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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파룬궁수련생 10여 명,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 보도) 추석은 온 집안이 단란하게 모이는 날이지만, 우한(武漢)의 10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은 신념 때문에 우한시 제1구치소, 제4구치소와 장안(江岸)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가족과 한데 모일 수 없는 이별의 고통을 겪고 있다.

우한에서 최소 15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수감되다

1. 2019년 3월 20일, 우한시 장안구의 73세 노인 어우양루윈(歐陽如芸)은 납치된 후 우한시 제1여자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심한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 우한시 제1구치소에 의해 우한 안캉(安康)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2. 2020년 9월 9일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불법 체포된 지 1년 후, 다시 우한의 좐커우(沌口) 경제개발구에서 체포된 파룬궁수련생 류젠췬(劉見群)은 우한시 제1여자구치소에 구금됐는데, 이미 1년이 지났지만 여태껏 감감무소식이다.

3. 우한시 장샤(江夏)구 파룬궁수련생 왕셴추(王賢秋, 남, 49)는 2020년 12월 18일, 둥후(東湖) 가오신(高新)구 룽취안(龍泉)진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룽취안 파출소에 악의적으로 고발했다. 왕셴추는 보름 동안 불법 구류된 뒤, 2021년 1월 3일부터 지금까지 우한시 제4호 구치소에 감금됐다. 2021년 5월 9일, 왕셴추를 모함한 사건 파일이 둥후 가오신 검찰원에서 훙산(洪山)구 검찰원으로 넘어갔으며, 2021년 6월 8일 사건 파일은 이미 훙산 법원에 이관됐다.

4. 우한 장샤의 파룬궁수련생 투쿠이진(塗葵金, 여, 67)은 2021년 1월 중순, 우한시 한커우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찰은 투쿠이진의 집까지 미행해 투쿠이진과 아직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은 남편(그 후 남편은 풀려났음)을 납치했다. 그 후 투쿠이진은 우한시 제1여자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5. 2021년 1월 말, 우한 한양(漢陽)구 파룬궁수련생 쑨둥민(孫冬敏)과 쑨쥔잉(孫俊英)이 한양구 검찰원에 불법 체포돼, 줄곧 우한시 제1여자구치소에 구금됐다.

6. 2021년 1월 28일, 파룬궁수련생 저우슈화(周秀華)가 경찰에 의해 강제로 우한 제1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체포됐다. 2021년 2월, 저우슈화를 모함한 사건 서류가 우한 둥시후(東西湖)구 검찰원에서 한양구 검찰원으로 이관됐다. 3월 18일, 이 사건 서류는 한양구 검찰원에 의해 반송됐다. 그러나 4월 18일, 둥시후 공안국 경찰은 사건 서류를 다시 한양구에 반환했다. 6월 10일경, 한양구 검찰원 검찰관 우쑹언(吳松恩)은 저우슈화의 누명을 쓴 사건 서류를 우한시 한양구 법원으로 이송했다.

7. 소식에 따르면, 2021년 2월에 후베이성 우한시 둥시후구에서 파룬궁수련생 둥다어(董大娥)가 우한 제1구치소(우한시 둥시후) 1감구역 102호에 수감됐다.

8. 2021년 2월 22일, 파룬궁수련생 뤄위안잉(駱元英)과 황훙웨이(黃紅蔚)가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 장한구 탕자둔(唐家墩) 경찰서 사복경찰에게 납치당해 우한 제1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는데, 지금까지 7개월이 지난 상황이다.

9. 2021년 3월, 한양구의 파룬궁수련생 퉁리(童利)는 모함당해 검찰원에 넘겨진 후, 줄곧 우한시 제1여자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10. 2021년 5월 25일, 우한시 장안구 쓰웨이(四唯)로 파출소의 경찰이 카메라로 감시 및 추적하고 파룬궁수련생 양자민(楊家敏)을 납치해 우한시 장안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시켰다.

11. 2021년 5월 19일, 우한시 장안구 27가(二七街) 파출소 경찰이 감시 비디오 추적으로 장안구 파룬궁수련생 천원쥐안(陳文娟)을 납치해 우한시 제1여자구치소에 구금했다. 2021년 7월 21일, 천원쥐안은 한양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12. 2021년 7월 1일, 양식 농장 장쥔(將軍)로 파출소에서 갑자기 파룬궁수련생 톈화잉(田華英)을 호출하고, 톈화잉의 서류를 이미 법원에 제출했음을 알렸다. 톈화잉은 우한시 제1여자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13. 2021년 7월, 우한 우창(武昌)구 철도 주택단지 파룬궁수련생 선옌차오(沈燕橋)가 우창구 중난(中南)로 파출소에 납치됐다. 두 달이 지났으나 선옌차오를 석방하지 않고 또 판결을 선고할 거라고 큰소리쳤다.

