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6월 초, 저는 A 수련생과 함께 노(老)수련생 댁에 가서 같이 법공부하고 연공했습니다. 이 노수련생은 병업(病業) 가상이 나타나 걷는 것조차 힘겨워 보였습니다. 그녀는 제1장 공법을 연마하는 데 가장 오래 걸릴 때는 1시간 반, 가장 짧아도 40여 분은 걸린다고 했습니다.
저와 A 수련생이 첫날 노수련생 댁에 가서 그녀와 함께 제1장 공법을 연마했는데 20분이 걸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련생은 동작 하나하나를 아주 힘들어했습니다. 저와 A는 그녀를 응원하며 함께 “참기 어려운 것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전법륜)는 말씀을 외웠습니다. 수련생은 아주 정성을 다해 연공했습니다. 1장 공법을 마치자 그녀는 온몸과 얼굴이 땀으로 뒤범벅됐지만 의지는 아주 확고했습니다. 그녀는 울면서 “이렇게 짧은 시간에 1장 공법을 마친 게 정말 오랜만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저와 A는 모두 노수련생을 위해 기뻐했습니다. 우리 둘은 그녀를 격려했습니다. “이건 시작일 뿐이에요. 점점 더 좋아질 겁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금방 좋아지실 거예요.”
우리가 노수련생 댁에 간 지 2주쯤 됐을 때입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마치고 가려는데 노수련생이 한마디 했습니다. “다음에 여러분을 보려면 3일이나 지나야겠네요.” 수련생 집을 나와서 생각했습니다. ‘어째서 3일이지? 우리는 매주 월, 수, 금요일에 가고 토, 일요일은 안 가니까 이틀 아닌가?’ 아, 저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노수련생은 우리가 더 자주 와서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길 바랐던 겁니다. 그때 그 말씀을 하시던 간절한 눈빛이 떠올라, 저는 토요일에도 노수련생 댁에 가서 법공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토요일이 되어 노수련생 댁에 가서 법공부를 하니 수련생이 저를 보고 무척 기뻐했습니다. 저는 “우리 다 한 사부님의 제자이니 사부님께 감사드려야죠”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부가 당신들에게 서로 구조(救助)하게 하고, 서로 사람을 구하는 동시에 자신을 구도하게 한 것인데, 이것은 말후에 중생들이 서로 구하는 것이다.”[험악(險惡)을 멀리하라]
노수련생에게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노수련생이 날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환희심이 생겼고, 하늘의 공을 탐내며 저와 A가 갔기에 노수련생의 상황이 변했다고 여겼습니다. 또 과시심, 자기가 옳다는 마음, 명예욕도 있었습니다. 노수련생의 남편은 우리가 정성을 다해 노수련생과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를 아주 반겼습니다. 그분은 깊이 감동했고 대법을 매우 인정했습니다.
이 교류 원고를 쓰면서야 비로소 제게 게으른 마음, 안일함 등 사람 마음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노수련생에게 정진하려는 마음이 보이면 저도 신심(信心)이 생겨서 성심껏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했지만, 큰 차도가 보이지 않으면 신심이 부족해졌습니다. 이게 얼마나 나쁜 마음입니까!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 밖을 향해 보는 마음, 원망심, 결과를 추구하는 마음, 명예를 추구하는 마음, 사부님과 법을 믿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매일 법공부를 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집착심을 안고 있으니 사부님의 요구와는 얼마나 거리가 멉니까.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시는 겁니다. 수련생을 돕는 건 사실 자신을 수련하는 것입니다. 수련생을 돕는 과정에서 저는 노수련생의 빛나는 점을 보았습니다.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법을 굳게 믿었습니다. 팔다리가 자유롭지 않은데도 노수련생은 한 세트 공법의 모든 동작을 끝까지 뻗어 정확히 하려 했고, 얼굴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바닥에 뚝뚝 떨어져도 묵묵히 감내했습니다. 그녀가 쏟은 노력은 우리 일반인의 몇 배, 아니 그 이상이었을 겁니다. 저는 스스로가 부끄러웠습니다.
우리 법공부 팀의 한 수련생에게 감사합니다. 한번은 교류 중에 그녀가 제게 노수련생 댁에 가서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한 과정을 써보라고, 이 기간의 수련 체험을 정리해보라고 했습니다. 이 교류 원고를 통해 저는 제게 많은 집착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 감사합니다. 수련생을 빌려 저를 일깨워주시고, 마음을 가라앉혀 자신의 수련 상태를 살펴보게 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착실히 자신을 잘 수련하고 집착심을 발견해 제거하고 뿌리 뽑도록 고심해서 배치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고비를 넘기면서 사부님의 시시각각 지켜주심과 고심해서 배치해주심을 한 번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제자는 앞으로의 수련에서 엄숙하고 진지하게 자신을 잘 수련하여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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