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선양시 86세 수련자 량수즈, 무고하게 3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선양시(瀋陽)시의 86세 수련자 량수즈(梁淑智)가 3월 27일에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과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이미 선양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선양 제1구치소는 그녀가 노인이라는 이유로 감금하지 않았지만, 선고를 내린 랴오중(遼中) 법원의 판사 린샤오자오(林曉嬌)는 여전히 그녀를 감옥으로 보내려 시도하고 있다.(린샤오자오 전화번호: 024-27899847)

량수즈는 선양시 허핑구의 싼야(三亞) 지역사회에 사는 친절한 노인이다. 그녀는 이전에 일하던 취안웨이(權威) 병원에서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에도 불구하고 치료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앞당겨 퇴직했고 1996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에야 모든 병을 치유할 수 있었다.

파룬궁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가 잘못됐다는 것을 안다.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량수즈는 집을 나섰다. 2002년, 량수즈는 파룬궁 전단지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납치돼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 감금됐다.

2021년 6월 8일, 허핑구 국보대대와 마루완(馬路灣) 파출소 경찰들이 그녀 집에 침입해 그녀를 납치하고 컴퓨터, 프린터, 파룬궁 수련서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가족이 보증을 선 이유로 처분보류로 같은 날 석방됐다. 하지만 허핑구 국보대대 경찰은 량수즈에게 누명을 씌워 그녀를 검찰에 넘겼다.

2022년 6월 6일, 랴오닝성 검찰은 ‘보충 수사’를 위해 이 사건을 국보대대에 돌려보냈다. 6월 17일, 허핑구 국보대대는 량수즈를 모함한 자료를 다시 검찰로 넘겼다. 이후 검찰원과 국보대대는 공동으로 량수즈를 모함해 법원에 기소했다.

2022년 8월 2일, 허핑구 국보대대 경찰, 마루완 파출소의 일부 경찰, 랴오중구 검찰원 직원, 그리고 지역 경찰 등 한 무리 사람들이 량수즈 집에 와서 기소장을 들고 서명을 요구했으나 그녀는 거부했다.

2023년 1월 31일 오후, 랴오중 법원 재판장 린샤오자오는 량수즈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궁과 결렬’하지 않고 유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정월대보름 이후 체포돼 구치소로 이송될 것이고 재판도 계속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가족에게 다시 량수즈를 설득한 후 이틀 후 답장해달라고 했다.

2023년 2월 8일, 랴오중 법원에서 열린 량수즈에 대한 재판에서 변호사는 무죄를 주장했다. 량수즈는 자백하지 않고 처벌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법정에서는 바로 형을 선고하지는 않았다.[재판장: 린샤오자오, 검사: 자오핀(趙品)]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3/45841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4/3/458413.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