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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파룬궁 정보 게시한 산둥 수련자, 허난에서 재판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허난 보도) 2023년 1월 10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 사는 리스하이(李仕海, 56)는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시 법원에서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공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박해받고 있는 불가(佛家)의 심신 수련법이다.

2022년 6월 14일, 리 씨는 소셜미디어에 파룬궁에 대한 정보를 게시해 뤄양시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들은 리 씨와 부인의 핸드폰을 압수했다. 그날, 그는 뤄양으로 이송됐다.

11월 9일, 리 씨의 사건은 찬허(瀍河) 회족구 법원으로 이관됐다.

2019년부터 허난성 경찰은 온라인에서 파룬궁에 대한 정보를 전파하는 수련자들을 전국적으로 색출해 납치하고 있다. 리 씨를 비롯한 다른 수련자들, 차이빈양(蔡濱陽, 64, 장시성 간저우시), 우롄안(吳連安, 51, 푸젠성 샤먼시), 리후이민(李慧敏, 산시성 양취안시)도 함께 법원에 출석했다.

경찰 측은 리스하이는 포테이토 앱에 두 개의 채팅 그룹을 만들어 파룬궁에 대한 정보를 올리고 있는데 첫 번째 그룹은 7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으며 두 번째 그룹의 이용자는 3000명이 넘는다고 진술했다.

리스하이, 차이빈양, 우롄안, 세 사람은 모두 무죄를 주장했고 리스하이와 우롄안의 변호사도 무죄를 주장했다.

법원은 차이빈양과 리후이민을 대신해 변호사를 지명했는데 그들은 두 사람이 유죄라고 주장했다. 심리 중 차이 씨의 변호사는 파룬궁을 모욕하기까지 했다.

리스하이와 우롄안의 변호사가 법원에 도착했을 때, 법정 집행관은 그들이 휴대폰, 가방은 물론 병에 든 물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재판장 판페이(潘飛)는 이 사건은 국가 기밀이기 때문에 물병을 가지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으나 20분간 대치 후, 변호사들은 물병을 법정으로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다.

심리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열렸다. 판사는 회기 끝에서 평결을 발표하지 않았다.

가해자 연락처 정보:
판페이(潘飛): 찬허후이구 재판장, +86-379-63159607
장쉬옌(張旭豔): 검사
류우강(劉武剛): 뤄양시 공안국 사건 담당자

(더 많은 가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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