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효가(曉哥)
[명혜망] 시사 변화는 매우 복잡해 종잡을 수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각 역할의 표현을 역사의 긴 흐름 속에 놓고 보면, 신성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사람의 마음을 미혹시키는 파괴적인 작용을 하고 있는지 사실 일목요연하다.
2026년 4월 5일, 중공 신화사(新華社)는 미국이 이란의 손에 조종사가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폭탄을 투하해 미군 조종사를 폭사시키려 했다는 글을 발표했다.
그러나 낮에 미국이 이 미군 병사를 성공적으로 구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생명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호 정신을 입증했다. 중공의 선전은 결국 거짓으로 판명됐다. 댓글 창에서 네티즌들은 중공 매체는 문장부호조차 믿을 수 없다며 “수치심조차 없는데 지조를 논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사람들은 중공의 이런 거짓말이 폭로되는 것이 고립된 사건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신용 파산임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만약 그날 거짓말이 폭로되지 않았다면 무수히 많은 중국인이 이 소식에 속았을 것이다. 이것은 평범한 거짓말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해치는 것으로, 중공은 모함하면서 실제로는 미국이 사람의 목숨을 초개같이 여기고 사람을 도구로 취급하며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는 ‘총알받이’로 여긴다고 암시했다. 사실 많은 중국 네티즌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본 적이 있다. 라이언 일병을 찾고 구하기 위해 몇 명의 미군이 차례로 희생되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은 이미 ‘인간성’의 빛나는 점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중공은 왜 이런 거짓말을 퍼뜨릴까? 중공이 바로 그렇게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이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중공의 한 중대 병사들은 기본적인 방한 장비(솜외투, 식량)가 없는 상태에서 제자리에 엎드려 대기하다가 중대 전체가 모두 얼어 죽었다.
미국 작가 존 톨랜드는 한국전쟁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20파운드짜리 폭탄과 동축 기관총의 화력이 몰려드는 군중 위로 떨어졌지만, (중공) 병사들은 여전히 탱크에 기어올라 해치를 열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그들은 다른 탱크에 거듭 공격당해 탱크에서 떨어졌다.” “탱크 위에는 사상자들이 높이 쌓여 있었고 탱크 주변에는 피가 흘렀다. 궤도에도 핏자국이 가득했다.” 병사들은 극심한 굶주림, 부상, 또는 탄약과 식량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살식 공격을 감행하며 몸으로 지뢰를 굴리고 폭약을 안고 돌격했다.
이것이 바로 중공의 ‘인해전술(Human Wave Tactics)’이다. 서방 매체와 참전 용사들은 이러한 공격을 언급할 때 종종 ‘광신(Fanatic)’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순수한 용기가 아니라 인명에 대한 경시라고 생각했다. 영국의 저명한 군사역사가 맥스 헤이스팅스는 저서 ‘한국전쟁’에서 이러한 행위는 극단적인 ‘세뇌’로 인한 것이며 매우 잔혹하고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공산주의식 선전에서는 이것을 무산계급 영웅주의이자 두려움 없는 희생정신이라고 선전한다.
서양 문화에는 “진리는 고수해야 하지만 거짓말은 영원히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거짓말은 남에게 알릴 수 없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 기준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에 대한 기만과 경시다.
1949년 이전 중공은 지주가 제공하는 물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지주를 단결해야 할 세력이라고 소리 높여 선전했다.
1950년부터 53년까지 전국적으로 일어난 ‘진반(鎭反, 반혁명 진압)운동’에서 지주는 진압 대상이었고, 그들은 중공이 농촌 사회를 점유하는 데 장애물이었기 때문에 240만 명의 지주가 진반운동으로 살해됐다.
1958년 중공은 영국을 따라잡고 미국을 앞지르자는 ‘대약진’ 운동을 일으켰고, 1960년대에 이르러 대약진으로 농경지가 황폐해지고 식량을 무리하게 수탈한 탓에 3년간의 대기근이 발생해 (보수적인 추산으로) 3천만 명이 굶어 죽었다. 이들은 주로 농민으로, 중공이 한때 의지했던 이른바 ‘무산계급’의 주체였다.
1966년 중공은 ‘문화대혁명’을 일으켰다. 예젠잉(葉劍英)은 문혁 기간 전국에서 “1억 명이 박해받고 2천만 명이 죽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대다수는 지식인이나 일정한 교육 수준을 갖춘 사람들이었으며, 단지 그들이 독립적인 사고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수히 많은 사람의 생명은 중공의 거짓말 기계 속에서 대수롭지 않은 숫자나 기호로 변해 어둠의 구석으로 추락했다.
중공이 거짓말을 만들어내는 것은 자동적인 메커니즘으로, 하나의 거짓말을 하면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여러 개의 거짓말을 지어내야 하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다. 신화사 수석 기자 자신도 “신화사의 보도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중국의 ‘졸업이 곧 실업’, 뿌리 깊은 정부의 신뢰 상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 가해는 모두 중공의 거짓말 유전자가 낳은 열매다.
중공이 군사, 역사, 민생 측면에서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한 신앙 단체를 겨냥할 때도 똑같은 수단을 사용하지 않겠는가? 대답은 ‘그렇다’이다.
거짓은 진실을 두려워하고, 위선은 진심을 두려워한다. 1992년 5월 13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중국 창춘(長春)에서 전해졌는데,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삼아 병을 제거해 몸을 건강하게 하고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며 단기간에 광범위한 민중의 사랑을 받아 1998년에는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다. 파룬궁수련자는 ‘진선인’을 근본으로 삼아 직장과 생활 속에서 매사에 타인을 배려하며 사회에 하나의 맑은 흐름을 형성했다.
파룬궁의 ‘진(眞)’과 중공의 ‘가(假, 거짓)’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예를 들어 장쩌민(江澤民)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해외에서 파룬궁을 사이비 종교라고 공개적으로 선포했다. 2001년 1월 23일, 중공은 또 파룬궁수련자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을 연출했다. 중공은 관영 통신사 신화사의 이름으로 1시간 뒤 해외에 소식을 발표해 파룬궁수련자 5명이 천안문에서 분신자살했다고 주장했다가 나중에 7명으로 고쳤다.
거짓말은 사실을 바꿀 수 없었기에 중공은 음량을 키워 진상의 목소리를 억눌렀다. 중공은 자기가 절대적으로 통제하는 2천 개의 신문, 1천여 개의 잡지, 수백 개의 지방 TV와 라디오 방송국을 총동원해 파룬궁을 모함하는 선전을 전력으로 진행했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짧은 반년 동안 중공 매체가 국내외에서 파룬궁을 모함한 보도와 비판 글은 무려 30여만 편에 달해 진상을 모르는 무수히 많은 세상 사람을 해쳤다.
중공이 인터넷을 통제하기 때문에 국내 사람들은 진상을 알기 매우 어렵다. 파룬궁에 대한 거짓 모함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수많은 중국 민중이 파룬궁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이 정보 비대칭 시대에 독립적인 사고는 성인의 가장 높은 수준의 자율성이다. 파룬따파는 불가(佛家) 수련 대법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져 각 민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만약 당신이 해외로 여행이나 출장을 갈 기회가 생겨 파룬궁수련자나 진상 자료를 보게 된다면, 진상을 알 수 있는 그 기회를 잡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출국할 수 없다면 인터넷 방화벽을 우회해 살펴보라. 이는 단지 다른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비교하고 판단할 기회를 주어, 평생토록 엄청난 거짓말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이다.
원문발표: 2026년 4월 2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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