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느 지역에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장이 새로 부임했는데, 현지 파룬궁수련생들이 선한 마음을 품고 그에게 편지를 한 통 썼다.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임하신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저희는 대장님이 횡포를 부리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지금 많은 사람이 약간의 권력만 있어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릅니다). 이 점에서 대장님의 인품이 드러난 것입니다. 대장님이 보여주신 선량함도 사람들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장님의 이 직책을 저희는 26년 동안 겪어왔습니다. 1999년 7월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때부터 역대 국보 대장의 이름을 저희는 모두 말할 수 있습니다. 국보 대장들은 모두 저희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대부분의 국보 대장들은 저희 편지를 받아보았습니다. 각 편지에는 저희가 국보 대장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축원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대법과 좋은 인연을 맺어, 말법 난세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평안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지난 오랜 세월 동안 저희 파룬궁수련생들이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저희는 경찰에 대해 원망이 없습니다.
각 대 국보 대장들이 이직하기 전에는 모두 한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의 능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지 않거나 적게 가담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대법을 박해하는 데 가장 혈안이 되어, 그가 핍박해 받아낸 이른바 ‘보증서’ 한 뭉치를 들고 과시하던 그 국보 대대장도 결국에는 파룬궁과 관련된 일을 최대한 밖으로 미뤘습니다. 최대한 ‘사건 전담 부서’나 ‘담당자’ 역할을 맡지 않으려 했고, 부득이하게 현장에 가더라도 대충 형식만 갖췄습니다. 가택수색을 하러 가서도 먼저 나서서 손을 대지 않았고, 여기저기 뒤지지도 않았습니다. 막 부임했을 때 대법제자 집에 쳐들어와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고 사람을 때리고 욕하던 모습과는 전혀 딴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후기에 여러 차례 이 직책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전보를 요구했습니다. 재직 기간에 무슨 일을 겪었거나 어떤 일이 일어났기에, 그가 더는 예전처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박해에 가담하지 않게 된 것인지는 모릅니다.
예전에 국보에서 20여 년을 일했던 한 경찰이 있었는데, 마지막 직책이 국보 부대장이었습니다. 그도 한때 매우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박해에 가담했습니다. 수년 후 그는 한동안 출근하지 않았는데, 다시 그를 본 것은 그가 한 ‘세뇌반’(파룬궁수련생을 불법적으로 감금하는 장소)에 나타났을 때였습니다. 손에는 한약이 가득 담긴 아주 큰 물통을 들고 있었습니다. 한 파룬궁수련생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대장님이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장님이 진상을 제대로 알고 구원받도록 하지 못한 것에 저희는 매우 자책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런 몹쓸 병에 걸리지는 않았소”라고 말했습니다. 당시의 분위기와 서로 나눈 대화는 모두 차분하고 진정성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 국보 부대장이 예전처럼 그렇게 적극적으로 박해에 가담하는 모습을 다시는 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그가 먼저 파룬궁 박해와 관련된 부서에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또 한번은, 한 국보 대장이 잡혀 온 두 명의 파룬궁수련생 앞에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자, 이 두 파룬궁수련생은 약속이나 한 듯이 “사부님, ○○○(이 국보 대장 이름)를 구해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즉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초창기에 활동하던 한 국보 대장도 있었는데, 예전에 많은 파룬궁수련생과 가족의 돈을 갈취했다가 나중에 윗선에 고발당했습니다. 윗선의 압박을 받자, 그는 자진해서 많은 사람의 집을 찾아가 돈을 돌려주며 “이제 그만 여기저기 고소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국보 대장은 저희 사부님이 발표하신 모든 경문을 꼼꼼히 읽어보았고, 때로는 직접 찾아와 수련인과 사부님의 설법 내용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습니다(물론 어떤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돼 확인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예전에 한 국보 대장(이름이 두 글자임)이 있었고 또 한 정법위 서기(이름이 세 글자임)가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은 재직 시 단 한 번도 박해에 가담한 적이 없었고, 이 두 분은 모두 관운이 순탄해 계속 승진했습니다. 반면에 이 직책에서 이른바 ‘실적’을 냈던 사람들은 예외 없이 모두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우리 지역이 너무 좁아 당시에는 소문이 나지 않았더라도 나중에는 다 알려지게 마련입니다). 심각하게는 사무실에서 돌연사한 사람도 있고, 자식을 잃거나 조사받고 체포된 사람, 강등된 사람, 건강에 문제가 생긴 사람, 가족까지 연루된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대조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이며, 사람의 복록수(福祿壽)는 모두 전생이나 현생에 쌓은 덕으로 바꾸어 온 것입니다. 선량하게 부처를 수련하는 사람들을 박해한다면 당연히 복이 깎일 것입니다. 반면에 불법이 고난을 겪을 때 선량함을 유지하고, 심지어 자신의 능력 범위 내에서 편의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이미 불법과 좋은 인연을 맺어 자신과 가족을 위해 복을 쌓은 것입니다.
