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광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5년 5월 27일 10시경, 국가안전국 수십 명이 어머니(83) 집에 와서 호적조사를 한다면서 문을 두드렸다. 그 당시어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그들은 잠깐 들어와 본 후 간다고 말해 어머니는 문을 열어 주었다. 그들은 들어오자마자 수색영장도 보여주지 않고 각방으로 들어가 마음대로 뒤지기 시작했다. 잇달아 공안국장까지 포함해 약 20~30명 사람들이 왔다. 그들은 어머니의 대법서적 두 세트, 노트북 과 프린터, 진상자료 수십 부, 진상지폐 3백여 위안, 가위 세 개, USB 한 개, 다리미, 절단기, 지퍼백 20개, ‘9평’ 한 권 등을 강탈했는데 물품압수 명세서도 주지 않았다.
11시쯤, 어머니 집에 도착한 나는입구에 있던 두 사람에게 떠밀려 집에 들어갔고 휴대했던 가방도 빼앗겼다. 나는그들에게 진상과 대법의 형세를 계속 말했고 그들은 마지막에 나를 강제로 데리고 가겠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수색영장과 체포영장을 내놓으라고 하자 그들은 스스로 법에 어긋났다고 느꼈던지 말문이 막히며 내놓지 못했다. 나는 지금 상부에서도 의법치국(依法治国)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데 당신들은 오히려 법을 위반하고 법률을 짓밟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국가안전국과 마오난(茂南) 분국은 서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모두 나를 데려가지 않으려 했다. 마지막에 관두(官渡) 파출소에 떠넘겼는데 내가 그들과 함께 가기를 거부하자 그들은 중무장 경찰 8명을 불러와서 강제로 나를 납치했다.
그들은 법에 어긋난 행동으로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또 연약한 어린 여자 한 명을 납치하기 위해 이렇게도 많은 인력을 동원했다. 그러면서도 또 법에 어긋난 행동으로 훗날 처벌 받을까봐두려워했다. 관두파출소에서 심문할 때 책임진 두 젊은이는 국가안전국 대장과 형사였는데 나는 그들에게도 줄곧 끊임없이 진상을 알렸다.
그중 한 명은 나에게 “당신은 지금 잡혀 들어왔는데 왜 당신의 사부님 보고 구해달라고 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내 일은사부님께서 알아서 하시지 당신들이 관여할 바가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국가안전국 대장은 또 나에게 밥을 먹으라고 했지만 나는 먹지 않았다.
“나는 ‘진(眞)ㆍ선(善)ㆍ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하며 죄를 범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집에 돌아가서 밥을 먹겠어요. 감옥의 밥은 죄인이 먹는 것이지 내가 먹을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나를 체포했죠?법률을 알고 있잖아요? 범죄는 무슨 두 가지 조건을 구비해야만 하는데 당신들이 마구 강탈해간 그 책과 컴퓨터 등 물건이 두 가지 조건에 해당하나요? 당신들은 수색영장, 체포영장도 없이 이렇게 마음대로 집에 쳐들어와 수색하고 불법적으로 사람을 체포하는데 이것이야말로 범죄입니다. 당신들은 현재 법률정책이 종신책임제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일단 장쩌민이 청산되는 날이 오면 당신들은 이 사건에 대해 형사책임을 져야 해요.”
“나는 또초등학교 학생도 잘 알고 있는 가장 간단한 이치를 말하겠어요. 만약 사과 한 개가 썩으면 남은 것도 모두 버리게 되잖아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나쁜 일을 하게 되면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 처벌합니다. 단지 좋은 것만 남을 수 있을 뿐입니다. 장쩌민의 파룬궁 박해는 이미 십몇 년이 됐고 그의 수하에 있던 사람들이 차례로 낙마하는 것을 당신들은 보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파룬궁을 박해했기 때문에 이런 말로를 당하는 것입니다. 반면 파룬궁은 갈수록 강대해지고 너무나 정당하고 바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확고한 신앙인이 있는 것입니다. 현재 중국대륙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에 입문하는지 모르겠는데 당신들은 다 체포할 수 있나요? 다시 말해 현재 대륙의 파룬궁수련생은 장쩌민을 고소하고 있는데 전 국민의 장쩌민 고소도 아주 빨리 시작될 것입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당신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대법제자를 붙잡아요. 이런 바보짓을 하지 말고 자신에게 퇴로를 남겨야 해요.”
마오난구 국안대 교도원 우추지(吴楚姬: 2011년6월 전성(鎭盛) 파출소에서 나를 체포한 악인)는 나의 진상을 다 들은 후 마음속으로 두려워했다. 나는 말했다.“당신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당신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려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바보짓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이것은 바로 당신을 구하는 것이고 당신을 위한 것이죠.”
5월 28일 오후 나는 마오밍(茂名)시 제1간수소로 이송됐다. 수감되는 동안 나는 단식투쟁으로 박해에 저항했다. 이튿날 정식으로 체포영장이 청구됐고 6일째, 한 젊은이가 와서 나를 심문했다. 나는 또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당신이 지금 앉은 이 자리는 누구도 앉기 싫어 당신에게 떠넘기는 것입니다. 당신은 젊어서 아무것도 몰라 이 일이 아주 위대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법률정책은 종신책임제라는 것을마땅히 알아야 합니다. 일단 박해가 중지되면 당신은 이 사건에 대해 형사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금 날마다 의법치국을 말하고 있는데 당신들은 오히려 상부와 맞서고 있습니다. 정말 담도 큽니다. 나는 젊은 사람을 정말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당신은 장쩌민이 파룬궁을 십몇 년이나 박해했고 그의 수하에 있는 사람들이 차례로 낙마되는 걸 보았겠지요. 장쩌민 그도 자신을 보호하기 어려운데 당신은 왜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거죠? 당신의 의도는 무엇이죠? 승진하고 돈을 벌기 위한 것인가요? 빨리 깨달아요. 다시는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 말아요.내 이 말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마지막에 그는 대충 몇 글자 빨리 쓰고는 나에게 서명하라고 했지만 내가 서명하지 않자 나에게 들어가라고 했다. 나는 그가 글을 쓰고 말할 때 모두 떨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불법적으로 수감된 동안 단식투쟁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사부님의 가지 하에 6월 12일 12시 정오에 정념으로 검은 소굴에서 벗어났다.
문장발표: 2015년 7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23/3127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