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2회 명혜망 중국 법회를 계기로, 저는 올해 여름 방학 동안 사상업(思想業) 교란을 돌파한 착실한 수련 과정과 그 후 뒤따라온 몇 가지 작은 돌파들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이 글을 올립니다.
사상업 교란 돌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한 가지 강대한 업력이 있는데, 수련자에 대한 영향이 아주 큰 것으로서, 사상업(思想業)이라고 한다.”(전법륜)
2016년, 저는 아직 신수련생이었고 법리가 분명하지 않고 정념이 강하지 못해, 갑작스럽게 닥친 가정의 난(難)과 변고를 일시적으로 감당할 수 없었으며, 사람 마음, 사람 생각, 사람의 정에 압도되다시피 됐습니다. 매일 머릿속에서 온갖 생각을 하고 잡념이 가득했으며, 명예, 이익, 정(情), 색(色), 기(氣, 분노) 등 때문에 많은 사상업이 생겨 머리가 답답하고 무거운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점차로 저의 왼쪽 머리 반쪽이 막히고 붓고 아팠으며, 심할 때는 왼쪽 얼굴과 왼쪽 목까지 불편했고, 왼쪽 머리 반쪽에서는 또 ‘딱딱’ 소리가 났지만 저는 줄곧 진지하게 대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들어 이러한 상태가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깨닫고, 사상업 교란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며 수련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실로 매우 크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교란은 정념을 발할 때 제가 1분도 고요해질 수 없고 머릿속이 요동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멸’(滅) 자를 응시하면 왼쪽 머리 반쪽이 답답하고, 막히고, 조이기 시작했는데, 마치 무엇인가에 붙잡혀 꽉 쥐어져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심란해 정념을 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법공부할 때도 교란이 매우 컸는데, 읽다가 문득 터무니없는 생각이 들어와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엉뚱한 곳으로 달아났고, 법공부가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아 금방 졸리곤 했습니다. 몇 년 동안 법공부를 할 때 깨닫는 바가 별로 없었습니다. 점차로 하루에 ‘전법륜’ 한 강의도 법공부를 할 수 없게 됐고, 오로지 법을 외워야만 법을 조금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연공할 때, 특히 한 시간 동안 포륜(抱輪) 동작 연마와 제5장 공법 가부좌할 때에는 더욱 몇 분도 고요해질 수 없었고, 엉뚱한 상상을 하고 잡념에 사로잡혔습니다. 서서히 마음이 심란해지기 시작했고 연공할 때 여러 번을 끝까지 견지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고비(關)를 돌파하기 위해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는 부분을 몇 번이나 외웠는지 모릅니다. 걸으면서 외우고, 잠들기 전에 외우고, 한가할 때 외우고, 법공부 전에 외웠는데, 효과는 좀 있었지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청정심’도 외웠는데, 며칠 좋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안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다시 말해서 사람이 고요해지지 못하는 근본원인은 무슨 수법(手法)상의 문제가 아니며, 무슨 절묘한 수(絶招)가 있어서가 아니라, 당신의 사상과 당신의 마음이 깨끗하지 않기 때문이다”(전법륜)라는 이 단락 법을 저는 여러 해 동안 읽으면서, 줄곧 ‘깨끗하지 않음(不淨)’을 ‘고요하지 않음(不靜)’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자신의 사상, 자신의 마음이 ‘깨끗하지 않은 것(不淨)’이며, 이는 ‘깨끗하다(乾淨)’의 ‘정(淨)’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올해 여름 방학 기간에는 대부분 시간을 저 혼자 보냈기에 시간이 충분했으며, 저는 진지하게 깊이 파헤치고 착실하게 돌파하려 했습니다.
일사일념을 틀어잡아 심성을 수련하고 법으로 제거
저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들기 전까지 제 생각을 단단히 주시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즉시 배척했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사부님의 법을 암송했습니다.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전법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전법륜), “견정(堅定)할 수 있는 사람은 업을 없앨 수 있다.”(전법륜),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님은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2003년 정월대보름법회 설법) 법을 외울 때는, 되도록 글자 한 글자가 눈앞에 나타나도록 했습니다.