정법위의 블랙박스 조작, 서류가 법원에 전송되지 않았지만 미리 ‘양형(量刑)’

사정을 아는 사람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생을 모함한 서류는 법원에 보내지기 전 기본적으로 ‘양형’을 내정한다.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서는 모두 절차에 따라 대강 일을 해치우고 재판 전에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서 형기를 모두 정해놓는다고 한다.

중국에서 정법위는 공안, 검찰, 법원의 직능을 협조, 감독, 거시적으로 지도한다. 그러나 또 공안, 검찰, 법원에서 사건 처리를 간섭할 권리는 없다. 하지만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과정에서 정법위 요원은 오히려 이중 신분을 이용해 공검법을 조종하여 의도적으로 원죄·날조·오심 사건을 만들어서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했다. 법이 허용하지 않는 이러한 월권행위는 심각하게 법과 규율을 위반한다.

올해는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우한에서 납치돼 누명을 썼다. 지금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많은 수련생이 모함당한 서류를 우한시 한양구 법원에 넘긴 후, 직접 우한시 중급법원으로 이송해 우한시 정법위와 610 요원이 양형을 정했다. 블랙박스 조작 후 그들은 수련생들을 우한시 한양구 법원으로 이송해 형식적으로 판결을 선고했다. 이 기간에 가족들은 우한시 한양구 법원에서 서류를 찾지 못해 소송서비스센터 직원에게 물었는데, 말로는 비밀이라며 알려줄 수가 없다고 했다.

우한 72세 저우슈화가 불법 구금돼…가족이 계속해서 책임자 고소

우한시의 72세 여성 파룬궁수련생 저우슈화는 모함당해 검찰원에 넘겨진 후, 2021년 2월 초에 다시 납치됐는데, 여전히 불법 구금된 상태다. 가족들은 관련 법률을 열심히 조사한 후 저우슈화의 행동이 모두 합법적이라고 인정했다. 가족들은 계속해서 책임자인 한양구 검찰원 검사 우쑹언을 고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밍후이왕의 기사 ‘우한 72세 저우슈화 불법감금, 가족 지속적으로 책임자 고소’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저우슈화의 가족들은 한양구 검찰원, 한양구 법원, 우한시 검찰원, 우한시 법원, 후베이성 검찰원, 후베이성 법원, 둥시후구 공검법 등 기관에 속달우편 방식으로 한양구 검찰원 감사 우쑹언을 고소한 고소장을 부쳤다. 2021년 8월 10일, 저우슈화의 가족은 한양구 법원 책임자, 심사위원회 위원 등 기관에 우한구 법원에서 기소를 기각하고 입건 조사할 것을 신청한 신청서를 우편으로 보냈다.

8월 24일, 저우슈화의 가족은 계속해서 한양구 검찰원 검찰장에게 한양구 검찰원 검찰관 우쑹언의 직무를 해임할 것을 신청한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게다가 그 사본을 우한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한시 법원, 우한시 검찰원, 한양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한양구 검찰청 부검사장 및 검찰위원회 위원, 한양 법원 부원장 및 형사청 청장, 입안청 청장, 한양구 정법위 서기, 종합치안사무실 주입, 한양구 사법국 국장, 한양구 부구역장, 둥시후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둥시후구 공안분국 등 부서에 보냈다.

9월 2일, 가족은 또한 한양구 검찰원에 우쑹언의 사임을 명령할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우편으로 보냈다. 동시에 사본을 최고인민검찰원, 후베이성 검찰원 검사장, 부검사장, 우한시 검찰원 검사장, 부검사장, 우한시 중급인민법원 등에 보냈다.

저우슈화의 가족들도 간간이 한양 법원 형사1청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는데, 모두 여직원이 전화를 받았다. 최근 저우슈화의 가족은 또 전화로 문의하는 중, 한양 법원에서 9월 초에 무고한 저우슈화 사건을 우한시 중급인민법원에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가정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 대중의 도덕성을 제고하는 것은 합법일 뿐만 아니라 칭찬받아 마땅하다. 또한 파룬궁수련생은 체포되거나 기소되거나 재판을 받아서는 안 된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림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를 지지하고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 역시 헌법과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어떠한 명목으로 선량한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해 징벌을 가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불법 범죄 행위이며, 천리를 위배한 이러한 죄행은 반드시 추소, 징벌을 받을 것이고 역사의 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악을 행하지 아니한 자는 세속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순결을 지키며, 악을 행한 자는 잘못을 고치고 바른길로 돌아가 공로로 잘못을 씻길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22/4317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