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쿠번 공원 꽃박람회에서 빛난 파룬궁

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도 카르나타카주 원예부가 방갈로르 쿠번 공원에서 꽃박람회를 11일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유명한 연례 랄바그 꽃박람회를 본떠 기획됐다. 현지 파룬궁수련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초청받아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방문객에게 수련 공법을 공유했다.

활기 넘치는 이번 꽃박람회는 어린이날과 카르나타카주 건국일이라는 두 가지 주요 주제를 절묘하게 결합했다. 건국일은 인도 칸나다어 지역의 통일을 기념하는 축제다. 이 두 주제는 꽃 전시 디자인과 박람회 전반에 걸친 문화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구현됐다. 관람객은 50종의 식물과 50종의 꽃을 포함한 다채로운 전시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100여 개 부스에서는 각종 묘목, 원예용품, 수공예품과 음식을 제공해 도심 속에 활기차고 축제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꽃박람회는 쿠번 공원에서 처음으로 일반인 대상 유료 행사로 개최돼 다채로운 풍경을 경험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을 끌어모았다. 박람회 첫날만 해도 관람객 수가 3만 3500명을 넘어섰으며, 주최 측은 총관람객 수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관람객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부스에 시선을 빼았겼다. 부스는 밝은 색상으로 꾸며져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뤘으며, 일부 수련자는 먼 곳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수련법인 파룬따파를 공유했다.

부스 앞에서 수련자가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자 많은 사람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봤다. 자원봉사자는 열정적이고 상세하게 파룬궁을 소개했으며, 많은 관람객이 앞다퉈 공법을 배우려 했다. 관람객 임란은 감탄하며 수련자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시간을 내어 이렇게 해주시다니 정말 훌륭합니다.” 수련자는 수련의 이로움과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가 겪는 박해를 설명했고, 그는 이에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또 다른 관람객 산지트는 수련자가 선물한 책갈피를 받고 매우 기뻐했다. “모든 사람, 저 자신과 제 딸까지 모두가 이 공법을 배운다면 다들 매우 행복해질 거예요.”

산토시는 파룬궁수련자 부스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수련자의 활동을 긍정하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위대한 선행입니다.” 그는 수련자가 지키는 고귀한 도덕 기준에 경의를 표했다.

또 다른 관람객 비핀은 수련자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을 방문해 동료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수련자는 또 부스에서 시민에게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가 겪는 박해 진상을 알렸다. 여기에는 중국공산당(중공)이 감금된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충격적인 사실도 포함됐다. 또한 관람객에게 청원서에 서명해 이 범죄를 막는 데 동참할 것을 권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19/50383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2/19/5038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