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여성에게 수차례 돈을 갈취하고 ‘감사’ 요구한 경찰

—허베이성 푸핑현 파룬궁수련자 돤젠화가 갈취당한 경위

글/ 허베이성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허베이성 바오딩(保定)시 푸핑(阜平)현 파룬궁수련자 돤젠화(段建花)는 약 57세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하고 주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수년간 여러 차례 중국공산당(중공) 경찰에게 가택수색, 납치, 갈취를 당했다. 2018년, 그녀는 부당하게 1년 형을 선고받았고, 장기간 경찰의 괴롭힘과 갈취를 당해 정상적으로 장사를 할 수 없어 고물 줍기로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또다시 경찰이 돤젠화의 집 창문을 부수고 무단 침입해 가택수색을 했고 8천 위안을 갈취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경찰이 뜻밖에도 “그녀를 납치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며 그녀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요구해 완전히 시비를 전도했다는 것이다.

돤젠화가 경찰에게 가택수색, 갈취를 당한 경위

2026년 7월 17일 오전, 푸핑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 리융진(李永進), 리쉐원(李學文)이 돤젠화의 셋집까지 미행했다. 문이 열리지 않자, 두 사람은 뜻밖에도 직접 창문을 부수고 들어왔다. 돤젠화를 보자 리융진은 “드디어 당신을 찾았네, 당신이 여기 있을 줄은 몰랐군”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머니에서 수갑을 꺼내 위협했다. “가자, 이번엔 3년 형이야.”

돤젠화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선악에 응보가 따른다는 이치를 말했다. 두 사람은 듣지 않고 계속 수갑을 든 채 위협했다.

돤젠화는 이치에 맞게 따졌다. “저는 위법하지 않았고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헌법 제35조는 국민에게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제36조는 국민에게 종교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는 천부인권입니다. 이곳에 있는 물건들은 총기나 탄약도 아니고 폭탄도 아니며 사회에 어떠한 위협도 되지 않습니다.”

리쉐원은 짜증스럽게 말을 끊었다. “그만 말해, 돈 꺼내, 인민폐 10만 위안.”

돤젠화가 말했다. “저는 혼자 살고 직장도 없으며 경제적인 수입원도 없어서 돈이 없습니다.”

리융진이 계속 강요했다. “돈 없으면 네 집문서 꺼내.”

돤젠화가 말했다. “제 집은 집문서가 없습니다.”

리융진이 또 윽박질렀다. “네 딸한테 전화해서 돈 준비하라고 해.”

돤젠화는 딸이 타지에서 일하며 한 달에 3천 위안을 받는데, 방세와 아이 양육비를 빼고 나면 예금할 돈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리융진은 듣고 나서 온갖 상스러운 욕설을 그녀에게 퍼부었다. 돤젠화가 막 입을 열려고 하자 그는 또 난폭하게 말을 끊었다. “말하고 싶으면 공안국에 가서 해.”

전 과정 동안 돤젠화는 셋집 안에 몇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 그녀가 화장실에 갈 때도 두 사람은 바짝 뒤따라와 문 앞을 지켰다.

경찰이 빼앗아 간 물품에는 프린터 9대, 컴퓨터 3대, 토너 카트리지 13개, 법상(法像) 10여 장, 재단기 2대, 코팅기 1대, 제본기 8대, 대법서적 400여 권, ‘9평 공산당’ 100여 권, 복사 용지 14상자 및 기타 작은 물품들이 포함됐다.

결국 위협 속에서 돤젠화는 8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경찰은 돈을 받은 후 그녀에게 다른 파룬궁수련자에게 알리거나 명혜망에 폭로하지 말라며, 그렇지 않으면 ‘또 찾아올 것’이라고 위협했다.

떠날 때 두 사람은 뜻밖에도 말했다. “너는 수련자니까 감사할 줄 알아야 해. 우리가 매번 너를 놔줬는데 너는 오히려 인터넷에 우리를 폭로하잖아.”

