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법제자들, 새해를 맞아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려

[명혜망](토론토 지국) 2025년 12월 20일, 캐나다 토론토의 대법제자들이 토론토 시청에 모여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며 사부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렸다.

‘봄볕이 은혜를 베푸니 만물이 빛나며 살아난다.’ 우주 정법이 이루어지고 만상이 새롭게 변화하는 이 뜻깊은 시기에, 토론토 대법제자들은 사부님께서 우주의 법리를 세상에 전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법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 돕는 도리를 알게 해주었고, 소중한 정신적 지혜를 쌓게 하여 생명이 찬란히 빛나게 했다.

토론토 대법제자들이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리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图1:多伦多大法弟子恭祝师父新年好!'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토론토 대법제자들

위선을 버리고 진솔함을 얻은 청년 대법제자

'图2:盖瑞恭祝师父新年快乐!'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개리

개리는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다. 어릴 때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접했지만, 중국에서 받은 무신론 교육의 영향으로 왜 수련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책이나 좀 보고 동작을 배우는 정도였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기숙사 생활을 하며 온종일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PC방에서 게임을 하며 “인생은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2011년, 대학입시를 앞두고 캐나다로 이주한 뒤 새해 기간에 가족과 함께 션윈(神韻) 공연을 관람했다. 개리는 배우들의 뛰어난 예술적 표현에 깊이 감동했다. 중국 5천 년의 신전(神傳) 문화를 무대에서 펼쳐 보이는 장면과, 오늘날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가는 이야기를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 “이 공연을 통해 수련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됐습니다.”

이후 가족과 함께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파룬따파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그는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 앉아 주변 수련자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수련자들이 평화로운 방식으로 박해를 저지하는 모습과, 국회의원들이 나와 파룬궁과 신앙의 자유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존경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습니다.”

개리는 어릴 때부터 위장병을 앓아 자주 통증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오랫동안 약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수련을 시작한 후 놀랍게도 만성 위장병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

내성적이고 자기표현에 서툴렀던 그는 수업 시간에 동급생들이 자유롭게 디자인 철학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진선인(眞·善·忍) 중 ‘진(眞)’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그는 친구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솔직한 태도를 높이 사기 시작했다. “저는 늘 제 진짜 생각을 억눌러 왔고, 그로 인해 진정한 자신으로 살 기회를 잃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더는 위장하지 않고 용기 있게 제 생각을 나누며, 다른 사람의 오해와 서로 다른 의견도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남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지에 집착하지 않게 되자 언제든 진실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고, 그 순간 한층 더 자신감 있고 밝아졌습니다.”

졸업 후 개리는 아내와 함께 창업해 회사를 세웠고 1년 전에는 사랑스러운 딸도 태어났다. 한때 방황하며 쾌락만 좇던 소년은 인생의 의미를 찾은 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년으로 성장했다.

마지막으로 개리는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전하며 말했다. “사부님의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수련의 길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며 반본귀진(返本歸眞, 선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하고 있습니다.”

세 식구가 갈등을 넘어서며 화목을 이루다

'图3:沐涔恭祝师父新年快乐!'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무천

대만 출신의 무천(沐涔)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잦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겪었고, 시야 범위가 빛 점으로 가려져 정상적인 학습과 생활이 어려웠다. 병원 검사 결과, 시신경에 문제가 있어 몇 년 안에 완전히 실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어머니는 온갖 치료법을 다 찾아다녔고 심지어 민간요법으로 매일 바나나 껍질까지 먹게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대학 시절, 오빠가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얻었다며 무천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다. ‘전법륜’을 읽은 뒤 션윈 공연을 관람했는데, 무대의 첫 북소리가 울리자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고 한다.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았고 감동했으며, 마치 머릿속의 스위치가 켜진 것 같았습니다. 이어지는 공연을 보며 이것이 바로 제가 찾던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수련하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대학 근처 연공장을 찾아 두 달간 법공부와 연공을 하던 중, 어느 날 문득 두통이 사라지고 시력도 자연스럽게 회복된 것을 깨달았다.

2019년 캐나다로 이주해 가정을 꾸린 후, 아이가 태어나면서 밤낮없는 육아와 고된 가사 노동이 일상을 채웠다. 같은 수련자인 남편과도 예전처럼 대화할 시간이 없어졌고, 갈등과 다툼이 잦아지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곤 했다.

