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우리 지역 수련생 교류 법회 투고를 위해, 저는 몇 차례 한 수련생을 찾아가 지난 20년간의 심득 체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연신 말했습니다. “수련생과 비교하면 저는 정말 잘한 게 없어요. 매일 그저 입을 좀 열고, 다리품을 좀 팔았을 뿐인데, 평범해서 누구라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쓸 만한 내용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저는 할머니의 이 말이 입에 발린 겸손이 아님을 압니다. 할머니는 소박하고 말수가 적으며 묵묵히 일하시니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겁니다.
그녀는 올해 83세지만 60세 전후로 보입니다. 그녀는 자애로운 눈매에 선한 모습이고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으며, 안색은 희고 붉은 기가 돕니다. 그녀는 2005년 9월부터 지금까지, 특별한 명절이나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삼륜차를 타거나 걸어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는데, 밭머리나 거리와 골목 어디서든 그녀가 진상을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매주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10명에서 30명 정도 권하며 꼬박 20년을 견지했습니다. 그녀 말대로라면 이렇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부터,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은 이미 제 생명 중에서 매일 반드시 해야 하는 큰일이 됐습니다.”
다음은 그녀가 구술하고 수련생이 정리한 수련 체험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
1996년 1월, 저는 이웃의 소개로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왔습니다.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는 제 심신을 변화시켰습니다. 수련한 지 겨우 5개월 남짓하여, 과거 오랫동안 낫지 않던 기관지염, 두통, 요통, 다리 통증 등 질병이 모두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파룬불법(法輪佛法) 속에 목욕하며, 저는 온종일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사심이 없고 나를 위하지 않으며(無私無我), 남을 위하는 마음이 그로부터 제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좋은 공법으로 제가 혜택을 입었으니,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입게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풍운이 돌변해 1999년 7월 장쩌민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했고, 전국 각지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미친 듯이 납치하고, 세뇌하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형을 선고했습니다. 저는 은퇴하고 학식이 높지 않은 노인임에도 모면하지 못했습니다.
2000년 11월, 저는 세뇌반에 감금됐습니다. 경찰이 문을 지키고, 폐쇄적으로 관리하며, 강제로 세뇌했고, 가족이 동반해야 했으며, 식비와 숙박비는 자비 부담이었습니다. 이렇게 갇힌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파룬따파를 확고히 수련하려는 결심을 바꾸지 못했고, 오히려 진상을 모른 채 악을 행하는 그 사람들이 매우 가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이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 한다
사부님께서는 제게 그렇게 많은 것을 주셨는데, 저는 보답할 길이 없어 오직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가 좋음을 알고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여,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게 할 뿐입니다. 그로부터 저는 진상을 알리러 거리와 골목, 밭머리에 자주 나타났습니다.
어느 여름날, 한 아파트 입구에서 외지인 두 명의 오토바이가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한참을 고쳐도 여전히 작동하지 않아 땀을 뻘뻘 흘리며 조급해하다가 멀리서 저를 보고 물었습니다. “할머니, 수리점이 어디 있나요?”
저는 마음속으로 기뻤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이 또 왔으니 마침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들을 600m 떨어진 수리점으로 데려가면서 말했습니다. 파룬따파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이며, ‘천안문 분신’은 가짜이고 장쩌민 깡패 집단이 연출해 사람을 속인 것으로, 목적은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적대시하게 하려는 것이라고요. 또 중공(중국공산당)은 머리끝까지 부패하여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키려 하고 신(神)께서 그것을 청산하려 하시니, 당신은 그것의 일원으로서 반드시 당·단·대에서 탈퇴해야 하며,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받고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생명 보험을 드는 셈이니 얼마나 좋은 일이냐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기쁘게 당·단·대에서 탈퇴했습니다. 저는 또 그들에게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주었습니다.
이때 제가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해보세요, 오토바이 시동이 걸리나 안 걸리나.” 그들은 반신반의하다가 한번 시동을 거니 됐습니다! 두 사람은 감격해 마지않았습니다. “고치지 않아도 됐네요! 당신네 파룬궁은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진상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공안국에 신고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밖에서 다른 수련생과 진상을 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앞에 경찰차 한 대가 서더니 경찰 두 명이 내려서 말했습니다. “가자! 우리랑 파출소로 가자.” 다짜고짜 우리 둘의 가방을 빼앗았습니다.
