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명과 중생의 기대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병으로 인해 대법(大法) 수련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연공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가지 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병 하나 없는 가벼운 몸이 됐습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공법을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도 모두 알게 해야 하고, 모두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법공부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는 거의 매일 나가서 직접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렸고, 대부분의 사람이 잘 받아들였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거의 매일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으며, 몇 년이 지나자 ‘삼퇴’시킨 사람이 거의 만 명에 달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좀 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침 생리 중이라 몸도 움직이기 싫었는데 몇 살 안 된 아이가 말했습니다. “또 사람 구하러 안 가려고 하시네요. 아직도 그렇게 많은 중생이 기다리고 있는데, 게으름을 피우려고 하시네요.” 저는 벌떡 일어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갔습니다. 그 이후로는 감히 게으름을 피우지 못했고 사부님께서도 특별히 저를 가지해 주셔서 대체로 말만 꺼내면 바로 ‘삼퇴’했고, 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1. “제 운이 좋아졌습니다”

한번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기사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제가 요즘 세상에서는 평안하고 건강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자 그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더니 50대 중반이라고 했는데 겉보기에는 60대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삶이 뜻대로 안 돼요. 아들 둘이 서른이 넘었는데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못 구하고 여자 친구도 없어요.” 저는 “그 해에 태어난 사람들이 특히 어렵습니다. 남자는 많고 여자는 적지요”라고 말했습니다. 학력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나왔다면 농촌에서 마을 간부를 하셨겠네요”라고 하니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해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얻으세요. ‘삼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좋아요! 그럼 당신이 도와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톈안먼 분신’ 조작사건의 진상을 이야기해 주고, 집에 돌아가 아들들도 ‘삼퇴’하게 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말씀대로 하겠어요”라고 했습니다. 몇 달 뒤 제가 길을 가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사람이 제 곁에 멈춰 서서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감사해요! 제 운이 좋아졌어요.” 정말로 진상을 알면 복을 받습니다!

어느 날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진상을 이미 알고 있는 한 아주머니가 멀리서 저를 부르기에 저는 빠른 걸음으로 다가갔습니다. 아주머니는 곁에 있던 한 남자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 좀 빨리 도와주세요!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 장가를 못 갔어요.” 저는 “급할 것 없어요. 인연이 아직 안 왔을 뿐이고 인연이 오면 자연히 이루어져요”라고 했습니다. 그 아주머니의 아들은 “이분 말씀이 일리가 있네요. 그런데 제 어머니는 자꾸 재촉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남성에게 요즘에는 몸이 건강하고 평안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직도 전염병이 심각해 얼마나 많은 생명이 사라졌는지 모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단번에 진상을 전해 주었고 그는 매우 기쁘게 ‘삼퇴’를 했습니다. 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많이 외우세요!”라고 하자 그는 좋다고 했습니다. 세 달도 안 돼 그 아주머니가 한 처녀를 데리고 기쁘게 저를 부르며, 이 처녀가 아들의 여자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곧바로 그 처녀에게도 ‘삼퇴’를 권했습니다. 반년 뒤 그 아주머니는 저를 보자마자 아들이 결혼했다고 하며 기뻐서 저에게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저에게 감사할 것 없어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활짝 웃으며 매우 기뻐했습니다.

