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저우 70대 노인 왕하이옌, 억울하게 4년형 선고받고 투옥돼

[명혜망](간쑤성 통신원) 간쑤성 란저우시의 파룬궁수련자 왕하이옌(王海燕·71)이 2024년 3월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바이인시 징위안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돼 모함을 당했다. 2025년 9월, 바이인시 바이인구 법원은 그녀에게 징역 4년형의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왕하이옌은 즉시 항소했으나 2025년 12월, 바이인시 중급 법원은 기각 결정을 내려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왕하이옌은 간쑤성 여자 감옥에 수감 중이다.

1. 왕하이옌 납치 및 모함 과정

1955년생인 왕하이옌은 란저우시에 거주하고 있다. 2024년 3월, 그녀는 바이인시에 있는 친정집을 방문해 88세의 노모를 살폈다. 이 기간에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누군가에게 미행당해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3월 8일, 바이인시 징위안현 공안국 경찰은 그녀를 납치해 불법 구금했으며 이후 바이인시 바이인구 구치소에 가두었다. 같은 날 왕하이옌의 여동생과 아들도 경찰에게 납치됐다.

2. 여동생 왕메이옌의 납치와 취보후심

왕하이옌의 여동생 왕메이옌(王梅艷)은 1963년생으로 올해 63세다. 그녀는 오랫동안 친정에 머물며 어머니를 돌봐왔고 언니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이로 인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믿게 됐으며 가끔 언니를 따라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기도 했다. 2024년 3월 8일, 왕메이옌은 징위안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됐으나 당일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으로 풀려났다.

3. 아들 장샹룽, 타 도시에서 납치 및 가택수색 후 취보후심

왕하이옌의 아들 장샹룽(張向龍)은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왕하이옌이 납치된 날 징위안현 공안국 경찰은 란저우시로 이동해 장샹룽을 납치하고 란저우에 있는 왕하이옌과 장샹룽의 집을 각각 불법적으로 가택수색했다. 경찰은 장샹룽이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당일 그를 취보후심으로 석방했다.

4. 불법 기소와 두 차례의 재판

2024년 9월경, 바이인시 바이인구 검찰원은 왕하이옌, 왕메이옌, 장샹룽 세 사람을 바이인구 법원에 불법 기소했다. 바이인구 법원은 2024년 11월 6일과 2025년 1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이들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 법률 규정에 따르면 재판 중에는 피고인에게 수갑이나 족쇄 등 계구를 채울 수 없다. 그러나 왕하이옌은 재판 과정에서 판사로부터 보복성 학대를 당했다.

• 1차 재판: 왕하이옌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섰다. 변호사가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나 판사는 거부했다.

• 2차 재판: 왕하이옌은 수갑과 족쇄를 모두 찼다. 족쇄는 보통 중형수나 사형유예수에게만 사용되는 도구다.

• 재판 시작 당시 법경은 그녀의 손을 앞으로 모아 수갑을 채웠으나 휴정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오히려 등 뒤로 수갑을 채우는 배수갑을 채웠다.

왕하이옌과 가족을 위해 변론한 변호사 역시 법정으로부터 여러 차례 방해와 제지를 받았다.

5. 부당한 형 선고와 항소 기각

바이인구 법원은 2025년 9월경 왕하이옌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왕하이옌은 즉시 항소했으나 2025년 12월, 바이인시 중급 법원은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왕하이옌 노인은 간쑤성 여자 감옥에 갇혀 있다.

간쑤성 바이인시 바이인구 법원:
재판장 양화(楊華): 0943-8269532, 13893058109
간쑤성 바이인시 바이인구 검찰원:
검사 장징(張晶): 15193028171
부검찰장 장융(張勇): 13893098000
정치부 주임 궈옌밍(郭彦明): 13893057726
검사보 타오웨이치(陶維琦)

 

원문발표: 2026년 3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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