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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주청 파룬궁 수련생 6명, 세뇌반에서 고문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 기자 산둥성 보도) 산둥성 주청(諸城)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6명이 세뇌반에 감금돼 혹독하게 고문당했다.

2022년 2, 3월 경 리밍샤(李明霞), 정즈메이(鄭志梅), 뤄원신(羅文新), 리예수(李葉淑), 쉬환추이(徐煥翠), 리훙메이(李紅梅) 등 파룬궁 수련생 6명이 주청시 국내안전보위국(국보) 경찰에게 불법 납치당해 주청 세뇌반에 감금돼 혹독한 고문을 당한 후 2022년 4월 19일 처분보류(取保候審) 처분을 받았다. 산둥성 주청시 검찰은 2023년 3월 20일 이들 파룬궁 수련생 6명에게 “절차상 서명이 필요하다”는 전화 통보를 했다.

주청 세뇌반에서 박해당한 파룬궁 수련생 6명

파룬궁 수련생 6명은 주청 세뇌반에 불법 구금돼있는 동안 전기충격, 뺨 때리기, 몽둥이로 때리기, 발로 차기, 철제 의자에 앉히기, 협박, 위협, 언어폭력 등 고문과 폭력을 당하며 자백을 강요받았다.

中共迫害法轮功学员的刑具:铁椅子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 수련생을 고문하는 형구: 철제 의자

경찰 쑹웨이(宋偉), 하오샤오쥔(郝曉軍), 쑤레이(蘇磊) 등은 대나무 막대로 리예수의 머리, 손, 전신을 때리고 발로 찼으며, 전기선을 리예수 손에 묶어 바닥에 앉히고 전기고문을 했는데, 스위치를 올리자 전신에 감전된 리예수의 몸이 계속 뛰어올랐다. 그때 누군가가 발로 밟았다. 의식을 잃은 그녀는 얼마나 오랜 시간 전신이 뛰어올랐는지, 누가 발로 밟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리밍샤는 경찰 쑹웨이에게 두 차례 뺨을 맞아 얼굴이 붓고 잇몸에서 피가 났는데, 나중에 상처 입은 잇몸이 화농 돼 피고름이 나왔고, 치통이 1주일 넘게 지속했다. 그래도 자백을 강요하는 고문은 계속돼, 식사할 때도 밤에도 철제 의자에 앉혔는데, 한번은 연속 7일간, 23일간 앉혀 발과 다리가 찐빵처럼 부어올랐다. 경찰은 정즈메이, 뤄원신, 쉬환추이, 리훙메이 등 모두를 수갑과 족쇄를 채워 철제 의자에 앉히는 고문을 지속했다.

10여 년간 악행을 저지른 주청 세뇌반

중공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며 불법적으로 납치하고 감금했다. 그 수단은 노동교양처분의 노동교양소(강제수용소) 감금, 법원의 불법 판결로 감옥에 감금했으며, 심지어 각 지역에 ‘법제 양성반’이란 세뇌반을 설치해 파룬궁 수련생들을 감금해 놓고 정신적, 육체적 박해를 가했다. 파룬궁을 비방하는 자료·동영상 등을 장시간 강제로 시청하게 하고, 거짓을 주입해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만약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혹독한 고문을 가했다.

세뇌반이란 파룬궁 수련생을 임의로 구금, 고문하는 검은 소굴이지만,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하고 구금하면서 어떤 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는다.

2013년 2월 1일 밍후이왕의 ‘산동 웨이팡 주청 세뇌반에서 일어난 죄악’폭로

당시 주청 세뇌반은 구청쯔(古城子)의 한 초등학교를 개조해 설립했다. 건물 출입 철문에는 어떤 간판이나 표시도 없었다. 첫 번째 철문을 들어서면 두 번째 철문에 ‘법제 양성반’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고, 안에는 맹견 여러 마리를 풀어놓았다. 원래 초등학교 교실로 사용했던 방을 칸막이로 독방을 만들어 각 방에 파룬궁 수련생을 감금했는데, 방과 복도에 CCTV를 설치했고 경비가 삼엄했다.

악인들은 독방에 갇힌 파룬궁 수련생에게 ‘전향’을 강요하며 24시간 잠 안 재우기 등 온갖 고문과 폭력 수단을 동원하는데, 심지어 식사도 제한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하고, 전신을 철사로 묶고 놓고 전기고문을 가했다. 그들이 말하는 ‘야오바쯔(搖把子)’라는 전기고문을 받으면 내장의 모든 내용물을 쏟게 된다. 파룬궁 수련생 왕청(王成), 런빙위(任炳玉), 리원성(李文勝) 등이 전기고문을 당한 후 대소변을 가누지 못하자, 악인들은 추운 날씨에 옷을 벗고 수돗물로 씻으라고 했다. 수련생들이 고문을 당할 때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비명이 여러 방에서 들렸다.

파룬궁 수련생 쑤이훙쥐(隋洪菊)는 손전등 식 전기충격기로 고문을 당했는데, 9일 밤낮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눈이 잠기면 찬물을 퍼붓거나 철제 통을 머리에 씌우고 두드렸다.

中共黑狱酷刑演示:铁桶敲头
중공 흑감옥 고문 시연: 철제통을 머리에 씌우고 두드리다

파룬궁 수련생 루구이쥐안(盧桂娟), 마훙잉(馬洪英)은 두 손에 수갑이 채워져 창살에 매달렸는데 발끝만 바닥에 닿게 했다. 24시간 또는 여러 날 동안 매달려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발과 다리가 부어올랐다.

中共酷刑示意图:吊铐
중공 고문 설명도: 수갑 채워 매달기

파룬궁 수련생 쑨치메이(孫啟梅)는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 앉은 채 양손에 수갑이 채워져 침대 다리에 묶였다. 왕(王)가 성의 악경(사악한 경찰)은 계속 찬물을 그녀가 앉은 바닥에 끼얹고, 창문을 열어 그녀를 얼렸다.

파룬궁 수련생 리원성(李文勝)은 12일간 세뇌반에 감금돼 박해당했는데 악경 판제(樊傑), 추이보(崔波) 등에게 심한 폭행을 당해 대소변을 가누지 못했다.

파룬궁 수련생 리량(李亮)은 세뇌반에서 4일간 잠 안재우는 고문을 당하며 심하게 뺨을 맞았다.

당시 주청 세뇌반의 박해 책임자는 주청시 공안 책임자 장싱예(張興業) 전 공안국장, 쑨위룽(孫玉龍) 부정위, 정다칭(鄭大慶) 국보대대장, 판쭤번(范作本) 국보경찰, 판제, 추이보, 리훙허(李紅河), 마오위룽(毛玉龍) 등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 및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27/4581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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