사실 국보 외의 경찰들도 모두 변화가 있습니다. 예전에 파룬궁수련생과 아무런 교류도 없었던 한 경찰은, 한번은 어떤 수련생을 잡은 후 조서를 작성할 때 “당신이 배포한 물건은 어디서 난 거요?”라고 물었습니다. 그 수련생이 “직접 만들었습니다”라며 어떤 프린터로 만들었다고 하자, 그 경찰은 그에게 “그 뒤 얘기는 적지 않을 테니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지난 수년간 10여 명의 국내 저명한 정의로운 변호사들이 와서 파룬궁을 위해 무죄 변호를 했습니다. 어떤 재판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법원 경찰이 다가가 변호사에게 “정말 잘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우리 지역 국보만 변화를 겪은 것이 아니라 각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해 전부터 파룬궁수련생에게 소식을 전해주는 경찰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파룬궁수련생이 신고당한 후, 경찰이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했다가 한 바퀴 돌고는 ‘사람을 못 봤다’며 그냥 돌아가거나, 사람을 인적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 풀어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갓 부임한 국보 대장들은 모두 편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것은 종이에 글자도 얼마 적혀 있지 않았는데, 배운 것이 별로 없는 할머니들이 쓴 것이었습니다. 어떤 것은 삐뚤빼뚤하게 몇 줄 안 되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말해주는데, 부디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아요. 파룬궁은 불법(佛法)입니다. 불법을 박해한 죄는 세세생생 갚아도 다 갚지 못해요. 이 천기를 알려주지 않을 수가 없어서 아주머니가 말해주는 거예요.” 지금 대장님은 그렇게 많은 편지를 받지 못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전히 참되게 수련하는 사람들은 대장님에 대한 걱정을 조금도 덜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 이야기는 꽤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그동안 국보와 교류했던 일들을 떠올리다 보니 편하게 이렇게 많이 적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제는 조금 무겁습니다.
단지 ‘진선인(眞·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지역의 여러 파룬궁수련생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책임자 명단에는 그들을 납치한 국보 경찰들의 이름이 모두 있습니다. 왕○○에 의해 노동수용소로 보내진 파룬궁수련생, 구치소로 보내진 수련생 한 명이 모두 박해로 사망했는데, 이들의 목숨에 대한 책임은 모두 왕○○에게 있습니다. 그가 애초에 사람을 잡아가고 보낼 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하고 맞거나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는 좋은 사람들의 가정을 파탄 낼 줄은 분명히 몰랐을 것입니다. 그 자신도 이 때문에 살인 사건의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리○○는 ○○○를 납치했고, ○○○는 현지 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해 당시 채 1살도 안 된 아이를 남겼습니다. 왕○○가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한 후, 60세가 넘은 수련생은 불법적으로 7년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역시 박해로 사망했습니다. 악을 징벌하고 선을 권장해야 할 이 경찰들이 오히려 무고하고 선량한 사람을 해치는 공범이 된 것입니다.
위에서 대장님께 말씀드린 것은 대부분 법률적인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정의로운 변호사들이 파룬궁을 위해 무죄 변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파룬궁이 합법이고, 파룬궁 서적과 진상 자료가 합법이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도 합법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박해하는 것이야말로 위법입니다.
이러한 법률적 차원의 내용들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법적 근거가 담긴 글 한 편을 첨부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6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10/23/5155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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