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자 기자) 어느덧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2025년 12월 14일 정오, 많은 대만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자가 신베이(新北)시 반차오(板橋) 구청 강당에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한목소리로 새해인사를 올렸다. “사부님께 새해인사 올립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14일 오전, 수련자들은 먼저 단체 법공부와 교류를 진행하며 션윈(神韻) 홍보와 심성 제고에 관한 수련 심득을 나눴다. 이날 법공부와 사부님께 세배를 드리기 위해 참석한 수련자가 특히 많아 강당에 다 앉을 수 없게 되자 일부 수련자는 강당 밖에서 교류를 경청했다.
정오가 되자 수련자들은 대형 현수막을 펼쳐 들고 사부님께 세배를 드렸다. 축하 목소리는 열정적이고 우렁찼으며 멀리 계신 사부님께 2026년 새해인사를 올렸다.
2025년 12월 14일 정오, 반차오 구청 강당에서 사부님께 새해인사를 드리고 있는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자들
2025년 12월 14일 오전, 반차오 구청 강당에서 단체 법공부를 하고 있는 타이베이 수련자들
“파룬궁이 제 인생의 대본을 바꿨어요”
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페이전. 동창과 직장 동료들은 그가 수련 후 아주 강한 인상에서 부드러운 인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생활에 활력이 넘치는 페이전(斐珍)은 사실 60대다. 수련 전후의 차이에 대해 그는 말했다. “동창과 동료들이 제 관상이 완전히 변했다고 해요. 수련 전에는 제가 아주 기세등등했는데 지금은 부드러워졌다고요.” 수련 후 그녀의 목소리도 상냥하게 변했다. “많은 분이 제 목소리를 들으면 참 편안하다고 하는데, 그건 제가 수련했기 때문이에요. 예전에는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페이전의 인생 대본도 수련으로 인해 완전히 바뀌었다. “파룬궁은 제 인생의 대본을 바꿨어요. 전 원래 이혼했었는데 대법을 수련하면서 더는 상대방의 잘못을 보지 않고 안 좋은 일은 다 잊고 ‘안으로 찾으면서(向內找)’ 결혼 생활을 회복해 재결합했습니다. 지금은 남편, 시누이들과의 사이도 아주 좋은 화목한 대가족이에요.”
남편 및 시댁 식구들과 지내면서 페이전은 아주 힘든 심성 고비를 겪은 적이 있다. “그런 애증과 원한에는 많은 감정이 섞여 있었는데… 수련 후 정말 내려놓게 됐어요. 지금 말하면 아주 쉬운 것 같지만 그 과정에 있을 때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녀는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법에서 일깨움을 얻고 심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많은 갈등과 곤경에 부닥쳤을 때 예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물었지만, 지금은 제 자신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요구해요. 법에서 답을 찾는 거죠. 경서의 어떤 내용을 찾는 게 아니라 법공부를 해서 자신을 법 속에 녹여낼 때 답이 아주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표준에 부합하고 법 위에 있다면 많은 일이 순조롭게 해결돼요. 그렇지 않으면 갈등과 곤경을 해결할 수 없고 한 걸음도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페이전의 남편은 수련하지 않으며 예전에는 그녀의 수련을 반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페이전의 수련 전후 변화를 직접 목격한 후, 현재 남편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매우 인정하고 그녀가 진상 알리는 항목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 심지어 페이전이 미국에 가서 연수하려고 하자 남편이 비용을 대며 전력으로 지지해줬다.
페이전은 착실한 수련이 정말 중요함을 깨달았다. “하늘에서 떡이 떨어질 리는 없잖아요. 우리가 반드시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야만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새해가 다가오자 페이전은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시간을 잘 배치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담배와 술을 입에 달고 살던 사람이 모두 끊다
담배와 술을 입에 달고 살다가 모두 끊게 된 중펑. 그의 변화는 주변 친지들을 놀라게 했다.