저는 조금도 무섭지 않았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청년들이 참 가엽구나, 중생이 대법에 대해 범죄를 저지르게 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십시오.’
저는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젊은이들, 여러분은 나쁜 사람을 잡는 사람들인데 우리 두 노인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善)을 향하라고 가르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는 거예요. 우리는 선한 일을 하고 있으니 칭찬해도 모자랄 판에 어찌 우리를 잡는단 말인가요?”
두 경찰이 웃었고 구경하던 사람들도 웃었습니다. 경찰이 말했습니다. “누가 전화로 신고해서 우리가 온 겁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어서 가서 일 보세요. 우리도 바쁩니다.”
경찰차가 떠났고 우리 둘은 앞으로 가며 계속 진상을 알렸습니다. 잠시 후 경찰차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슨 일일까?’ 제가 의아해하는데 젊은 경찰 한 명이 헐레벌떡 뛰어와 말했습니다. “열쇠를 차에 놓고 내리셨더군요. 점심에 댁에 가시면 문을 어떻게 여시려고요?”
알고 보니 경찰이 우리에게 열쇠를 전해주러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경찰이 진상을 알게 되어 대법제자를 위해 생각해주니 반드시 복을 받을 것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한차례 감동이 일어 두 손을 모아 합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진상을 알리는 것은 1분 1초를 다퉈야 한다
남편이 비교적 일찍 세상을 떠났고 제 아들과 딸은 모두 괜찮은 직업이 있으며 또 아주 효성스러워 집안이 넉넉합니다. 그들은 서로 앞다투어 이 엄마를 자기 집에 모셔 봉양하려 합니다. 저는 그 어느 집에도 가지 않고 혼자 사는데, 그래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진상을 알리기에 편리하고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또래의 어떤 노인(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하며 말합니다. “먹을 것 있고, 살 곳 있고, 시중들 사람 있어 누릴 복이 있는데 누릴 줄 모르고, 굳이 따로 살아야 해?” 저는 그저 웃으며 속으로 말합니다. ‘저는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아야 할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을 누리게 하려는 거예요.’
어느 날 저는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연못가를 걷는데 연못 속의 물고기가 마치 날개가 돋친 듯 다투어 제 손으로 날아들어, 제 손으로 다 받아안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게 깨우쳐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중생들이 모두 구원을 바라고 있으니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저는 하루라도 나가지 않으면 안 되고, 마음이 조급해져서 반드시 나가야 합니다.
매년 제 생일이면 아이들이 다 와서 케이크도 사고 식당에서 생일잔치도 벌여, 자손이 가득하니 참으로 떠들썩하지만, 하루라는 시간이 헛되이 낭비됩니다. 저는 수련인이니 시간을 사람 구하는 데 써야 합니다. 올해 저는 의미 있는 생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께 가지해주셔서, 올해 생일은 자녀들이 아무도 생각나지 않게 모두 잊어버려, 아무도 오지 않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생일날 아침 일찍 저는 나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날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해주시어 진상을 듣는 사람이 마치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하나하나 이어서 탈퇴했습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위안(袁)씨 성을 가진 한 사람이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하기에, 제가 그에게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는 물었습니다. “이 이름 듣기 좋아요?” 그가 놀라 입을 딱 벌렸습니다. “그거 제 본명인데 글자 하나 안 틀리네요. 어떻게 아셨습니까?!” 제가 답했습니다. “저는 몰랐지만 제 사부님께서는 아십니다. 당신은 인연이 있군요! 당신은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둘은 모두 하하 크게 웃었습니다.
이날 오전, 저는 총 16명을 권해 탈퇴시켰는데 평소보다 7, 8명을 더 탈퇴시켰습니다. 저녁이 될 때까지 아이들은 누구도 전화를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며칠 전부터 준비했을 텐데, 이번에는 싹 잊어버린 것입니다. 이 생일을 저는 매우 의미 있게 보냈습니다. 저는 제가 맞게 했음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해주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는가?
