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의 보호하에 정념(正念)으로 신성한 위력을 드러낸 몇 가지 단락을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1. 정념으로 구치소 노역 박해를 해체하다
2002년 초겨울, 사람 마음의 집착으로 인해 사악에게 납치돼 지역 구치소에 갇히게 됐다. 감방에 막 도착했을 때 예전에 잘 알고 지내던 A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녀는 내게 조용히 말해줬다. “여기에 오면 노역을 해야 합니다. 감방마다 임무가 배정돼 있어서 그날 할당량을 끝내지 못하면 잠을 자지 못하게 합니다.” 말을 마친 그녀는 내게 어떻게 작업하는지 가르쳐줬다. 처음에 들어와 보니 이곳의 모든 제품과 원자재가 여기저기 흩어져 쌓여 있었고 바닥은 엉망진창이었으며, 생산 환경이 매우 열악해 구역질이 날 지경이었다! 억지로 버티며 며칠 동안 일을 했다. 나는 문득 깨달았다. ‘이렇게 가다간 박해가 끝이 없겠구나. 우리 대법제자들을 구치소에 가둔 것 자체가 본래 좋은 사람을 억울하게 한 것인데, 노역까지 해야 하다니 이것은 박해에 박해를 더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 나는 마음속으로 강력한 정념을 발했다. ‘노역 제품의 원자재가 부족해져 공급되지 않게 하라!’ 며칠 동안 수련생들이 함께 강력한 정념으로 도움을 준 덕분에, 나중에 우리는 더 이상 노역을 하지 않게 됐고 원자재가 들어오지 못하게 됐음을 알았다. 정념이 작용을 일으키자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 것이었다. 그 후 연이어 두 명의 지역 수련생이 들어와 우리 네 사람은 함께 법공부를 하고, 정념을 발하며 감방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머지않아 사부님의 보호하에 나는 순조롭게 집으로 돌아왔고 노역 박해를 철저히 끝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대법제자들이 모두 정념정행 할 수 있고 어떠한 정황에서도 모두 정념으로 문제를 사고한다면 매 하나의 대법제자는 모두 박해를 마주하고 두려운 마음이 나올 수 없는데, 누가 감히 와서 당신을 박해하는지 보라! 완전히 법에 있는 사람은 누구도 움직일 수 없는데 이는 자신을 보호할 능력을 갖춘 것이 아닌가?”(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사부님 말씀은 우리가 정진하는 길에서 정념정행하는 데 매우 큰 촉진 작용을 일으켰다.
2. 정념으로 수련생에게 신경문을 전달하다
2002년 12월 31일, 사부님께서 ‘새해 문안’ 신경문을 발표하셨다. 구치소에 있는 수련생이 하루빨리 사부님의 신경문을 볼 수 있도록, 나는 오토바이 택시를 빌려 여전히 갇혀 있는 수련생들을 만나러 갔다. 마침 추운 겨울이라, 가는 김에 A 수련생에게 줄 방한 의류도 좀 챙겼다. 면회 날 당일, 나는 30분 일찍 구치소 앞마당에 도착해 집중해서 강력한 정념을 발했다. ‘오늘 면회에서 사부님의 신경문이 순조롭게 전달되고, 내년에는 수련생들이 마굴을 걸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면회실 큰 문이 열렸고, 나는 면회대의 첫 번째 창구에 섰다. 잠시 후 한눈에 A 수련생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 유리를 사이에 둔 채 각자 인터폰을 들고서, 나는 사부님의 신경문이 나왔다는 기쁜 소식을 서둘러 그녀에게 알리며 기쁨을 나눴다. 우리 둘은 뜨거운 눈물을 머금고 사부님의 경문을 외웠고, A가 하루빨리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랐다. 갑자기 “왜 아직도 면회를 시켜주지 않는 겁니까?” 하는 시끄러운 소리가 우리 대화를 가로막았다. 내가 고개를 돌려 보니, 저쪽 창구에는 사람들이 가득 몰려들었는데도 면회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반면 나와 A 사이의 면회는 대략 20여 분 가까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그들은 아직 면회를 시작하지도 못한 상태였다.
A가 사부님의 경문을 완전히 받아 외운 후에야 우리 둘은 헤어졌다. 이때서야 옆의 몇몇 창구에서 면회가 시작됐다.
3. 정념으로 사악의 사진 촬영을 해체하다
2014년 여름, 우리는 어느 현(縣) 시내에서 ‘9평 공산당’을 배포하다가 악인의 신고를 받아, 나와 두 명의 수련생이 현 공안국으로 납치됐다. 우리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들을 겨냥해 오직 정념을 발하고 진상을 알렸다. 나중에 그 두 수련생의 가족들이 찾아왔고, 공안은 그 두 사람의 성명 등 개인 정보를 기록했다. 나의 몇 가지 상황에 대해서는 그들이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자, 나를 로비로 끌고 가더니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몸을 똑바로 세우고 고개를 바르게 하라고 한 뒤, 아이폰을 내게 조준하고 ‘찰칵’ 하며 사진을 찍었다. 순간, 나는 휴대폰을 향해 강력한 정념을 발했다. 그들은 사진을 다 찍고 나서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로비를 떠났으며, 우리 세 사람을 강제노동을 시키려고 시도했다.
방으로 돌아온 뒤 내 마음속에 후회가 밀려왔다. ‘정념이 있더라도 그들이 시키는 대로 이렇게 고분고분 따를 수는 없지.’ 생각하고 있을 때, 그들이 또 나를 로비로 끌고 가 다른 방향에서 다시 촬영하려고 했는데, 나는 정념을 발했기 때문에 그들이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게 됐다. 이번에는 제대로 기회를 잡아야 했기에 아까처럼 협조할 수 없었다. 나는 팔로 머리를 가려 그들이 찍지 못하게 했다. 그들은 어찌할 방도가 없어서 또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렇게 되자 어쩔 수 없이 나를 다시 끌고 들어갔고, 이리하여 그들은 나의 개인 정보를 얻지 못했다. 사부님의 보호하에 우리 세 사람은 밤 12시경 평안히 집으로 돌아왔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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