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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서울 동국대 眞 善 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69회]서울 동국대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69회 眞·善·忍 국제 미술전이 2008년 9월 16일(화) ~ 20일(토)까지 서울 동국대에서 개최되었다.  


동국대 전시장인 동국갤러리는 예술대 학부생들의 졸업작품이 주로 전시되는 곳이라 전시장소 주변환경, 시설, 전시공간, 인지도 등에서 ‘眞·善·忍 국제 미술전’ 개최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그러나 ‘眞·善·忍 국제 미술전’ 의 일부인 ‘견인불굴의 정신’테마를 주요하게 전시하고, ‘眞·善·忍 국제 미술전’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게 이번 전시회를 알리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후 동국대 미술전 개최가 진행되었다. 


그림을 본 관람객은 “그림 속 인물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며 신기해했고,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얼굴 표정이 모두.. 많이 억울할 텐데… 뭐랄까 마음이 따뜻해 보인다고 해야하나?”라고 말하던 학생은 “고문을 하는 사람들과 정말 대비 되네요”라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그림을 보고 설명을 들었다.  


단학을 한 적이 있다는 관람객은 그림을 다 본 후에 “그림의 에너지가 남다르네요. 제가 요즘 몸이 안 좋은데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더 보고 가도 되나요?”라고 묻고는 한 동안 ‘큰 파룬을 돌리다’ 그림 앞에 서 있었다. 그는 ‘파룬궁’을 배우고 싶으니 연공동작을 알려달라며 연락처를 남기고 갔다.  


전시회 기간 중 전법륜을 구입한 사람은 “공부 많이 해서 앞으로 귀찮게 하겠습니다.” 라며 즐겁게 돌아갔다. 


전시회 둘째날 마감시간이 다 되어 전시장 외부 안내 문구를 열심히 보던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은 한참이 되서야 “이거 돈 내나요?” 라며 어설픈 한국어를 하며 들어왔다. 그 학생은 중국유학생이었고 한국어를 잘 못했다. 약 1시간여 동안 그림을 보고 설명을 들은 후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과 ‘퇴당당원’이라고 쓰며 중국공산당을 탈당했다. 다음날 또 다른 중국유학생은 한글로 된 전법륜과 9평 공산당으로 공부하겠다고 했다. 


진실한 상황을 접하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었다. 


전시회를 하루 남겨놓은 금요일 동시에 일어난 일들이다.  


중국유학생들이 전시장소를 위탁관리하고있는 미술학부 사무실에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서 전시를 왜 하는냐고 항의를 하고 동국대 홈페이지에는 미술전 개최와 관련된 글이 게시되었는데 개인을 모함하는 거짓정보의 글이었다. 동국대 총장실에 걸려온 중국대사관측 전화는 ‘진선인 미술전 개최에 대해 항의방문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선의의 사람들에게 번거로움은 주었으나 ‘미술전’에 대해 모르던 이들까지 알게 했으며 더 많은 관심을 불러왔고 중국공산정권의 행태를 또 한번 폭로하게 했다.  


5일간의 전시는 상화롭게 진행되었으며 관람객들 대다수가 온화한 성품으로 기억된다. 


설명을 들으며 그림을 보거나 스스로 그림 안내문구를 보며 관람하기도 했는데 이들 중 설명을 들으며 그림을 본 관람객 대다수가 ‘오늘 많은 것을 알고 간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시기간 동안 방명록에 남겨진 관람객의 후기로 제69회 ‘眞·善·忍 국제 미술전’ – 동국대 편 마무리를 갈음하고자 한다.  


 


2008. 9. 


서울 수련생

 



– 방명록에 남겨진 관람객의 후기 –  


‘진선인에 대해 이렇게나마 알게되어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진리, 밝은 비전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라고 진실하고 선한 많은 이들, 축복으로 나아가시길’ 


‘잊고 있던 것을 생각할 수 있게된 좋은 전시였습니다.’ 


‘많은 사람들께 정보제공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상황이 아직도 일어난다니 충격적이네요. 널리 알려져서 박해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신념과 수련에 대한 굳은 의지心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무쪼록 훌륭한 수련법인 파룬궁이 중국內에서 제약없이 펼쳐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