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두이위안(兌遠, 중국)
[명혜망]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26년이 넘는 박해는 명예훼손과 육체적 고문뿐만 아니라, 경제적 약탈에서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명혜망 보도를 종합하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경제적 박해는 주로 경찰의 가택수색 강탈, 판사의 벌금 갈취, 사회보장국의 연금 박탈, 박해로 인한 실업 등 네 가지 측면에 집중돼 있다. 현실에서 이 네 가지 수단은 흔히 동시에 사용돼 많은 수련생, 특히 노인들이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잃고 장기간 곤경에 빠지게 한다. 어떤 이는 폐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고, 어떤 이는 유랑생활을 하며, 어떤 이는 압력을 견디지 못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 집안이 망하기도 한다.
수천만 명에 달하는 수련생과 그 가족이 겪은 일은 중공의 수많은 죄악을 폭로하며, 박해의 잔혹함과 본질적인 사악함을 반영한다. 본문은 최근의 일부 사례만을 나열한다.
1. 경찰의 가택수색 및 재물 강탈
가택수색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상투적인 수단이다. 경찰은 흔히 문을 부수고 들어와 어떠한 법적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강도처럼 집안을 뒤져서 컴퓨터, 휴대폰, 프린터, 현금 등 귀중품을 빼앗아 가며, 이를 수련생을 모함하기 위한 이른바 ‘증거’로 삼는다. 일부 경찰은 심지어 기회를 틈타 사익을 챙기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
사례 1: 랴오닝 차오양에서 수련생 부부 두 쌍, 최소 42만 위안 강탈당해
2024년 5월 11일 오전 9시 30분, 차오양(朝陽)시의 수련생 허훙쥔(賀洪軍), 푸원후이(付文輝) 부부가 차를 몰고 내몽골 츠펑(赤峰)시 위안바오산(元寶山)진 수련생 란칭중(蘭淸中)의 도장(刻字) 가게에 도착했을 때, 차오양시 공안국 쳰진(前進)분국 경찰의 잠복근무에 걸려 납치됐다. 란칭중, 후슈리(胡秀麗) 부부도 동시에 납치됐다.
경찰은 허훙쥔 부부의 현금 11만 위안을 빼앗았고, 란칭중의 가게에서 현금 31만 위안과 대량의 경영 설비, 그리고 대법서적, 사부님 법상(法像), 진상 자료 등을 강탈했다. 경찰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내뱉으며 난폭하게 행동했고, 오전부터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떠났다. 후슈리는 그날 밤 현지 경찰에 의해 석방됐고, 나머지 세 명은 차오양으로 압송됐다. 도중에 경찰은 란칭중의 두 손을 묶고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때려 그의 입가에 피가 흐르게 했다.
사례 2: 랴오닝 다롄 류잉쥔, 3만 위안 강탈당하고 법원에서 또 10만 위안 갈취당해
2024년 5월 10일, 다롄(大連)시 간징쯔(甘井子)구 수련생 류잉쥔(劉英君)은 야외에서 진상 현수막을 걸었다는 이유로 훙치(紅旗)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그의 집에 난입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하고 현금 3만 위안과 기타 물품을 빼앗아 갔다.
경찰은 류잉쥔의 휴대폰 수신 전화를 통해 수련생 왕청메이(王成美) 위치를 추적했고, 그날 밤 그녀를 납치하고 가택수색을 해 컴퓨터, 프린터, 대법서적 등을 빼앗았다.
2025년 4월, 간징쯔구 법원은 류잉쥔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0만 위안을, 왕청메이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만 위안을 불법 선고했다.
사례 3: 헤이룽장 다칭 쑨더궈, 경찰에게 현금 6만 위안 도둑맞아
2024년 8월 6일, 다칭(大慶)시 수련생 쑨더궈(孫德國)는 린뎬(林甸)현 경찰의 잠복근무로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다. 가족들이 재물을 점검할 때 현금 6만 위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12월, 쑨더궈는 랑후루(讓胡路) 법원에서 징역 4년을 불법 선고받았고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2025년 4월 감옥에 수감됐다.
