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후베이 보도) 후베이(湖北) 징먼(荊門)시 파룬궁 수련생 멍샹룽(孟祥龍)은 수석 경제사로, 장기간 박해로 핍박에 못 이겨 직장을 떠나 스스로 인터넷 회사를 차려 생계를 도모했다. 2015년 3월 19일 오전, 출근 도중에 징먼(荊門)시 둬다오(掇刀) 공안분국의 국가대대(국가보안대대)와 사이버 보안 경찰에 의해 납치되어 불법적으로 징먼 후야관(虎牙關) 구치소에 1년 넘게 구금된 후, 징먼시 법원에 의해 ‘공용 전신 설비 파괴와 ○교 조직을 이용한 법률 실시 파괴’(주: 중공은 진정한 사교임)라는 터무니없는 두 개의 죄명을 뒤집어씌워 그에게 4년 6개월의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했다.
2016년 10월경 멍샹룽은 비밀리에 후베이 사양(沙洋) 판자타이(范家台) 감옥으로 납치됐다. 최근 여러 소식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억울한 옥살이 기간에 멍샹룽은 뭇매질, 매달기, 세워 두기, 장기간 잠재우지 않기, 노예 노동 등 여러 가지 고문 학대를 당했다.
교도관이 10여 명의 죄수에게 지시해 뭇매질을 가하다
입소 당일 밤, 멍샹룽은 1호 감옥에 수감되어 감옥 규정을 암송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멍샹룽이 강요받은 죄명을 인정하지 않고 암송을 거부하자, 교도관의 지시를 받은 10여 명의 죄수가 뭇매질하고, 주먹으로 그의 전신 각 부위를 혹독하게 구타했다. 주먹으로 한 번 때릴 때마다 암송하겠냐고 물었는데, 그는 침착하고 단호하게 암송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끊임없이 구타하며 끊임없이 물었는데, 당시 오른쪽 위 이빨 하나가 부러져 피가 솟구쳐 뿜어 나왔다. 나머지 이도 구타로 전부 흔들렸다.
죄수들은 감시카메라에 기록될까 두려워 화장실 뒤편 옷 건조실에 끌고 가서 계속 구타했다. 그곳의 카메라는 빨래에 가려져 있었다. 그는 짧은 셔츠를 입었는데, 구타로 옷 전체가 피로 물들었다. 나중에 멍샹룽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얼마나 혹독하게 때렸는지 모르지만, 죄수들은 비로소 화장실에서 그의 온몸의 피를 물로 씻기고 감방에 밀어 넣었다. 그런 후에야 그가 강제로 감옥 규정을 외우도록 하는 것을 포기했다.
장기간 세워 두기, 잠을 재우지 않기 학대를 진행하다
장기간 세워 두기 고문을 당해 그는 다리가 심하게 부어오르고 온몸에 기운이 없이 나른했다. 특히 다리에 힘이 없었고 신발도 신을 수 없었다. 15일 후, 멍샹룽은 다리에 힘이 있는 것을 느꼈다. 죄수들은 세워 두기 고문을 가해도 그에게 효과가 없자, 곧 그가 잠자는 것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멍샹룽은 자신을 박해한 죄수들에게 “당신들이 졸리지 않으면 당신들이 서 있어요. 나는 자러 갈게요.”라고 말하고는 자신은 잠을 자러 갔다. 죄수들은 벌떼처럼 달려들어 또 뭇매질하기 시작했다. 죄수 한 명이 수건으로 그의 목을 조이고, 나머지 죄수들은 모두 그의 배를 때렸다. 멍샹룽은 “사람을 때려요! 사람을 때려요!”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10분 후, 근무 중인 경찰이 마지못해 와서 “당신들은 뭘 하고 있는가?”하고 저지해서야 이 혹독한 구타를 멈추었다.
열흘쯤 뒤, 입감대(入監隊)에서는 집중적으로 사람마다 교도관에게 반드시 ‘범죄자 아무개가 와서 도착 보고를 합니다.’라는 말을 하라고 했다. 멍샹룽은 보고하는 말을 하지 않았다. 감구역의 교도관은 그에게 “당신은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인데, 남을 존중할 필요가 있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멍샹룽은 평화롭게 “존중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수감 인원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래도 조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억울한 형으로 수감 된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범죄자라는 이 용어를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화 후에 그는 보고하는 말을 하도록 강요당하지 않았다.
핍박으로 노예 노동을 하고 매달기 고문당하다
감옥에 갇힌 지 18일 후, 교도관들은 그를 부엌에서 막일하는 노예 노동을 강요했다. 부엌에 도착한 후, 첫 일 주일은 잠을 재우지 않았다. 그 후에 그에게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을 본, 교도관들은 또 건조장에 그의 팔을 벌리고 수갑을 채워 매달았는데, 발가락만 땅에 닿을 뿐이었다. 그날은 비가 내렸는데 빗물이 스며들어 그의 옷을 적셨는데, 오랫동안 그를 매달아 놓았다.
멍샹룽은 억울한 옥살이 기간에 아내와 딸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을 것을 건의했다. 2019년 2월 16일(정월 12일) 억울한 옥살이가 끝났을 때 멍샹룽은 진먼시 ‘610’(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특별히 설립한 불법 기구)에 의해 감옥에서 납치되어 어느 호텔에 감금되었다가 대략 이틀 후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멍샹룽은 감옥에서 풀려났을 때 4개의 치아를 잃었고 나머지 치아도 모두 흔들렸다. 그의 개인 회사는 오랫동안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경제적 손실은 헤아릴 수 없었고, 그의 삶에 큰 어려움을 조성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여전히 감시받아야 했고, 역에 기차를 탈 때마다 매번 한쪽으로 끌려가서 강제로 몸수색, 가방 수색을 당했다.
현명하고 재능이 출중한 사람은 20년 넘게 중공의 핍박을 받았는데, 나라와 사회, 개인의 손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중공의 본성은 ‘가(假)·악(惡)·투(鬥)’로, 권력을 탈취한 이후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각종 정치 운동을 통해 중국 가족의 절반 이상을 박해하고 무고한 중국인 8천만 명을 살해했다. 이 사망자 수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에서 발생한 총사망자 수를 초과한다. 중공을 해체해야만 중국에 희망이 있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1/26/43405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1/26/4340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