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중 진상을 알려 경찰의 마음을 열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청신(淸新)

[명혜망] 어느 해 겨울, 나는 한 수련생과 협력해 한 마을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그런데 진상을 모르는 마을 간부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수련생은 지혜롭게 빠져나갔지만, 건장한 젊은이 네 명이 다짜고짜 나를 경찰차에 밀어 넣었고 나는 두 경찰 사이에 끼여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마음이 평온해진 이후 나는 생각했다. ‘평소에는 경찰과 접촉하기도 어려운데 이번 기회에 그들에게 진상을 잘 알려 악당에게 속은 이 불쌍한 중생들을 구해야겠다.’

경찰차가 굉음을 내며 한 도로를 지날 때, 사고가 나 뒤집힌 대형 트럭 한 대가 길에 가로놓여 있었다. 나는 이 참혹한 광경을 빌려 경찰들에게 선악에는 응보가 따른다는 도리를 알려주었고, 천재지변과 인재(人災)는 모두 우연이 아님을 말해주었으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진 성황을 말해주었고, 장쩌민(江澤民)이 개인적인 질투심에서 일으킨 파룬따파에 대한 탄압과 박해, 파룬궁에 누명을 씌운 ‘천안문 분신’ 조작 사건이 완전히 중국공산당(중공)이 자작극을 벌인 것임을 알려주었다. 처음에 경찰들은 희희낙락하며 전혀 진지하지 않았지만 점차 조용해지더니 내가 하는 말을 진지하게 들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나는 경찰에게 수갑이 채워져 한 안내실로 끌려갔는데 두 명의 당직 경찰이 그 안에 있었다. 한 경찰이 내게 어디서 왔는지,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가 “당신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말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어째서 진짜 이름조차 말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만약 오늘 우리가 큰길을 걷고 있었다면 나는 당당하게 당신에게 내 이름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평등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들은 나를 파출소로 납치했고 이미 나를 적으로 간주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당신들에게 협조할 수 없습니다. 나는 좋은 사람이므로 당신들이 대법제자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데 협조할 수 없습니다.” 경찰은 무언가 생각하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더 이상 캐묻지 않았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념을 발하며 동시에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加持)해 달라고 청했다. 파출소가 대법제자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해체하고, 경찰이 구원받는 것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해체했다. 포괄하지 않음이 없고 누락됨이 없게 했다. 정념을 발하는 틈틈이 사부님의 법 한 단락이 떠올랐다. “중공사당 그것이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그것 자신의 번거로움은 그나마 적어진다. 특히 그것이 대법제자에게 어떤 나쁜 일을 했다 하면 곧 그것 자신의 추한 일로ㆍ실패한 일로 되는 동시에 대법제자를 도와 일을 이루는 결과로 변한다.”(각지 설법8-2008년 뉴욕법회 설법) ‘맞다. 사부님께서도 그것이 대법제자에게 무슨 나쁜 짓을 하기만 하면 바로 그것 자신의 추한 일, 실패한 일이 된다고 하셨으니 그들이 오늘 나를 납치한 일은 반드시 추한 일, 실패한 일이 될 것이다!’

동시에 나는 사부님께서 안으로 찾으라고 날 일깨워주심을 깨달았다. ‘어째서 오늘 이런 일이 발생해 경찰이 대법제자에게 또 범죄를 저지르게 했는가? 도대체 사악이 나의 어떤 빈틈을 파고들었는가?’ 나는 두려워하는 마음을 찾았다. 오늘 오는 길에 은연중에 두려움이 좀 있었고 수련생을 원망하는 마음도 있었으며 내게 오랫동안 제거하지 못한 안일한 마음도 있어서 사악에게 약점을 잡힌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 달라고 청했다. 오늘 이곳에 온 이상 이 경찰들에게 진상을 잘 알려야 한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이며 가고 남음은 사부님의 안배에 달렸기 때문이다.