2. 성적이 오르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과외하면서 아이 아버지에게 두 시간 동안 진상을 이야기한 적이 있고, 진상 잡지도 한 권 드렸습니다. 그 학생도 옆에서 듣고 내용을 이해하여 사악한 당 조직인 소년선봉대를 탈퇴했습니다. 이 아이는 성적이 꽤 나빴는데 이전에 수천 위안을 들여 과외를 시켜도 국어와 수학이 겨우 34점이었습니다. 제가 그 집에 가서 과외를 할 때 아이의 어머니에게 진상을 이야기하니 예의상 마지못해 소년선봉대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제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야기하려 하자 그 아이가 대화를 이어받아 ‘톈안먼 분신’ 조작사건을 아주 분명하게 설명했고 어머니는 마침내 이해했습니다. 제가 그 아이에게 서너 번 저녁 과외를 해 준 뒤, 첫 단원 수학시험에서 68점을 받았고, 선생님은 믿지 못해 옆 짝꿍의 답안을 베낀 줄 알았지만 그 짝꿍보다 점수가 더 높았습니다. 두 번째 단원 시험에서는 선생님이 특별히 아이를 교탁 위에 혼자 앉혀 시험을 보게 했는데 결과는 70점이었습니다. 가족들도 믿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 할머니가 6학년 손녀에게 과외해 줄 선생님을 찾고 싶다며 반년 동안 저에게 시간이 있느냐고 물어왔고 저는 어쩔 수 없이 응했습니다. 할머니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초등학교도 가르치고, 중학교에 가도 계속 당신이 가르쳐 주세요! 그럼 좋은 선생님을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겠어요!” 첫 수업을 해 보니 이 학생은 응용문제를 거의 맞히지 못했고, 그래서 수학 점수가 높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런 성적으로는 중점 중학교에 갈 수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딸의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늘 딸을 외면하고 성적이 좋은 아들만 챙겼습니다. 저는 이 학생에게 이해되지 않는 응용문제를 모두 적어 보게 했고, 동시에 대법 진상을 이야기해 주어 소년선봉대를 탈퇴하게 했으며, 진상 잡지 ‘혜성(慧聲)’ 한 권도 주었습니다. 아이는 매우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두 번째 수업 때 아이는 열 개가 넘는 어려운 응용문제를 가져왔고, 저는 ‘홍음(洪吟) 6’을 꺼내 아이에게 보라고 하고는, 옆에서 응용문제들을 하나하나 도식으로 분석해 이해하기 쉽게 했습니다. 제가 도식을 다 그리고 나자 아이도 ‘홍음 6’을 다 읽었습니다. 아이는 그 도식들을 단숨에 훑어보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제 다 이해가 돼요.” “정말 잘됐어. 대법이 너를 도와준 거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많이 외워”라고 하자 아이는 “네”라고 했습니다. 기말고사에서 그 아이는 수학 98점을 받았고 다른 과목은 모두 1등이었으며, 선생님은 중점 중학교에 가는 데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전화를 걸어 “정말 감사해요. 우리 온 가족이 다 기뻐하고 며느리도 딸을 받아들이게 됐어요”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것은 제 공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제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보시고 격려해주신 것입니다. 사부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학생은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수학 성적이 거의 한 자릿수였고, 과외를 해도 손쓸 수가 없었으며 그럴 시간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제 말대로 매일 함께 ‘전법륜(轉法輪)’을 두 시간 읽고, 개인적으로도 최소 두 시간을 읽으라고 했습니다. 마침 전염병으로 휴교 기간이어서 그렇게 한 달가량 법공부를 했습니다. 개학 후 중간고사에서 그 학생은 수학 92점을 받아 반에서 2등을 했습니다. 이런 기적을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대법은 정말로 지혜를 열어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두 사부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제자에게 가장 좋은 영예를 주십니다.

3. 중생은 조급하다

여름밤에는 밖에 나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번은 마트에서 진상을 이야기하다가 반값 세일 중인 땅콩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봤습니다. 한 근에 2.5위안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아 진상을 알리기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다가갔습니다. 마침 전에 진상을 들은 적 있는 한 사람이 저에게 인사하며, 지난번에 알려준 ‘아홉 글자(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가 정말 좋아서 자주 외운다고 했습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여러분도 한번 외워 보세요”라고 말하며 천천히 진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곧 네 명이 ‘삼퇴’했고, 글을 모르는 한 분도 매우 공감했습니다. 제가 땅콩을 들고 계산대에 갔는데 반 근 정도에 2위안이 넘게 나왔습니다. 저는 가격이 잘못 계산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곧이어 ‘이것도 작은 고비다,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또 여섯 명을 ‘삼퇴’시켰는데, 그중에는 젊은 부부 한 쌍이 있었는데 둘 다 당원이었으며, 한 사람은 의사이고 한 사람은 마을위원회 간부였습니다. 그 아내가 “누가 당신을 여기로 오게 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멀지 않은 곳에 서 있는 수련생을 가리키며 “저분이 저에게 와서 당신들에게 ‘참마(산약)’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라고 했어요. 당신들은 인연 있는 분들이라고 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부부는 “우리는 아래쪽 읍에서 왔어요. 어제 이미 누군가가 우리를 일깨워주면서 어느 시(市)로 가서 이곳에 오면 우리에게 이야기해 줄 사람이 있을 거라고 알려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즐겁게 웃었습니다. 바로 이 반 근의 땅콩이 저의 심성을 높여주었고, 사부님께서는 그렇게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을 안배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조금만 제고하면 사부님께서는 아주 많은 것을 주십니다.