제자의 매번 제고(提高)에는 모두 사부님의 노고와 심혈이 스며있습니다. 제자의 매 한 걸음 성장도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떠날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매 시각 제 곁에 계십니다. 비록 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저는 이것이 진짜라고 믿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다룰 줄 모릅니다. 한번은 아침 6시 30분경, 저는 삼퇴 명단을 인터넷에 발표하려고 수련생 집에 급히 가려 했습니다. 시간을 맞추느라 화장실 바닥에 물이 있는 것을 주의하지 못해, 발이 미끄러지면서 뒤로 벌러덩 넘어졌습니다. ‘쿵’ 소리와 함께 제 머리가 하필 변기에 부딪혔습니다!
저는 의식을 잃었고 아무것도 모르게 됐습니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깨어났는데, 땀이 많이 나서 옷이 다 젖어 마치 물에 빤 것 같았습니다. 방금 제가 넘어졌던 기억이 났습니다. 이때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고 손발이 말을 듣지 않아, 일어나려 해도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방에 저 혼자 있었기에 저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사부님 빨리 오셔서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빨리 오셔서 저를 구해주세요!” 점차 제 손발을 쓸 수 있게 됐고 머리도 아프지 않아 저는 일어섰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관리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저는 얼른 사부님 법상(法像) 앞으로 가서 두 손을 모아 합장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만약 보통의 80대 노인이 이렇게 한번 넘어졌다면 결과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저는 얼른 옷을 갈아입고 삼퇴 명단을 집어 들고 빠르게 수련생 집으로 갔는데, 수련생은 막 출근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제가 시계를 보니 이때가 바로 7시 30분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제가 넘어져서 혼절하고 깨어나 사부님께서 저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다시 수련생 집에 도착하기까지, 겨우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니 정말 불가사의했습니다! 이 과정을 말한 후, 수련생과 저는 모두 눈물을 흘렸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더욱 감사드렸습니다.
제가 막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을 때를 기억해 보면, 단지 병을 없애고 몸이 건강해지기를 구한 것이라 위사위아(爲私爲我, 사심이 있고 나를 위함)한 것이었습니다. 수련에 따라 저는 점차 알게 됐는데, 대법제자의 사명은 사부님을 도와 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며, 무사무아(無私無我, 사심이 없고 나를 위하지 않음)한 것입니다. 이 ‘위사위아’에서 ‘무사무아’로의 진정한 전환이 있어야 비로소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칭호에 걸맞고, 비로소 진정으로 파룬따파의 한 입자가 될 수 있으며, 법(法) 속에 녹아들어 세 가지 일을 해야 비로소 법의 힘이 있고 심지어 생각하는 대로 일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제가 매일 반드시 해야 할 큰일입니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는 중에 나이가 비슷한 퇴직 간부를 만났습니다. 상대방은 사고가 민첩하여 마치 고위 관리 같았습니다. 그는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는 것을 여러 번 들은 것 같았는데, 스스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 문제를 물었습니다. “당신처럼 80대 나이면 댁에서 만년을 즐기며 자손의 봉양을 받아야 하잖소. 당신은 매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힘든 줄도 모르고, 또 누가 돈 한 푼 주는 것도 아닌데, 때로는 남에게 욕을 먹고 경찰에게 잡혀가기도 하니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바라는 거요?”
그렇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바랄까요?
저는 그에게 사부님의 ‘홍음3’에 있는 시 ‘마음 조용히 바라보면’을 외워주었고, 그중 두 구절을 다시 반복했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원하는 것도 없나니 큰 난 닥쳐올 때 그대 남기고자 함이라네”.
제가 말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대법제자가 온갖 고생을 겪고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몇십 년을 하루같이 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알아듣고 마음에서 우러나와 연신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제게 감사해하지 마세요. 제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신 것이니, 감사하려면 제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다른 수련생과 비교하면 저는 잘한 것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매일 그저 입을 좀 열고 다리품을 좀 팔았을 뿐인데, 평범해서 누구라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대법제자의 표준에 비추어 보면 저는 아직 격차가 큽니다.
저는 자신이 ‘나이가 많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제 나이가 많든 적든, 매일 반드시 해야 할 큰일 ─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저는 반드시 잘해야 합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24/50251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24/502510.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