2. 판사의 벌금 갈취
정법위의 조종하에 수련생들이 불법 형기를 선고받을 때, 흔히 수천에서 수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한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중공 법원이 갈취한 벌금은 약 300만 위안에 달한다.
사례 1: 헤이룽장 쑤이렁현 수련생 5명, 각 1만 위안씩 갈취당해
2025년 5월 10일, 쑤이렁(綏稜)현 수련생 5명이 납치됐다. 원인은 그들이 하이룬(海倫)시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 사복 경찰에게 미행과 녹화를 당했기 때문이다.
10월 16일, 하이룬 법원은 5명에게 2~5년의 징역을 불법 선고하고, 각각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사례 2: 쓰촨 판즈화시 야오자슈, 2만 위안 갈취당하고 수감 2개월 만에 앞니 다 빠져
2024년 9월 20일, 야오자슈(姚佳秀)는 루저우(瀘州)시 월세방에 난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5년 8월 1일, 시창(西昌)시 법원에서 징역 5년과 벌금 2만 위안을 불법 선고받았다.
9월 22일 청두(成都) 여자감옥에 수감됐는데, 단 2개월 만에 윗앞니가 전부 빠졌고 신장에 낭종이 생겼으며 폐와 간에도 병변이 나타났다. 가족 면회 시 여러 번 원인을 물었으나, 야오자슈는 감옥경찰의 위협 때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사례 3: 장쑤 난징 쑨광위, 3만 위안 갈취 및 연금 지급 중단으로 억울하게 별세
2023년, 쑨광위(孫廣玉)는 경찰에게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처분보류(取保候審)로 풀려났다.
2025년 5월, 위화(雨花)구 법원은 그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3만 위안을 불법 선고했다. 그녀가 병세가 위중해 누워 있을 때도 법원과 경찰이 찾아와 괴롭혔고, 사회보장 부문은 연금마저 지급을 중단했다.
여러 방면의 박해 속에서 쑨광위는 2025년 11월 22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3. 사회보장국의 불법 연금 박탈
연금은 시민의 개인 재산이자 임금의 일부로, 사회보장기관이 대리 관리하는 것이므로 어떤 박탈 행위도 위법이다. 그러나 불법 형기를 선고받았던 많은 노인 수련생은 연금이 영구 중단돼 은퇴 후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불공정한 처사다.
사례 1: 상하이 쉬니샤, 연금 지급 중단되고 유랑생활 중 다시 납치돼
쉬니샤(徐妮霞)는 대법 수련한 후 심신에 혜택을 입었으나,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돼 총 7년의 징역형을 살았다.
2021년 11월, 두 번째 출소 후 연금 지급이 불법적으로 중단됐다. 이후 그녀는 고정된 거처가 없었으며, 집주인들은 자주 경찰의 압력을 받아 그녀를 쫓아냈다. 그녀는 장기간 바오산(寶山)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의 감시를 받았으며, 이른바 ‘민감한 날’마다 자유를 제한당했다.
2025년 5월 13일, 그녀는 감시를 피해 다른 곳에 임시 거주하다가 다시 위치 추적으로 납치돼 지금까지 7개월 넘게 구금돼 있다.
사례 2: 80세 은퇴 엔지니어, 연금 중단 10년째 폐품 수거하며 생계 유지
진저우(錦州)시의 80세 우슈란(武秀蘭)은 파룬궁 수련으로 건강을 되찾았으나, 불법 노동교양과 징역형으로 도합 5년을 복역했다.
2016년부터 그녀의 연금이 갑자기 중단돼 지금까지 거의 10년이 됐다. 그녀는 수입 없이 홀로 살며 폐품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름에는 폐품이 가득한 방에서 악취를 견디고, 겨울에는 몇 푼을 벌기 위해 찬바람 속에서 작은 수레를 끌며 분주히 움직인다.