돤젠화가 반문했다. “저는 고물 줍기로 생계를 유지하는 시골 여성입니다. 당신들이 저한테서 돈을 얼마나 뜯어갔는지는 당신들이 누구보다 잘 알 겁니다. 당신들은 한 달에 만 위안이 넘는 월급을 받으면서 제 돈을 쓰면 마음이 편안합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두 사람은 듣고 나서 또다시 상스러운 욕설을 퍼부으며 그녀에게 “한 번만 더 말하면 처넣겠다”라고 위협했다.

이번 협박과 갈취는 돤젠화에게 심각한 심리적 상처를 입혔다.

돤젠화가 여러 차례 납치, 가택수색, 갈취를 당한 기록

다음은 명혜망에 보도된 일부 박해 사실로, 돤젠화가 장기간 체계적인 괴롭힘과 갈취를 당했음을 보여준다.

1. 2017년 3월 31일: 가택수색과 미수에 그친 납치

국보 경찰이 돤젠화 집에 난입해 불법 수색을 하고 납치를 시도했다. 돤젠화는 뒷창문으로 빠져나갔다. 경찰은 대법서적, 프린터, 컴퓨터 등 2만여 위안 상당의 물품을 빼앗아 갔다. 이후 돤젠화는 어쩔 수 없이 떠돌이 생활을 했고 경찰은 여러 차례 그녀의 가족을 괴롭혔다.

2. 2017년 5월 12일: 10여 명이 문과 자물쇠를 부수고 가택수색

국보 대대장 자샤오후이(賈曉輝),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책임자 가오펑셴(高風獻) 등 10여 명이 ‘빈곤 구제’를 핑계로 돤젠화 집에 난입해 토비(土匪, 지방 도적떼)처럼 문과 자물쇠를 부수고 온 집안을 뒤져 다량의 개인 물품을 빼앗고 그녀를 납치했다. 이후 부당하게 감금되고 불법 체포됐으며 5만여 위안을 갈취당했다.

3. 2018년 2월 5일: 부당한 1년 형, 벌금 2천 위안

돤젠화가 억울한 옥살이를 마친 후, 법원 경찰이 여러 차례 찾아와 벌금을 요구했고 거절당하자 ‘다시 판결을 내리겠다’라고 위협했다. 결국 그녀가 모르는 상황에서 법원 경찰은 그녀의 우체국 예금 계좌에서 2,050위안을 강제로 빼갔다.

4. 2025년 7월 16일: 미행, 현금 및 자료 강탈

경찰 장스제(張士傑) 등이 친정까지 돤젠화를 미행해 500위안의 진상 지폐와 수백 위안의 현금 및 자료를 빼앗고 그녀를 현에 있는 거주지로 납치해 가택수색을 했다.

5. 2025년 7월 18일: 다시 납치돼 1만 위안 갈취당함

돤젠화와 다른 노년 파룬궁수련자가 길에서 경찰에 가로막혔고, 몸에 있던 100여 위안의 현금과 자료를 빼앗겼다. 돤젠화는 억지로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받았고 징역형을 위협받았으며, 억지로 친구에게 돈을 빌려 벌금을 내야 했고 2천 위안을 경찰에게 갈취당했다.

6. 2026년 4월 15일: 현금 1천 위안 강탈

경찰 장스제가 돤젠화 집에 난입해 현금 1천 위안을 빼앗고, 그녀에게 ‘또 말하면 판결을 내리겠다’라고 위협했다. 이 때문에 돤젠화는 장사를 계속할 수 없어 고물 줍기로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7. 2026년 7월 16일: 또다시 가택수색, 8천 위안 갈취당함

경찰 리융진, 리쉐원이 현에 있는 돤젠화 거주지에 난입해 프린터, 복사 용지 등 물품을 수색해 갔으며 8천 위안을 갈취했다.

 

원문발표: 2026년 8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8/5/5130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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