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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의 억울한 옥살이 당한 무단장 왕신민, 또다시 무고하게 4년 6개월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무단장(牡丹江) 파룬궁 수련생 왕신민(王新民, 72)은 2021년 6월 10일에 납치당해 무단장 구치소에 구금됐다. 10월 29일, 아이민(愛民)구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왕신민은 무고하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왕신민(王新民)

전 헤이룽장성 담배 연구소의 수석 농업 시가였던 왕신민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2003년 10월 22일에 불법적으로 14년형을 선고받고 무단장 감옥에 수감됐다. 2014년 초, 왕신민은 박해당해 심한 췌장염 증상이 나타나서, 2014년 6월에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았다. 병세가 나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2015년 6월 4일 무단장 감옥 측에 속아 건강 상태와 상관없이 강제로 감옥에 다시 갇혔고, 2016년에야 비로소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1년 6월 10일, 무단장시는 이른바 ‘7·1보안’을 구실로 4개 구 및 시에 속한 6개 시와 현의 공안 분국의 모든 파출소 경찰을 동원해 ‘전향(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서명하지 않은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통일적으로 불법 납치를 진행했다. 6월 11일 점심까지 최소 27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납치되고 6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그날 아침 6시에 경찰 4~5명이 파룬궁 수련생 장타오(張濤)의 집 문을 부수고 협박하며 문을 열라고 했다. 장타오가 열어주지 않자, 경찰은 데리고 간 열쇠 전문가를 불러 문을 비틀어 열기 시작했다. 문이 조금 열렸을 때 경찰은 재빨리 장타오의 눈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렸고, 장타오는 매우 심한 고통을 겪었다. 경찰은 그 틈을 타서 그를 땅에 눌러 팔을 비틀고 두 손에 수갑을 채웠고, 주먹으로 갈비뼈를 누르며 눈을 씻지 못하게 했다. 장타오는 고통으로 참을 수 없다고 소리쳤다. 나중에 경찰은 그에게 눈을 씻으라고 했으며, 틈을 타 집 안을 뒤져 대법 서적과 컴퓨터, 휴대폰 등을 강탈했다.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 왕신민을 발견하고 목적을 달성한 듯 장타오와 그의 전 가족 4명을 샹양(向陽) 파출소로 납치했다. 샹양 파출소 소장은 장타오를 구타하고 손을 뒤로해서 수갑을 채웠다. 그날 두 명의 가족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장타오는 15일 동안 불법 구금됐고, 왕신민은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처분을 받고 무단장 구치소에 구금됐다. 왕신민은 심각한 고혈당 증상을 보여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했지만, 경찰은 여전히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다.

2021년 10월 29일, 왕신민은 아이민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법정에서 왕신민은 자신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고, 법률원조 변호사는 유죄 변호를 했다. 법원으로부터 왕신민은 무고하게 4년 6개월 형과 벌금 5000위안을 선고받았지만, 이에 불복해 현재 상소를 제기한 상태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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