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를 얻을 수 있는 대법을 찾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13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원단(양력 1월 1일)에 평생 처음으로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는데, 광대하고 심오한 대법 법리에 단번에 매료돼 부지불식간에 제2강까지 읽었습니다. 수련생이 저에게 “무엇을 보았나요?”라고 묻자 저는 흥분해 “정과(正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수련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날 저는 먼저 제1장 공법과 제2장 공법을 배웠는데,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 머릿속이 텅 비고 마치 구름과 안개 속에 서 있는 듯했습니다. 제2장 공법을 다 마칠 때쯤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는데, 천목(天目)으로 다른 공간의 제 몸이 빛처럼 하얗게 빛나고 양손에는 커다란 빛의 구슬을 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정말 신기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수련생은 그 빛의 구슬이 바로 파룬(法輪)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날 저는 제3장 공법과 제4장 공법을 또 배웠습니다. 수련생은 제5장 공법은 내일 가르쳐 주겠다고 했지만, 저는 그날 밤 참지 못하고 제5장 공법을 연마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반가부좌를 하고 합장한 채 한 시간을 앉아 있었는데, 다리가 매우 아팠지만 끝까지 견뎌냈습니다. 그때 천목으로 아주 높은 연화보좌가 여러 층으로 돼 있고 그 위에 커다란 부처님 한 분이 앉아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음 날 수련생에게 이야기하니, 수련생은 그것이 사부님의 법신(法身)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어 저는 결가부좌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15분을 견뎠는데 한 달 만에 결가부좌를 한 시간 동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결가부좌를 할 때 다리가 몹시 아팠지만 아무리 아파도 다리를 내리지 않았으며, 때로는 연공을 마친 후 다리에 감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연공할 때 사부님께서는 줄곧 저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다리가 너무 아파 몸과 손바닥에서 땀이 날 때면 사부님의 법신이 미륵불의 형상으로 나타나 저를 보며 웃으셨고, 때로는 각기 다른 천국세계를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궁전과 누각이 휘황찬란하고, 때로는 영롱하고 투명하며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들로 가득했습니다.

어느 날 밤 가부좌를 하고 입정(入定)했을 때 저의 원신(元神)이 공기둥을 타고 급속으로 날아올랐습니다. 이어 천병천장(天兵天將)이 용들을 이끌고 하늘로 솟구쳐 오르며 제 뒤를 따라 수호해 주었습니다. 제가 날아오르는 속도는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 용들이 훨씬 뒤처졌고, 순식간에 제 원신은 공기둥을 타고 천계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때 천병천장과 용들도 상계에 도착했고, 삽시간에 천계는 용들이 함께 춤추며 저를 축하해 주는 장관이 펼쳐져 매우 웅장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당시 저는 매일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데, 입정했을 때 지옥에 있던 저를 사부님께서 건져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법을 얻었을 때 제 나이는 서른다섯 살이었습니다. 당시 제 몸은 매우 좋지 않아 얼굴이 누렇고 수척했으며, 심한 탈모 증상이 있었고 걷는 것조차 허리가 삐끗할까 봐 겁이 날 정도였습니다. 한번 기침을 시작하면 끝이 없었고, 20대 때부터 요추 디스크를 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공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온갖 병이 사라졌으며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내려주신 세 글자 진언(眞言)

법을 깊이 있게 공부함에 따라, 저는 이 세상에 온 사명이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고 사전(史前)의 서약을 이행하는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마음이 무척 급해졌습니다. 원단 전, 법공부 팀에 탁상달력 10박스가 왔는데 저는 겨우 20부만 가져갔습니다. 다시 가지러 갔을 때는 이미 노수련생들이 모두 배포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저와 노수련생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에 또 달력이 오면 반드시 빨리 배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며칠 뒤 다시 달력 10박스가 들어왔고 이번에 저는 두 박스 총 200부를 챙겼습니다. 커다란 배낭에 달력을 넣고 이웃집을 한 집 한 집 방문하며 전달했습니다. 마침 현지 풍습으로 쌀을 씻고 찐빵을 만드는 시기라 집집마다 사람들이 구들에 가득 모여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남 돕기를 좋아해 현지에서 평판이 매우 좋았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몰랐기에 저는 미소를 지으며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달력을 팔러 온 것이 아니라 여러분께 파룬궁 진상 달력을 선물하러 왔습니다. 이것을 받으시는 분들은 큰 복을 받으실 거예요.”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기쁘게 진상 달력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도 권유했는데, 그날 총 18명을 탈퇴시켰고, 순식간에 달력 두 박스를 모두 전달하며 수십 명을 탈퇴시켰습니다.