이어서 극적인 장면이 벌어졌다. 계속해서 경찰들이 안내실로 왔는데 알고 보니 오늘 오후에 경찰들이 분국에 가서 시험을 치러야 했고 그들은 안내실에 와서 시험 때 부정행위로 쓸 커닝 페이퍼를 인쇄하려는 것이었다. 아마도 사부님께서 내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그들이 진상을 들으러 오게끔 안배하신 것 같았다. 게다가 무리 지어 왔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를 이해했고 한 무리가 오면 한 무리에게 진상을 알려주었으며, 어떤 이는 파룬궁에 대해 이해가 안 가는 문제들을 물어보기도 했는데 나는 모두 그들에게 만족스러운 대답을 주었다. 어떤 경찰은 자신의 친척 한 명이 파룬궁을 연공하는데 몸이 매우 건강하다고 말했고 게다가 내게 눈짓까지 주었는데, 그 뜻은 그가 진상을 안다는 것이었다.

오전 11시쯤 관리 복장을 한 사복 경찰 한 명이 안내실로 오더니 나를 그의 사무실로 불렀다. 자리에 앉은 이후 그가 묻는 말에 나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고 단지 선의로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나는 그가 사무실에 있는 카메라를 이용해 나를 녹화하고 있음을 알았지만 진상은 누가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나는 대법 속에서 수련해 신체가 건강해지고 도덕이 승화한 사례를 말해주며 그가 나쁜 사람을 도와 나쁜 짓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고, 파룬궁은 불법(佛法) 수련이며 대법제자는 모두 법과 규율을 지키는 좋은 사람이고, 박해에 참여하면 모두 문책받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또 사건 처리 종신 책임제, 30년 추적 역조사는 모두 인권 박해 참여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고 말해주었으며 ‘베를린 장벽 붕괴, 총구를 1cm 올려 쏘다’라는 이야기까지 해주었다. 그는 이 이야기에 비교적 흥미를 느꼈고 자신도 이 일을 안다고 말했으며, 게다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막 바꿨는데 파룬궁수련생에게 파악돼 자신의 휴대폰이 폭발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참 복이 많네요. 이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주었으니, 당신은 이미 진상을 알았을 텐데 왜 나를 납치했나요?” 그는 자신이 납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손을 뻗어 자신의 경찰 신분증을 내게 보여주었고 나는 그제야 그가 파출소 소장임을 알게 됐다. 나는 다시 안내실로 돌려보내졌다.

점심 휴식 시간에 나를 지키던 경찰 몇 명이 위층으로 쉬러 갔고 당직 경찰 한 명이 혼자 남아 밥을 먹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였다. 그는 오래된 당원이었는데 나는 그에게 비교적 상세히 알려주었고 그는 듣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내가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하자 그는 흔쾌히 중공 조직에서 탈퇴했다. 막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을 때 오전에 나를 납치했던 체구가 작은 경찰이 밥을 먹고 돌아왔다. 나는 그에게 물 한 잔을 달라고 해 마시고는 선의로 내가 왜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그리고 파룬따파가 내 몸에 펼쳐 보인 기적을 말해주면서 그에게 절대 다시는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말라고 권유했으며 그것은 그에게 재난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 했고 자발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은 집에서 가족 간의 갈등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특히 부부간의 갈등을 묻길래 나는 대법 속에서 깨달은 매사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가족을 존중하며 관용하고 인내하는 도리를 그에게 말해주었고, 그가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던지면 나는 대법에서 배운 것으로 그에게 말해주었다. 그는 마치 나와 친구가 된 것처럼 못 하는 말이 없었고 정서가 매우 편안해졌다. 오후에 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 했을 때 그는 남자여서 나를 데려가기 불편했기 때문에 여경 한 명을 찾아왔다. 보아하니 이 여경은 약간 두려워하는 모습이었고 체구가 작은 경찰은 서둘러 소개하며 말했다. “이 아주머니는 참 좋은 분이니 어서 모시고 가세요!”

여경과 단둘이 움직이게 돼 나는 이 얻기 힘든 기회를 잘 잡고 젊은 여경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그녀도 매우 선량해서 내가 한 말에 매우 공감했고 게다가 순조롭게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했다.