이웃들이 몰래 폐박스와 병을 가져다주기도 하는데, 이러한 미미한 선의는 중공 경제 박해의 잔혹함을 더욱 극명하게 보여준다.
사례 3: 화원(畫院) 회계사, 연금 갈취 누계액 65만 위안에 달해
가이저우(蓋州)시의 70대 수련생 상춘(尙純)은 박해 때문에 8년간 유랑생활을 해야 했고, 2016년 납치돼 비밀리에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019년 출소 후 그녀는 여러 차례 관련 부서에 연금 복구를 신청했으나 매번 거절당했고, 최저 생활 보장조차 받지 못했다.
그녀의 근속 연수와 직급으로 볼 때 연금은 원래 매달 4천 위안 이상이어야 했다. 2012년 은퇴부터 2025년 12월까지 그녀가 박탈당한 연금은 누계 최소 65만 2천 위안이다.
4. 박해로 인한 실업
수련생이 박해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직장에서 압력을 받아 해고되는 것은 이 박해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보편적인 현상이다.
사례 1: 친황다오 공무원 자오훙메이, 공직 박탈당하고 아버지는 비통함 속에 별세
자오훙메이(趙紅梅)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신고를 당해 2023년 3월 8일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고, 이후 징역 4년과 벌금 5천 위안을 불법 선고받았다. 법원은 그녀의 계좌에서 직접 금액을 인출해 갔다.
그녀는 원래 교육계 공무원이었으나 직장에서 무리하게 해고당했다. 90대의 아버지는 딸을 그리워하며 큰 충격을 견디다 2024년 비통함 속에 세상을 떠났다.
사례 2: 경찰의 거짓말 유인 체포, 지난의 후옌훙 유랑생활 나서
2024년 3월 27일, 경찰은 ‘스쿠터 사고’, ‘난방 점검’ 등 이유를 대며 후옌훙(胡延紅)과 그 남편을 집으로 유인한 뒤, 가택수색을 하고 후옌훙을 납치하려 했다.
경찰은 심지어 그녀의 직장에 난입해 CCTV를 조사하며 뒤를 쫓았다. 후옌훙은 제때 몸을 피했으나 현재 어쩔 수 없이 유랑생활을 하고 있다.
사례 3: 베이징 온라인 택시 기사 가오샹,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두 번 해고당해
가오샹(高翔)은 서우치(首汽)와 디디(滴滴) 택시에서 근무하는 동안 승객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신고당해 두 번이나 회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 2022년 9월 7일에는 행정구류 10일을 당하기도 했다.
맺음말
1999년 이래 중공은 강탈, 갈취, 연금 지급 중단, 일자리 박탈 등 다각적인 불법 수단으로 파룬궁에 대해 전방위적인 경제 박해를 실시해 왔다. 여기에 ‘천안문 분신’ 등의 유언비어 기만, 그리고 노동교양소와 감옥에서의 100여 가지 고문 수단이 더해져 이 박해는 전례 없는 사악한 수준에 이르렀다. 박해의 근원은 단지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선을 권하고 마음을 닦아 향상하게 하는 것이 중공의 가악투(假惡鬪-가짜·악·투쟁)와 어긋나기 때문이다.
파룬궁을 박해하려면 방대한 기구인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과 정법위, 대규모 인원(국보, 국가안전부, 특무), 그리고 거액 자금이 필요하며, 이 자금은 납세자의 혈세에서 나온다. 중공이 국민의 돈을 써서 국민을 박해하는 것은 민심을 잃는 일일 뿐만 아니라 사회 도덕의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널리 알리고, 중공은 거짓·사악·투쟁을 선전한다. 선악은 분명하며, 모든 중국인은 자신의 위치를 선택하고 있다. 선한 것을 타격하는 것은 반드시 악한 것이다. 선을 선택할지 아니면 악을 따를지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이 박해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며, 중공과 그 추종자들도 천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오직 중공의 본질을 인식하고 삼퇴(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깨닫고 선의 편에 서야만 생명을 위한 광명과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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