지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쉬웠고 긴장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리에서 행인에게 알리려니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처음으로 대형 마트에 들어가 구석에서 한 남성을 만났고 용기를 내어 물었습니다. “삼퇴하고 평안을 보존하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 사람은 그 말을 듣자마자 화를 내며 “당신 파룬궁이지?!”라고 험악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기가 꺾여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나는 그를 구하러 간 것인데 왜 그에게 겁을 먹고 돌아왔을까? 이것은 두려움이 있는 것이고 마음이 순수하지 못한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마음은 오로지 사람을 구하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다음 날, 저는 다시 상가로 갔습니다. 시골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문 입구에서 쉬고 있었는데, 그때 제 곁으로 40대 중반의 남성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에게 “형님, 삼퇴하고 평안을 보존하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듣자마자 화를 내며 큰소리로 “당신 파룬궁이군, 내가 신고하겠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휴대폰을 꺼내 경찰에 신고하려 하며 제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큰소리로 제 이름을 알려주며 말했습니다. “제 이름은 이미 알려드렸으니 당신도 이름을 알려주세요. 당신이 삼퇴를 선택해야만 큰 재난이 닥칠 때 평안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 말을 듣더니 슬그머니 휴대폰을 거두고 도망치듯 가버렸습니다.

이때 옷차림이 깔끔한 한 남성이 가방을 들고 제 곁에 멈춰 섰습니다. 저는 그에게 “형님, 삼퇴하고 평안을 보존하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저를 쳐다보며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아시오?”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상관없습니다. 설령 당신이 경찰이라 할지라도 저는 오늘 당신에게 진상을 알려 평안을 보존하게 할 것입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중공)에 박해받는 진상과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판매하여 폭리를 취하는 이 지구상에 없었던 악, 파룬궁이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실제 상황, 공산악당의 기원, 공산악당의 폭정과 살인 역사, 그리고 역사적으로 폭정을 휘두른 왕조들이 단명했던 이유 등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듣고 나서 감동한 듯 제 학력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제게 학력을 묻는 사람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학력은 별거 없습니다, 중학교 졸업입니다. 당신은 직업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성(省) 방송국 기자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럼 틀림없이 당원이겠군요”라고 하자 그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제가 “우리 두 사람 오늘 인연이 있으니, 제가 당신의 당 조직 탈퇴를 도와 평안을 보존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해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계를 보더니 “시간이 늦었네요”라며 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비록 삼퇴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그가 진상을 이해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이때 저는 제 말더듬이 증상이 사라지고 말이 유창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거리에서 한 노수련생을 만났는데 물어보니 이미 30명을 탈퇴시켰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지 가르쳐달라고 청했습니다. 수련생은 “법을 잘 공부하고, 법을 많이 공부해야만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돌아온 후 저는 법공부를 더 많이 하기 시작했으며, 밤에도 잠을 거의 자지 않고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습니다. 어느 날 밤 듣고 있는데 갑자기 귓가에 웅장하고 듣기 좋은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저의 원신이 다른 시공으로 들어갔는데, 무량무계한 불·도·신(佛·道·神)들이 겹겹이 층층이 사존의 주위를 둘러싸고 설법을 경청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의 원신은 가부좌를 한 채 사존의 앞까지 날아올랐고, 제 손은 대연화수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존께서 제 손을 세 번 가리키시자, 제 연꽃 수인 위에 금빛으로 번쩍이는 세 글자가 나타났는데 바로 ‘진선인(眞·善·忍)’이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더욱 정진하며 법공부 팀의 노수련생들과 함께 비학비수(比學比修)했습니다. 매일 낮 12시 발정념을 마친 후 법을 두 강씩 공부했고, 저녁 식사 후에는 따로 노수련생을 찾아가 법을 한 강 더 공부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효과는 점점 좋아져 매일 삼퇴 인원이 몇 명에서 몇십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나중에는 어느 날 오전 한때, 노수련생이 이름을 적어주는 도움으로 제가 120여 명을 탈퇴시키기도 했습니다. 그 시기에 저희 법공부 팀은 매일 삼퇴 인원이 200명 정도 됐으며, 직접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못하는 수련생들도 끊임없이 저희를 위해 발정념을 해주었습니다.

어느 날 밤 꿈을 꾸었는데, 도로 양옆에 모두 불·도·신들이 서 있었습니다. 수련생은 그것이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대하신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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