어느 날 말다툼 후 목이 말랐는데, 마침 남편이 물을 건네주었다. 그런데 물을 마시다 그만 데고 말았다. 그 순간 무천은 깨달았다. ‘남편은 늘 자기 방식으로 나를 아끼고 있었는데, 나는 오히려 상처받았다고 느끼며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그를 원망하고 있었다. 이는 사부님께서 내게 수련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남편의 출발점과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며, 그에게 비현실적인 기대와 요구를 품지 말라고 일깨워주신 것이구나.’ 그 이후로 부부 관계는 다시 화목해졌다.

아이가 하루하루 자라 혼자 놀 수 있게 되자 무천과 남편은 그 곁에서 연공을 했다. 아이는 제법 그럴싸하게 따라 했다. “음악이 울리자 아이도 동작을 시작했는데, 정말로 ‘불전천수법(佛展千手法)’ 중 ‘미륵신요(彌勒伸腰)’ 동작을 아주 비슷하게 흉내 냈어요.”

새해가 다가오는 무렵, 무천은 말했다. “사부님께서 늘 저와 남편, 그리고 아이를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부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올케와의 앙금을 풀다

'图4:安娜恭祝师父新年快乐!'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안나

어릴 때부터 주변에 신과 부처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던 안나는 신의 존재를 믿었지만, 누구를 믿어야 할지는 알지 못했다. 2011년, 서른 살이 된 그녀는 자신의 신앙을 찾겠다고 결심했다. 그 생각이 떠오른 직후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다음 날, 안나가 친구의 딸을 돌보고 있을 때였다. 어린 소녀가 자신의 옥패를 들고 와서 안나에게 말했다. “제 호신부(護身符)가 떨어졌어요.” 안나가 확인해 보니, 옥패를 매단 끈의 매듭은 멀쩡한데 옥패만 떨어져 있었다. 놀란 가운데 안나는 옥패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틀 후, 안나는 다시 친구의 딸을 돌보게 됐는데, 소녀가 또다시 옥패를 들고 와서 호신부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안나는 끈이 여전히 아이의 목에 묶여 있고, 매듭도 온전하며, 옥패 역시 햇빛 아래에서 보아도 어떤 금도 가 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안나는 의아함을 느껴 이 일을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이렇게 해서 친구는 안나에게 파룬궁을 소개해 주었고, ‘전법륜’ 한 권을 건네주었다. ‘전법륜’을 읽은 후 안나는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안나의 몸에 작은 돌기들이 생겼다. 한동안 지나도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점점 커지며 붉어졌고, 심지어 짓무르는 기미까지 보였다. 안나는 의사에게 원인을 물었고, 의사는 이것이 건선이라며 완치가 어렵고 매달 약을 먹어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나는 이어서 한 달에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물었고 의사는 몇백 위안이 든다고 했다. 안나는 의사가 써준 처방전을 들고 나오며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이 돌봐주시는데, 왜 매달 몇백 위안을 들여 약을 먹어야 하지?’ 그녀는 처방전을 구겨 옆에 있던 쓰레기통에 버리고, 평소처럼 생활을 이어갔으며 이 일을 더는 신경 쓰지 않았다. 얼마가 지난 뒤, 안나는 문득 건선을 떠올렸는데 그때는 이미 몸에 있던 돌기들은 모두 사라진 뒤였다. 안나는 ‘나는 사부님이 돌봐주신다’는 이 일념 때문에 사부님께서 건선 증상을 없애주셨음을 깨달았다.

사부님의 법리는 안나가 올케와의 사이에 있던 간극을 풀어가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예를 들어, 올케가 시부모님이 자기네 집을 장만해 주게 하면서도, 정작 안나의 집에는 시부모님이 돈을 한 푼도 쓰지 못하게 막은 적이 있었다. 안나는 올케가 일부러 자신을 골탕먹인다고 느껴,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올케의 행동을 불평하곤 했다.

그러던 중 사부님께서 쓰신 “이익을 위하는 자 육친마저 몰라보고”라는 법을 읽고, 안나는 그것이 자신의 이익심이 작용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안나는 또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말씀, “우리 수련인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말하는데,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는 법을 떠올렸다. 그래서 사부님 말씀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예전에 깊이 느꼈던 원망과 억울함이 그 이후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안나는 집착심을 내려놓은 뒤 진심으로 올케에게 선물까지 사주었다. 올케는 매우 기뻐했고 안나의 마음도 훤히 트였으며 두 사람의 관계도 다시 화목해졌다.

새해를 맞이하며 안나는 말했다. “사부님께서 제 성품을 점점 더 평온하고 온화하게 만들어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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