연공을 시작할 때는 매우 고요했으나 잠시 후 ‘나의 직무 평가에 어떤 증서가 부족한데? 올해 방법을 찾아서 하나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재빨리 틀어잡아 사상업과 외부 교란을 거부했습니다. 동시에 안으로 찾아보니 이는 명리심과 조작을 일삼는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이며 제거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을 암송했습니다. 잠시 후, 또 다른 생각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가을옷이 나오면 운동복 바지를 사서 원래 있던 상의와 세트로 맞춰야겠다.’ 저는 재빨리 붙잡아 제거했고 이것은 옷을 차려입으려는 색욕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마음, 과시심과 함부로 돈을 쓰는 사치심이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사부님의 법을 암송했습니다.
잠시 후에 또 ‘조카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 ‘집 장식을 어떻게 바꿔야 한다’, ‘누가 나에게 뭐라고 했다’는 생각들이 들어와 마음이 평온하지가 않음을 느꼈습니다. 이전 시부모님과 전남편이 저에게 그렇게 했던 것을 떠올리며 여전히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저는 제때 틀어잡아 제거했습니다. 동시에 안으로 가족 정에 집착하는 마음, 원망심, 안일심, 평상인처럼 편안한 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을 찾아낸 다음 사부님의 법을 암송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며칠을 견지하니 효과가 아주 좋았고, 머리에서 그러한 올바르지 않은 상태들이 사라졌습니다.
마음으로 법을 통독하고, 법에서 제고하다
전에 법공부할 때는 법리를 조금 깨달은 듯하면 자신을 대조하며 상상하기 시작했고, 생각하다 보면 엉뚱한 곳으로 새어나갔는데, 사실은 사상업 교란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지금 저는 자신에게 속도를 늦춰 한 구절 한 구절 또박또박 읽으라고 요구하며, 무엇인가를 깨닫고자 하지 않고 다만 표면적인 의미만 이해하려고 합니다. 어떤 생각이 들어오면 저는 책을 내려놓고 제때 제거했고, 안으로 저의 집착심을 찾았습니다. 몇 번의 시도 후 저는 조용히 법을 읽을 수 있게 됐고, 머릿속이 맑고 시원했으며, 결가부좌 해도 감각이 없었고 심신이 매우 편안했습니다. 때로는 책 위에서 작고 푸른빛이 한두 번 반짝이는 것을 보기도 했고, 때로는 한두 구절의 법이 특별히 명확하게 다가왔는데, 저는 그때 페이지 번호를 기억했습니다.
‘전법륜’ 한 강의를 법공부한 후, 저는 저에게 나타났던 이 몇 구절 법을 반복해서 읽고, 외우고, 썼습니다. 저는 지울 수 있는 펜을 샀는데, 매번 몇 번씩 쓰려고 했습니다. 제가 ‘전법륜’을 한 번 법공부한 후, 이 쓴 법들을 살펴보니 모두 저의 심성을 제고하라고 일깨워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이 못난 제자를 일깨워주시고 제도하시는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며칠 후, 제가 정념을 발할 때 고요해지는 횟수가 많아졌고 때로는 한 번 가부좌하면 바로 안정됐습니다. 포륜(抱輪)과 가부좌 때 고요해지는 시간도 길어졌고, 심란한 느낌이 사라졌고, 처음 수련했을 때의 오묘한 느낌을 되찾았습니다. 저는 진정으로 마음이 ‘깨끗’해야만 마음이 ‘고요’해질 수 있음을 깨닫고 감개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병업 가상에 대한 무의식 중의 작은 돌파
제가 거주하는 곳은 북방의 댐 상류 지역인데, 이곳에는 한 종류의 쑥이 자라나서 매년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이 기간 많은 사람에게 ‘알레르기성 비염’이 나타나게 합니다. 증상은 코가 가렵고, 쉴 새 없이 재채기하며, 콧물이 많습니다. 눈이 가려워서 비비면 붉어지고 부어오릅니다. 심할 때는 목구멍과 귓구멍이 다 가렵고 부어오릅니다. 피부가 가려워 긁으면 붉은 자국이 크게 생깁니다. 위험할 때는 코막힘, 천식과 호흡 곤란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병은 의학적으로 근치할 수 없고 점점 더 심해집니다.
