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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진상 알린 난징 기업가 후위안친, 또다시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 난징(南京)시 장닝(江寧)구 파룬궁 수련자 후위안친(胡元勤)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2023년 1월 4일 난징시 공안국 장닝분국과 둥산(東山)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장닝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다. 2023년 10월 중순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난징시 위화타이(雨花台)구 법원은 후위안친에게 또다시 부당하게 1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올해 69세인 후위안친은 난징 시멘트 공장의 전 책임자였으며, 공장의 먼지와 오염된 환경 때문에 천식과 현기증을 앓게 됐고 점점 더 심각해졌다. 1996년 12월, 후위안친은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곧 건강을 되찾았다. 후위안친은 공장의 중견 간부였는데 간부 회의에서 “파룬궁은 병을 없애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도덕성을 다시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제 저는 수련 후 술을 마시지 않으니 앞으로 술을 마시라고 설득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의 변화를 보고 일부 직원들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후위안친은 뛰어난 업무 능력 덕분에 1997년에 난징 솽닝(雙寧) 그룹(시멘트 공장, 플라스틱 공장, 공업 단지, 곧 도산하게 됨)에서 회장 겸 총지배인으로 파견됐는데, 원래 직장 직원들은 울면서 그를 보내주지 않았다. 후위안친은 상급 책임자로부터 솽닝 그룹 경영진이 구성되면 재무국 부국장으로 전보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 솽닝 그룹은 부채가 1억 위안에 육박하는 민영기업으로, 이 중 600만 위안 이상이 직원들의 연금 보험료와 임금에 대한 빚이었다. 그가 부서에 갈 때마다 직원과 채권자들이 몰려와 돈을 갚지 않으면 팔다리를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했고, 결국 그는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후위안친은 수련자의 선함과 차분함으로 기업 개조, 직원 감축, 부채 관계 정리와 난관을 돌파해 책임자와 모든 직원에게 칭찬을 받았다.

고위층이 후위안친을 재정부 부국장으로 전근시키려고 할 때, 중공(중국공산당) 우두머리 장쩌민은 파룬궁에 대한 잔인한 박해를 시작했다. 후위안친은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 때문에 모든 직책에서 해임됐다. 당시 일부 지도자들은 그를 소중히 여기면서 요즘에는 그런 훌륭한 간부가 드물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공업 단지 관리자로 다시 위임됐다. 취임 후 후위안친은 공업 단지를 부동산 개발회사로 전환하고 주식 제도를 시행했다. 원칙적으로 주식은 그에게 속해야 하지만 그는 모든 직원에게 주었다. 회사 전체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자만이 그렇게 바르고 선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정직한 기업가가 여러 차례 납치 및 감금되고 심지어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2010년 7월 9일, 후위안친은 난징시 공안국 장닝 분국 둥산 파출소에 한 달간 불법 감금됐고, 8월 9일에는 장닝구 ‘610’에 의해 납치된 후 둥산 호텔의 세뇌반으로 끌려가 15일 동안 감금돼 박해당했다.

2001년 11월 7일, 후위안친은 난징공안국 장닝분국 둥산 파출소에 한 달간 불법 감금됐다.

2002년 1월 3일, 후위안친은 난징시 공안국 장닝분국 파출소에 의해 한 달간 불법 구류 당한 후 장닝 호텔의 세뇌반에 납치돼 10일간 감금과 박해를 받았다.

2012년 7월 22일, 후위안친은 장닝구 상펑(上峰)진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난징시 공안국 장닝분국 상펑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장닝구 구치소에 한 달간 감금돼 박해받았다.

2013년 8월 18일, 후위안친은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납치된 후 장닝구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2014년 3월 5일 저녁, 난징시 및 장닝구 ‘610’ 경찰과 국보대대 경찰이 갑자기 후위안친의 회사에 침입해 사무실에서 장닝구 구치소로 납치했고, 이후 그는 난징의 한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2014년 7월 25일, 후위안친은 난징시 장닝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인 구금령을 받았고, 2015년 하반기에 난징 장닝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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