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과 의사가 만난 인생의 특별한 인연

[명혜망](대만 남부지국) 1995년 1월 4일,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轉法輪)’이 중국 베이징 공안대학 예당에서 정식 출판돼 세상에 나왔다. 전파된 지 30년이 된 이 책은 현재 50가지 언어로 번역됐으며, 수억 명의 사람이 이를 통해 심신이 수혜를 입고 도덕이 승화돼 반본귀진(返本歸眞, 선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의 길로 들어섰다. 대만의 유명 대형 교육 병원에서 근무했던 장민셴(江敏嫻) 역시 그 수억 명의 수혜자 중 한 명이다.

图1:麻醉医师江敏娴阅读《转法轮》宝书,开启了崭新的人生。

‘전법륜’을 읽으며 새로운 인생을 연 마취과 의사 장민셴

1. 파룬궁을 만나 ‘전법륜’을 읽다

의사 집안에서 태어난 장 씨는 불교 가정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불교 경전과 신불(神佛) 이야기, 성현의 가르침에 큰 관심을 가졌다. 진심으로 수행을 갈망했지만, 딸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기대에 따라 집착을 내려놓고 학업에 매진해 결국 의사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러나 사람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인가?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생명의 참된 의미를 찾는 것이야말로 이번 생의 궁극적인 귀착지였다.

대학교 2학년 때 장 씨는 우연히 파룬궁을 수련하는 동기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호기심에 그 실체를 물었다. 동기생은 그녀가 깊은 관심을 보이자 ‘전법륜’ 한 권을 빌려주며, 읽을 때 선입견을 품지 말고 단숨에 다 읽으라고 당부했다. 그녀는 이것이 동기생의 유일한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빨리 읽고 돌려주려 했다. 하지만 그녀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 책을 한 번 손에 잡자 다시는 내려놓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전법륜’은 이미 그녀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장 씨는 이틀 밤을 꼬박 새워 ‘전법륜’을 다 읽었다. 매우 감동했고 기뻤으며, 인생의 모든 의문이 하룻밤 사이에 풀리는 것 같았다. 그녀는 중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이 부처님과 깨달은 자, 윤회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며 불경 암송을 권장했던 일을 떠올렸다. 그 덕분에 불학 지식은 많이 알게 됐지만 의문도 적지 않게 남았었다. 그날 밤 그녀가 “법무정법(法無定法)”, “부동(不同)한 층차에 부동한 법이 있고”라는 대목을 읽었을 때 큰 충격과 감동을 받았으며 ‘이것이야말로 지금까지 살면서 본 가장 고명한 해석이다!’라고 느꼈다.

“저는 왜 불경을 줄줄 외우고 반복해서 읊조려도 아무런 수확이 없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장 씨는 전심전력으로 ‘전법륜’을 읽어 내려갔다. 공부를 이어가며 그녀의 사상은 마치 연쇄 대폭발이 일어나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그 순간 그녀는 몹시 흥분해 기뻐했다. “법을 얻었습니다! 저는 드디어 수련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 대법 사부님께서 불법(佛法)과 불이법문(不二法門)의 진정한 함의를 보여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전법륜’ 제2강의 천목과 공능에 관한 문제를 봤을 때 장 씨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내면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님은 텔레비전을 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매일 일찍 잠자리에 들어 눈을 감으면 머릿속에서 만화나 대만 가극 같은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상영되곤 했습니다. 어릴 때 하늘에 아주 많은 눈이 나를, 그리고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장 씨는 말했다. “이것은 정말 보서(寶書)이자 기이한 책입니다! 책 속에는 제가 어린 시절 겪었던 어렴풋한 경험들이 연결돼 있었고, 법을 얻기 전 불법과 수련에 대해 가졌던 의혹들을 풀어주었습니다. 한 강의를 다 읽고 새로운 의문이나 좋지 않은 생각이 생기면 바로 다음 장에서 그 모든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처음 ‘전법륜’을 읽으며 그녀는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보물을 발견했다. “책을 한 번 다 읽기도 전에 제가 법을 얻었음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오직 한 가지 수련법에만 전념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겠습니다!”

책을 펴서 ‘전법륜’을 읽으며 장 씨는 ‘경화연(鏡花緣)’에 나오는 칠언절구를 떠올렸다. ‘물결 따라 흐르며 몇 해를 보냈던가, 다행히 이 몸은 동류(東流)에 맡겨지지 않았네. 오늘에야 비로소 근원지에 도착했으니, 어찌 기꺼이 배를 저어 다시 나아가겠는가.’

그녀는 체득했다. “속세에서 전전하며 윤회한 것이 몇 년, 몇 생이든 명명백백하게 모든 것이 이미 정해진 듯합니다. 저는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음을 다행으로 여기며, 이번 생에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시기를 만나 다행히 사람 몸을 얻고 대법을 얻었습니다. 드디어 우주의 근원인 진선인(眞·善·忍)을 찾았습니다. 그러니 제가 어찌 마음대로 배를 저어 다시 나가겠습니까!”

