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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에 맞선 수련생 가족 이야기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 정권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수련생이 괴롭힘, 가택 침입, 체포, 구금 또는 강제 장기적출의 대상이 됐다. 일부 수련생 가족은 박해에 직면해 경찰을 비난하고, 사랑하는 가족의 신앙 자유에 대한 헌법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서기도 했다. 아래는 그에 대한 여섯 가지 이야기다.

“당신들은 강도 같아!”

한 수련생이 2002년에 파룬궁 청원을 위해 베이징에 갔는데 그 후에도 계속 괴롭힘을 당했다. 설날이 가까워지자 현지 국내안전보위국 국장과 경찰 두 명이 사무실에 찾아와 그녀를 체포하려 했으나, 그녀는 겨우 탈출했다.

며칠 뒤 지역 경비실에서 수련생의 상사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상사는 그 말에 따르지 않았다.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그해 3월 22일 가택 수색에 나섰다. 수련생이 말했다. “당신들은 인민의 경찰이 되어야 하는데 나쁜 사람은 잡지 않고 좋은 사람을 잡으러 왔습니다. 이건 정말 말이 안 됩니다!”

한 경찰이 물었다. “당신은 문밖에 대련(對聯: 중국에서 문과 집 입구 양쪽에 붙인 글귀)을 붙였나요?”

수련생 남편이 쏘아붙였다. “거리에 온통 대련이 있는데 그것도 내 아내가 붙였단 말이오?”

경찰은 말을 잇지 못하고 그곳을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서장이 경찰관 몇 명을 데려와 그 수련생을 괴롭혔다. 경찰서장이 집에 들어서며 말했다. “예전에 당신은 태도가 좋지 않았고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당신에 대한 증거로) 일부 자료를 압수해야 합니다.”

그들이 집을 뒤지기 시작하자 수련생 남편이 말했다. “당신들은 강도 같아!”

그 말을 들은 경찰들은 풀이 죽어 떠났고 다시는 수련생을 괴롭히러 오지 않았다.

아내를 신고한 사람을 꾸짖은 남편

2001년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촌 위원회에 속아 관청에 갔다. 그녀는 두 시간 후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들었지만 도착하자마자 감금됐다.

그녀와 다른 수련생은 나중에 겨우 탈출했고, 그 후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 집에 돌아온 후 중공 관리들은 그녀를 몇 번이나 괴롭혔다. 그녀의 남편이 그들에게 물었다. “아내가 뭘 했는데? 당신들은 우리가 정상적으로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군, 누가 또 온다면 다리를 부러뜨릴 거야!”

또 한 번은 그 수련생이 광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신고당해 납치됐다. 그녀의 남편은 경찰서에 가서 아내를 신고한 사람부터 꾸짖었는데, 경찰들은 다시는 그들을 괴롭히지 않았다.

“어머니가 당신들에게 서명해줄까요?”

2021년, 몇몇 중공 공무원들이 파룬궁 포기 서약서에 서명하기 바라면서 한 수련생 아들 집을 찾아갔다. 수련생의 아들이 말했다. “보름 동안 어머니를 가뒀어도 서명을 거부하셨는데 나에게 어머니를 설득해 달라고요? 그런다고 어머니가 당신들에게 서명해줄까요?”

풀려난 그 수련생이 당국에 물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나요? 내가 무슨 나쁜 짓을 했나요?”

공무원들이 말했다. “아무것도 안 했어요. 문서에 서명하기만 하면 됩니다.”

수련생이 답했다. “저는 이제 80입니다. 보세요, 제가 얼마나 건강한지. 약을 먹거나 병원에 있을 필요가 없어요. 의료비도 많이 아꼈고 아이들도 날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당신들은 나더러 뭘 서명하라는 건가요?”

공무원들이 떠나려 하자 수련생이 말했다. “아직 가지 마세요. 당신들에게 파룬궁 이야기를 다 하지 않았어요.”

공무원들은 말했다. “괜찮아요.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오지 않을 겁니다.”

“그녀를 어떻게 바꾸려 하나요?”

지난 겨울, 중공 공무원들은 현지 수련생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세뇌반을 운영했다. 그들은 한 수련생 집에 찾아가서 그녀를 괴롭혔다. 남편이 공무원들에게 말했다. “내 아내는 나이가 꽤 많아요. 파룬궁을 수련한 후 약을 먹어본 적도 없고 병에 걸린 적도 없어요. 성격도 좋아졌어요. 당신들은 그녀를 어떻게 바꾸려 하나요?”

공무원들은 뉘우치며 그녀를 세뇌반에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떠나기 전 공무원들은 문에 있는 파룬궁 대련을 가리키며 “이것은 치워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남편이 답했다. “우리 부부가 뭘 잘못했나요? 그 문구는 파룬궁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하고 있어요. 우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미래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러자 공무원들은 말없이 떠났다.

“다시는 우리 집에 와서 우리를 괴롭히지 마세요”

경찰이 남편과 아들이 집에 없을 때 한 수련생 집에 침입해 그녀를 납치했다. 어머니가 세뇌반에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의 아들은 계속 경찰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석방을 요구했다. 경찰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주며 라면과 분유 한 상자를 주려 했다. 그녀가 받지 않으려 하자 그들이 말했다. “당신이 받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일을 끝낼 수 없고 상사에게 보고할 수 없습니다.”

수련생 며느리가 경찰차에 라면과 분유를 집어 던지며 말했다. “당신들의 물건을 원하지 않아요. 다시는 우리 집에 와서 우리를 괴롭히지 마세요!”

“정말 터무니없어요!”

한 수련생이 집을 떠나 손자를 돌보고 있었다. 집에 돌아온 지 약 2~3일이 되자 경찰은 그녀를 괴롭히고 집을 샅샅이 뒤졌다.

그녀의 남편이 주민센터를 찾아가 공무원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방금 집에 돌아온 사람을 괴롭히러 와서 집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누가 아직도 박해에 참여하나요? 이전 간부는 파룬궁 박해 정책에 눈감았어요. 당신은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박해 정책을 따르나요? 이건 정말 터무니없어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수련생에게는 향청에서 일하는 조카가 있다. 어느 날 그 조카가 그녀에게 말했다. “지금 너무 젊고 건강해 보이세요. 그 수련은 좋아요. 그러니 집에서 연공하고 밖에 나가서 남들에게 이야기하지 마세요. 그들이 얼마 전 수련생들을 전향시키기 위해 세뇌반을 열었어요. 다시는 나가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잡혀갈 거예요.”

그 수련생이 조카에게 말했다. “그들이 수련생들 집에 찾아가(수련 포기 서약서에 서명하라고 설득하기 위해) 선물을 주기도 했다고 들었어.”

조카가 답했다. “맞아요. 그런데 수련생들 누구도 그 선물을 받거나 세뇌반에 가는 데 동의하지 않았어요.”

이어 조카는, 시 공무원들이 이것은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관여하지 맙시다라는 말을 은밀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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