2025년 1월 1일, 새해의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이른 아침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고, 수련생은 발정념을 하고 저는 주로 진상을 말했습니다. 두 시간도 안 돼 열 명이 ‘삼퇴’했는데, 그중 아홉 명이 당원이었고, 어떤 이들은 스스로 말을 걸어와 구원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십여 년간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면서 저는 많은 아이가 보통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은 저를 보면 어떤 아이는 저를 향해 웃고, 어떤 아이는 꼭 안아 달라고 하며, 어떤 아이는 작은 손으로 저를 붙잡고 놓지 않는데, 이것은 제가 그들의 가족에게 진상을 이야기해 그들을 구해달라는 뜻이었습니다. 또 어떤 아이는 제가 가족의 ‘삼퇴’ 가명을 지어 주기 전에는 저를 보내주지 않다가, 이름을 지어 주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4. 중생의 조급함을 조급히 여기다

저는 수련생과 함께 외진 향진(鄕鎭)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첫날 자료를 배포할 때 막 비가 내려 길이 좋지 않았습니다. A 수련생은 노년 수련생으로 다리가 날쌔고 경험이 많아 자료를 빨리 배포했지만, 저는 두 걸음만 가도 넘어질 것 같았습니다. A 수련생은 저에게 그 자리에 서서 발정념을 하라고 하고 자신이 자료를 배포하러 갔습니다. 저는 정말 그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법공부를 한 지 몇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당신이 시작하자마자 직접 고층차에서 수련하게 한다”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왜 이것저것 두려워하며 노년 수련생에게 의지하고 있을까. 나는 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보고 계신다!’ 이렇게 생각하자 몸이 가벼워지고 걸을 때 발이 땅에서 뜨는 것 같았습니다.

이튿날 자료를 배포할 때 저는 수련생보다 자료를 조금 더 많이 들고 갔습니다. 산골에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발이 땅에서 떠서 날듯이 걸었습니다. 그때는 주의하지 못했고 오직 자료를 빨리 마을 사람들에게 전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마을이 있고 마을과 마을 사이 거리는 멀며 산길이 많고, 어떤 곳에는 작은 시냇물과 강도 있었는데, 시간은 촉박하고 대법제자는 적으니 신속하지 않으면 늦어버릴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날듯이 걸어 매우 빠르게 배포를 마쳤습니다. 총 아홉 차례 자료를 배포했는데, 매번 며칠씩 연속으로 했고 대략 11개 읍을 포함했으며, 두 개 성(省)을 넘나들기도 했습니다. 매일 많은 사람이 ‘삼퇴’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자료를 받으며 매우 기뻐했고, 어떤 이는 “요즘 세상에 이렇게 좋은 걸 공짜로 주다니요!”라고 했으며, 또 어떤 이는 거듭 붙잡아 식사하고 가라고 했습니다. 다만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집집마다 다 배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서로 돌려보라고 부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십여 년 동안 계속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면서 저는 혹서와 혹한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2017년 여름은 특히 더웠는데 어느 날 아이와 함께 자면서 “아가, 이번 여름은 전혀 덥지 않지 않니?”라고 묻자 아이는 큰 눈을 뜨고 저를 보며 “맞아요. 에어컨을 켠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에어컨보다 더 시원해!”라고 했습니다. 그 여름 내내 우리는 이불을 덮고 잤고, 여러 해의 여름이 모두 그랬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릴 때도 한 번도 우산을 쓴 적이 없었으며,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전혀 덥지 않고 마치 나무 그늘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갈증도 느끼지 않아 물을 마실 필요도 없었고, 십여 년 동안 거의 늘 그러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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