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 반대 27년, 파룬궁수련자들 런던서 퍼레이드 및 집회 개최 (2)

[명혜망](런던 지국) 2026년 7월 19일 일요일, 전날 런던을 뒤흔든 퍼레이드와 집회에 이어 영국 파룬궁수련자는 유럽 천국악단과 함께 런던 도심에서 다시 종일 진상 알리기 행사를 펼쳤다. 번화가 곳곳에는 평화롭고 끈기 있는 모습이 온종일 이어지며 국제 사회에 중국공산당(중공)의 27년에 걸친 잔혹한 박해를 지속적으로 폭로했다.

평화로운 퍼레이드 대열, 런던 핵심 구역을 다시 가로지르다: 중공 대사관에서 트라팔가 광장까지

정오 12시, 퍼레이드 대열은 중공 주영 대사관 앞에서 출발해 옥스퍼드 스트리트, 피카딜리 서커스, 차이나타운 등 런던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을 따라 전진해 마침내 트라팔가 광장에 도착했다. 대열은 가지런하고 엄숙하며 색채가 선명해 수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많은 사람이 휴대폰을 들어 이 장엄한 장면을 기록했다.

图1~6:二零二六年七月十九日(周日),英国法轮功学员与欧洲天国乐团的游行队伍再现伦敦市中心 。(明慧网)

2026년 7월 19일 일요일, 런던 도심에 다시 나타난 영국 파룬궁수련자와 유럽 천국악단의 퍼레이드 대열

퍼레이드가 끝난 후, 수련자들은 트라팔가 광장, 차이나타운 등 랜드마크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계속 전개해, 대중에게 파룬궁(法輪功)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중공이 27년간 지속해 온 박해 사실을 폭로했다.

图7~12:法轮功学员在特拉法加广场讲真相活动。(明慧网)

트라팔가 광장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하는 파룬궁수련자

국제 사회의 공감: 런던에 모인 다양한 국가의 목소리

당일 행사는 수많은 영국 시민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이목도 끌었다. 그들은 현장에서 인터뷰를 수락하며 파룬궁수련자의 박해 반대에 대한 지지, 중공의 박해에 대한 충격, 그리고 자유와 신앙의 권리에 대한 소중함을 잇달아 강조했다.

미국 관광객 “신앙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모든 이를 반드시 지지해야”

图13:来自美国的游客杰弗里(Jeffrey):我们绝对必须支持世界上所有那些为了信仰自由而抗争的人。(明慧网)

신앙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모든 이를 반드시 지지해야 한다고 말하는 미국에서 온 관광객 제프리

제프리는 항공업에 종사하며 여러 차례 정치 선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는 행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는 신앙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반드시 절대적으로 지지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단지 자신의 신앙을 굳게 지킨다는 이유만으로 박해받는 것을 저는 몹시 싫어합니다. 이것은 일종의 평화로운 심신 수련이며, 저는 이 행사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자유 현황을 비교했다.

“미국에서는 정부가 당신의 신앙 때문에 찾아와서 사람을 잡아가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정부가 당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그들은 제멋대로 당신에게 손을 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비극적인 일입니다.”

중공 정부에 조금의 호감도 없지만 그는 변화가 결국 일어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모두가 함께 서기만 하면 거대한 에너지가 모이게 될 것입니다. 변화는 일어날 것입니다. 비록 조금씩일지라도 말입니다.”

영국 부부 “퍼레이드가 숭고한 존엄 보여줘”

图14:迈克(Michael)与萨姆(Sam)夫妇:整场游行展现出了一种高贵的尊严。(明慧网)

퍼레이드가 숭고한 존엄을 보여주었다고 말하는 마이크와 샘 부부

뉴캐슬에서 온 마이크와 샘 부부는 딸과 함께 전체 퍼레이드를 관람했다.

샘은 감동해 말했다. “퍼레이드가 매우 평화롭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특히 흰옷을 입은 추모 대열은, 희생자에 대한 그런 깊은 애도가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퍼레이드 전체가 일종의 숭고한 존엄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크 역시 깊은 충격을 받았다. “희생된 사람들이 이렇게 장엄하게 기억되는 것을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이 행사는 더 많은 사람이 박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이런 참극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박해가 이미 27년 동안 지속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그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집에 돌아간 후 진상을 계속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마케팅 매니저 “언젠가 중국인은 공산주의 족쇄에서 벗어날 것”

또 다른 현장 시민 벤은 중국과 중공 정권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중국은 위대한 국가이며 위대한 문명을 잉태했습니다. 언젠가 중국인이 다시 자유를 얻어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자신의 신앙과 추구를 실천할 수 있기를 저는 고대합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마주하며 그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저는 언젠가 중국인이 악을 이겨내고 공산주의 족쇄에서 철저히 벗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중국인의 각성, 런던 거리에서 ‘삼퇴’ 선택

벤의 기대는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진상이 끊임없이 전파됨에 따라 해외에서 각성해 자발적으로 중공 정권과 선을 긋는 중국인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차이나타운 진상 알리기 장소에서, 16~17세의 중국인 여학생 두 명이 파룬궁수련자가 조용히 연공하는 평온한 장면에 이끌려 발길을 돌려 멈춰 섰다. 수련자가 다가가 대화를 나누며 공청단과 소선대에 가입할 때 했던 ‘생명을 공산주의에 바치겠다’는 맹세를 언급하자, 두 소녀는 문득 깨닫고 공청단과 소선대 탈퇴를 정중하게 성명했다. 탈퇴한 후 그녀들의 얼굴에는 홀가분한 미소가 번졌다.

이와 유사한 각성 이야기는 이틀간의 행사에서 끊임없이 나타났다. 저우(周) 씨는 길을 따라 전단지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중국인 8명이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성명하도록 도왔다.

전 세계 정의의 힘이 결집하고 있다

서방 정계 인사들의 성원과 주류 시민들의 깊은 공감부터 중국 민중의 정신적 각성에 이르기까지, 박해 반대 27주년을 맞아 정의의 힘이 전 세계적으로 결집하고 있다. 갈수록 많은 사람이 중공의 본질을 명확히 인식하고, 양심과 선량함을 선택해 공산주의 족쇄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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