2. 법을 스승으로 삼아 질투심을 닦아버리다

득법하기 전 장 씨는 자신이 성실하고 선량하며, 고통을 잘 참고 견디지만, 남에게 쉽게 기만당하고 손해를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그에 반해 주변 동료들은 약자를 괴롭히고 이익을 추구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부욕이 강하다고 여겼다. 그래서 그녀는 자주 불평을 품었고 마음이 즐겁지 않았다.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그녀는 ‘전법륜’의 ‘질투심’ 장에서 ‘마음속으로 평형을 잡지 못해(心裏不平衡)’라는 표현이 일곱 번이나 언급된 것에 놀랐다. “이것이 바로 현재 제 상태였습니다!” 과거에 장 씨는 자주 불공평하다고 느꼈다. “마땅히 얻어야 할 것을 얻지 못한 것은 다른 사람이 너무 영악하기 때문이며, 사물을 바라볼 때 항상 자신이 손해 보는 편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분개했습니다. 이것은 마음 깊이 숨겨져 있어 스스로도 감지하지 못했던 질투심이었습니다!”

자신의 질투심을 의식한 후 그녀는 이어서 자각하지 못했던 다른 집착들을 찾아봤다. “과거에는 업무의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상사가 나를 기대만큼 대우해주지 않거나, 물건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 시간이 지체될 때, 부하 직원이 업무를 제대로 완수하지 못했을 때 등등 모든 일이 제 화를 돋우고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심지어 화가 나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집착을 닦아내기 위해 그녀는 출근 전 항상 스스로를 일깨웠다. ‘조심해서 참자! 나는 수련인이니 자비심을 유지하자! 더는 업무 때문에 화내지 말자.’

사람은 왜 집착하는가? 모든 것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안으로 찾는 과정에서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자신이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사의 의구심을 견디지 못하고, 타인의 단순한 실수조차 용납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겸허하게 내면을 살피며 악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내기를 기대했다. “자신의 우월감을 바로잡은 후 저는 더는 화가 나지 않았고, 억지로 스스로를 일깨울 필요도 없게 됐습니다.”

이 외에도 ‘선타후아(先他後我,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함)’의 흉금을 닦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한번은 동기생이 세상을 떠나 장 씨가 연락 창구를 맡아 관련 일을 도운 적이 있었다. 당시 사람은 많고 일은 번거로워 사람마음이 일어났다. “어떤 사람은 뽐내기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지나치게 소심하며, 어떤 사람은 너무 게으르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평으로 가득 찼습니다. 다행히 제가 수련인이었기에 불평하는 마음을 빨리 알아차리고 즉시 닦아낼 수 있었습니다.”

장 씨는 체득했다. “알고 보니 질투심을 닦아내고 모든 불평을 내려놓았을 때 비로소 평온한 마음으로 동료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타인의 어려움을 고려하며 일을 더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의 불균형을 느끼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선타후아’의 흉금이었습니다.”

3. 진선인에 동화돼 어진 의사이자 참된 스승의 길을 걷다

교육 병원의 마취과 전문의로 근무하는 동안 장 씨는 ‘전법륜’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며 심성을 착실하게 수련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대법의 아름다움을 체현해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원에서 실습 의대생들을 지도했는데, 학생들이 떠날 때마다 아쉬워하며 카드를 써주었고 저의 강의 평가에 만점을 주었습니다.”

图2~3:江敏娴按照《转法轮》的要求实修心性,成为有口皆碑的仁医、人师。

장 씨는 ‘전법륜’의 요구에 따라 심성을 착실히 수련해 명망 높은 어진 의사이자 참된 스승이 됐다.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녀는 ‘우수 교육 주치의’, ‘최우수 교육 주치의’ 등의 영예를 안았다(전원 상위 3위 이내). 한 원로 교수는 의아해하며 물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저도 당신의 학생이 돼 지도를 받는 느낌을 체험해보고 싶군요.” 장 씨는 답했다. “비결은 따로 없습니다. 그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에 맞게 가르치는’ 것뿐입니다!”

의료 현장에서 환자가 진료 후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를 쓰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마취과 의사에게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환자와 접촉할 기회가 적고 시간도 짧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 씨는 환자들의 감사 편지를 거듭 받았다. 동료들이 호기심에 “그 환자에게 특별히 잘해주었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답했다. “모두 똑같이 대했습니다!” 병원장 역시 진지하게 비결을 물었다. “왜 환자들이 당신에게 자주 감사 편지를 쓰는 겁니까? 사실 저도 당신에게 마취를 받는 느낌이 어떤지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직장에서의 인정과 찬사에 대해 그녀는 밝게 대답했다. “정말 아무런 비결이 없습니다! 저는 그저 파룬따파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진선인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고 환자를 더 많이 생각하며 모든 일에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했을 뿐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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