점심 휴식이 끝난 후 그 소장이 안내실로 와서 내 이름을 불렀는데 나는 오전에 나를 녹화해서 내 신분 정보를 알아냈음을 알았다. 그가 나를 파출소 뜰 안으로 데리고 갔는데 경찰용 승합차 한 대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내게 차에 타라고 명령했고 나는 매섭게 소장에게 물었다. “어디로 갈 준비를 하는 겁니까?” 그는 구치소로 간다고 말했다. 나는 엄숙하게 말했다. “소장님, 오늘 내가 입이 닳도록 당신에게 그렇게 많이 알려주었는데도 당신은 여전히 고집을 피우며 계속 범죄를 저지르려 합니까? 남들은 큰일은 작은 일로 만들고 작은 일은 없던 일로 만드는데 당신은 오히려 나를 구치소로 보내려 하니 당신의 앞날을 망치려는 것 아닙니까?” 그는 목이 쉬도록 큰 소리로 외쳤다. “내게 무슨 앞날이 있어?! 나는 앞날이 없어!” 이것은 중공 악당에게 이용당한 생명의 절망적인 부르짖음이었다. 나는 그에게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선의로 권하며 박해를 멈추기만 하면 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차 안에서 나는 계속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들은 끊임없이 소장과 농담을 주고받았다. 소장이 내게 어디 사는지 물었다. 나는 알려줄 수 없으며 알려주면 그가 더 큰 죄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소장님, 자신을 위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설마 가족을 위해서도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어서 말했다. “2016년 미국은 ‘글로벌 마그니츠키 인권책임법’을 통과시켰고 2019년 5월 ‘마그니츠키 법안’에 근거해 미국에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은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사람 및 그들의 가족, 자녀의 명단을 미국 국무부에 제출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인권 및 종교 박해자들에게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것이며 이미 비자를 발급받은 자도 입국이 거부될 것입니다. 인권을 침해하고 종교 신앙을 박해하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가족, 자녀를 포함해 모두 엄중한 제재와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전 세계가 모두 뒤따를 것입니다. 장차 소장님과 가족이 출국하고 싶어도 사업을 하든, 여행을 하든, 아니면 유학을 하든 모두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소장님은 자신을 망쳤을 뿐만 아니라 가족의 앞날까지 망친 것입니다. 만약 오늘 나를 구치소로 보내면 나는 나오자마자 즉시 소장님의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 전 세계가 소장님이 대법제자를 박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할 것입니다.”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본래 시끌벅적하던 차 안은 즉각 소리가 사라졌고 기이할 정도로 조용해졌다. 이 소식은 마치 폭탄 한 발처럼 경찰을 조종하는 사악한 요소를 해체했다.

공안분국에 도착하자 대부분의 경찰은 차에서 내려 시험을 보러 갔고 소장이 직접 운전하며 경찰 한 명과 함께 나를 병원으로 압송해 신체검사를 받게 한 후 나를 구치소로 보낼 준비를 했다. 가는 길에 나는 그에게 지금 국내의 반부패로 탐관오리를 징벌하는 큰 형세에 관해 말해주었다. “왜 징벌을 받을까요? 표면적으로는 탐오와 뇌물수수 때문이지만 사실은 파룬궁 박해에 참여해 업보를 당한 것입니다.” 나는 또 그에게 지금 수많은 경찰, 검찰관, 법관들이 진상을 안 이후 더 이상 대법제자 박해에 참여하지 않으며 게다가 자신의 범위 내에서 지혜롭게 대법제자를 보호하는데, 예를 들어 어떤 법관은 불법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파룬궁수련생에게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을 내려 풀어주었고, 파룬궁수련생을 체포하는 경찰은 경찰 사이렌을 크게 켜고 한 바퀴 돌아 신고자의 시선을 피한 이후 몰래 파룬궁수련생을 풀어주었다고 인내심 있게 알려주었다. “소장님, 머리가 명석한 다른 법관, 경찰들은 모두 대법제자를 보호하며 자신을 위해 밝은 미래를 선택하는데 소장님은 도리어 여전히 파룬궁을 체포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 듣고 나서 한마디 했다. “저는 아직 그들만한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잖아요.” 나는 그를 격려하며 말했다. “소장님은 오늘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가 웃었다.

이어서, 방금 내가 한 말처럼 이 소장은 정말로 내가 그를 격려한 말에 따라 행동해 무조건 나를 석방했다. 나와 인연 있는 이 고귀한 생명이 이 일에서 자신의 위치를 바르게 한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곁에서 나의 정념을 일깨워주시고 시시각각 제자를 보호해 주심을 알았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6/4/51095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6/4/5109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