이용해 10월 10일 왕하이첸을 다주현 사법국으로 데려갔다. 왕하이첸은 11월 20일 정오에 다주현 중의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올해 6월 7일 명혜망에서 발표한 ‘쓰촨성 러산 자저우 감옥서 파룬궁수련자 24명이 박해로 사망’이라는 기사를 보면, 자저우 감옥은 쓰촨성 남자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소굴로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24년간 최소 24명의 파룬궁 수련자와 수련자 가족 한 명 등, 총 25명이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어떤 이는 감옥에서 직접 살해됐고, 어떤 이는 석방되기 전까지 박해받다가 집으로 돌아온 후 사망했다.

이 기사가 발표된 지 5개월 만에 자저우 감옥에서 잇달아 두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왕하이첸의 사건 외에도 웨이융칭(魏永淸·78) 사건이 있다. 웨이융칭 노인은 쓰촨성 공업대학교 기계학과에서 은퇴한 보조 엔지니어로, 2018년 5월에 중공 법원에서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에 출소했을 당시 노인은 극심한 박해를 받아 몸이 쇠약하고 정신이 흐리멍덩해졌으며 요실금 증세를 보였다. 출소 직후인 8월 29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러산시 자저우 감옥의 범죄는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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