기계 철물 회사 사장인 중펑(中鵬)은 한때 담배와 술을 입에 달고 살았다. “가게를 열어 장사하다 보니 거래처와 교제하고 접대할 일이 잦았습니다. 거래처 사람들이 담배 피우고 술을 마시니 저도 따라 했죠. 한번은 만취해서 친구와 거래처 사람이 저를 집까지 들어다 날랐는데 아내가 무척 화를 냈던 기억이 납니다.”
한때 그는 금연을 시도했다. “하지만 끊기가 무척 어려웠어요. 담배 생각이 날 때 주변에 담배가 없으면 차에 가서 남은 꽁초를 주워 피울 정도였으니까요.”
수련을 시작한 후 중펑은 파룬따파 9일 학습반에 참석해 사부님의 금연에 관한 법리를 들었고, 그날 바로 대법의 신기함을 몸소 체험했다. “정말이에요. 다시는 담배 피우고 싶지 않았고 생각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술도 끊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술도 자연스럽게 끊어졌어요.” 주변 거래처 사람들과 친구들은 그가 전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을 보고 무척 놀라워했다.
게다가 수련 전 중펑은 성격이 급하고 나빠서 아내와 자주 다퉜다. 수련 후 그의 성격은 크게 변했다. “수련 후 자연스럽게 남을 배려하게 됐습니다. 아내가 가정을 위해 많이 헌신하니 더 많이 배려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완전히 딴사람이 된 겁니다.”
파룬따파 수련은 중펑의 온 가족에게 혜택을 주었다. 예전에 중펑의 어머니는 성격이 비교적 드세서 고부 갈등이 심했다. “어머니는 마치 압력밥솥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와 아내가 잇달아 수련에 들어오면서 대법으로 인해 모두 변했고, 지금은 가정이 무척 화목해졌습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언급하며 중펑은 깨달은 바를 말했다. “우리가 아이에게 헌신했는데 아이가 반응이 없으면 우리는 마음속으로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헌신하시는데 완전히 사심이 없으시고 무한히 헌신하시며 전혀 보답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전생에 분명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조상이 덕을 쌓았기에 대법을 수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를 맞아 중펑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잘 실증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든 언행이 진선인 표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수련에서 정진하고 정념을 확고히 해야만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쓰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이던 청년이 적극적으로 변하다
수련 후 부정적이고 소극적이며 인생 목표를 찾지 못하던 모습에서 노력하고 향상하는 청년으로 변한 상민
젊은 상민(尙閔)은 가족이 파룬따파를 수련해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학창 시절에는 수련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때 저는 매사에 인내심이 없었고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남의 잘못이라고 여겼으며, 다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늘 자신만의 상상 속에 살았고 조금도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노는 것만 좋아했습니다. 노는 데 빠져 대학을 못 마칠 뻔하기도 했습니다.”
졸업 후 상민은 식물 연구에 종사했다. “마음속으로 늘 이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이 일이 의미 없게 느껴졌고 인생 목표를 잃은 것 같았습니다.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가 운 좋게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진지하게 수련을 시작한 후 인생관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그렇게 남을 원망하거나 하늘을 탓하지 않게 됐죠. 인생 목표를 찾았고, 하고 싶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수련의 길에는 각종 도전이 따랐다. “나중에 옮긴 회사에서 업무 때문에 상사와 자주 갈등이 발생해 마음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수련하고 심성이 높아지면서 그런 부정적인 사고가 바뀌었습니다. 제 마음가짐이 점차 좋아졌고 업무에 적극적이고 노력하게 됐으며, 경험과 도구를 이용해 조건을 창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것은 수련으로 제 마음가짐이 바뀌면서 가져온 변화입니다.”
2026년이 다가오고 있다. 상민은 말했다. “오늘 사부님께 세배를 드리며 사부님께서 새해 즐거우시길 기원합니다. 사부님께 ‘사부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대법제자를 위해 마음을 다 쓰셨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정진이 부족해 잘하지 못한 일이 많습니다. 새해에는 기회를 잘 잡아 업무에서 많이 배우고 더 전문적으로 변하고 싶습니다. 수련에서는 분발해서 뒤따라가고 매일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시간을 잘 이용해 법을 필사하며 다른 수련자들의 발걸음을 따라잡고 싶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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