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國 法 輪 大 法 學 會 121-706 서울 마포구 공덕동 456 르네상스타워 808 (02)6377-7000, 담당 오세열 : 010-8742-1510 FAX (02)6377-7003 ———————————————————— 문서 : 10-37 수신 : 국회의장 경유 : 각 국회의원, 각당 대표 제목 : 중국전인대 부위원장 천즈리(陈至立) 초청 관련 긴급청원서 1. 국가와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장님 및 의원님 제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2. 다름이 아니오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의장님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천즈리(陈至立) 중국 전인대 상무부위원장의 방한과 관련하여, 반인류범죄를 저지른 죄인인 천즈리가 신성한 한국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 생각되는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초청을 취소할 것을 정중히 요청하오니 국가의 장래를 위하여 신중히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1999.7.20.부터 장쩌민에 의해서 시작된 파룬궁 탄압과정에서 천즈리는 장쩌민의 비호 아래 중국 내 각 주요대학 책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부장에 올라 유치원생으로부터 대학원생까지, 교직원과 교사 및 교수들에 이르기까지, 양심을 버리고 파룬궁 비방과 모함에 앞장설 것을 강요한 악인(惡人)으로서, 지난 2004년 7월 19일 탄자니아를 방문하던 중 국제변호사들로부터 고소당하여 법정에 출두한 적이 있는 인물입니다. 한편 천즈리는 2004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당시 한국의 한 파룬궁 수련생 모녀로부터 집단학살죄, 특수폭행죄, 업무방해죄 등을 교사 또는 방조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소된 바 있습니다. 천즈리는 장쩌민의 파룬궁 학살정책을 구체적으로 실시한 앞잡이로서 전국 각급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교육부 명의의 공문을 하달하여 문화대혁명 식으로 일일이 파룬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게 하였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파룬궁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TV프로그램을 강제로 시청하게 했으며, 심지어 입시문제에 파룬궁을 공격하고 모함하는 내용을 출제하도록 지시했는가 하면 각급학교에 파룬궁에 반대하는 이른바 “백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한편 파룬궁을 수련하는 교사는 수업권을 박탈하고 파면하거나 불법으로 감금시켰고, 학생은 제적시키거나 상급학교 진학 및 졸업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강제로 세뇌반에 보내거나 노동교양소 및 정신병원에 감금시켰는바, 지금까지 천즈리와 관련하여 직접적인 박해로 사망한 수련생(교사, 학생 등을 포함)은 6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천즈리는 파룬궁 박해를 해외에까지 널리 퍼뜨리기 위하여 문화와 교육 교류라는 명목으로 세계각국에 거액의 무상경제원조를 미끼로 파룬궁을 공격하고 박해하는 중국의 정책을 지지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해외 주재 중국 대사관이나 영사관 교육담당에 압력을 가해 파룬궁을 공격하는 대량의 사업을 실행할 것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탄압행위는 중국 헌법 및 교육법을 위반한 불법적인 행위인바, 특히 순수한 어린 아이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천즈리의 죄는 반드시 정의법정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즈리의 악행을 폭로하는 이유는, 다시는 천즈리와 같은 악인이 위선의 탈을 쓰고 한국에 들어와 버젓이 공식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또한 인과응보의 천리를 깨닫게 하여 악인들에게 경종을 울려 주려는 것입니다. 참고로 중국내 공산당에 의한 파룬궁 탄압 정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도 중국 내에서는 심신수련법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반인류적 박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생체장기적출 만행은 유사 이래 없었던 잔혹한 반인류범죄로서 이로 인하여 파룬궁 수련생 수만 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12년째 계속된 파룬궁 박해의 원흉 장쩌민과 뤄간, 보시라이, 자칭린, 우관정 등은 2009.11.19. 스페인법원으로부터 집단학살죄 등을 범한 혐의로 기소결정된 상태이고, 동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연방법원은 장쩌민과 뤄간에 대하여 마찬가지 혐의로 국제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입니다. 한편 미하원은 지난 3월 16일 412대 1이라는 압도적 다수의 찬성으로 파룬궁지지 및 파룬궁탄압반대결의안을 채택하여 중국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유럽의회도 파룬궁탄압반대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고 전 세계 양심이 파룬궁탄압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표했습니다. 중공의 파룬궁 탄압은 현재 가장 심각한 국제인권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국회에서는 그러한 상황을 잘 모르고 있고, 많은 지도층 인사들도 파룬궁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언론에서 진실을 보도하지 않았거나 지도층 인사들이 냉철한 현실인식이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정부는 작년 7월 2차례에 걸쳐서 파룬궁 수련생 3명을 탄압이 현존하는 중국으로 강제추방하여 국제적인 비난에 직면한 바 있고 크리스 스미스 의원 등 23명의 미국국회의원들은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발송한 적도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 나와 있는 중국국적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법무부장관에게 인도적인 체류허가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천안함 사건 처리 당시 중국이 배신적 행위를 통하여 전략적동반자관계의 허구성을 증명해 보임으로써 우리 정부는 외교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바 있습니다. 모든 지도층 인사들이 중공에 굴종하는 사대주의적 태도를 버리고 중공에 대하여 도덕적인 자세를 견지한다면 한중관계는 더욱 평등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서는 이러한 국제적 정세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중국 내에서 진행되는 파룬궁 인권침해문제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미국 하원 파룬궁탄압중지결의안 제605호 2010. 8. 26. 韓國法輪大法學會 會長 權洪大 드림
[학회] 중국전인대 부위원장 천즈리(陈至立) 초청 취소 관련 긴급청원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