2011년 여름 방학에 저에게 이 증상이 나타났는데, 당시 약을 사용한 후 그다지 심하지 않았습니다. 2012년 제가 법을 얻어 수련하게 됐고, 이 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것이 소업(消業)임을 알고 더는 의학으로 대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이 증상이 매년 어김없이 찾아왔고, 겉보기에는 점점 더 심해지는 듯했고, 몇 차례는 맹렬한 천식 가상(假相)까지 나타났습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저는 이것이 소업(消業)이라고 여겼습니다. 나중에는 구세력의 교란이라고 느껴 정념을 발해 부정했지만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사부님의 선해(善解) 법을 사용했지만 문제의 근본을 찾지 못했고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좀 당혹했고 무력감을 느꼈으며, 심지어 이 계절만 되면 마음으로 걱정하고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재채기하는 소리만 들어도 심란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마도 몸을 뚫는 듯한 가려움과 닦아도 끝없는 콧물이 사람을 심란하게 한다는 것을 체감하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법공부, 연공을 할 때 중간에 여러 번 멈추고 콧물을 닦았는데, 이는 사부님을 공경하지 않고 법을 공경하지 않는 것이고, 연공의 기제까지 흐트러뜨렸습니다. 게다가 매일 화장지 두세 갑을 사용해야 했고, 몸에 지니고 다녀야 했습니다. 때로는 외출할 때 쓰레기봉투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여기저기 쓰레기통 찾아다녀야 했으니 정말 번거로웠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증상이 나타나 저는 다소 소침해졌습니다. 그러나 사상업의 교란을 돌파하는 며칠간의 착실한 수련 중에, 저는 우연히 제가 고요해지기만 하면 어떤 증상도 없고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평상인의 생각을 일으키자마자 코가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법을 외워 고요해진 후에는 다시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저는 문득 외지 수련생 한 분이 이전에 해준 충고가 떠올랐습니다. “콧물은 뇌수(腦髓)이며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다.” 저는 당시 ‘콧물이 머리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 전에 사부님께서 이미 수련생의 입을 빌려서 저를 일깨워주셨는데 저는 오늘에야 비로소 깨달음을 얻게 됐습니다. 제 마음은 마침내 가벼워졌습니다.
어느 날 새벽 연공 때, 생각이 도무지 고요해지지 않아서 저는 또 쉴 새 없이 재채기하고 콧물을 닦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생은 저에게 정념으로 부정하고 배척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었습니다. 저는 다시 일사일념을 틀어잡고 제거했고 점차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현재 이 가상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잠에서 깰 때만 반응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날 뿐입니다. 저는 아직 제가 제고해야 할 요소가 있음을 압니다. 앞으로의 매일, 심지어 매 순간, 저는 저의 일사일념을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또 저의 오성(悟性)이 부족하고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심성에서 착실히 수련하지 않아 여러 번의 제고 기회를 놓쳤음을 진심으로 후회합니다. 이 뜻밖의 돌파는 제가 더는 소극적이지 않게 했고, 마음속으로 한 가지 생각, 즉 업이 있으면 소업하고, 교란이라면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확고히 했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진상 알리기 돌파
저는 두려움, 체면, 염려하는 마음이 무거워서 이전에는 아는 사람이나 쇼핑할 때만 진상을 알렸고, 일 년에 몇 명에게도 알리지 못했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 때, 저는 반드시 자신을 돌파해 낯선 사람에게도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대면해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무슨 화제를 이야기해야 하나요?
저에게 이런 염원이 생기자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우리 단지와 이웃 단지에 뇌졸중을 앓는 사람이 적지 않음을 보도록 하셨는데, 젊은 사람, 나이 든 사람,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그들의 거동 불편한 모습을 보니 정말로 가련했습니다. 저는 병을 제거하는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먼저 노인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첫날 외출해서 저는 10명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은 다 대법 진상을 인정했습니다.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했는데 7명이 탈퇴했으며, 그중에는 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했던 사람도 있었고, 3명은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해주시는 것임을 알았고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그 후 매일 탈퇴를 권유할 수 있었고 학교에 다니지 않아 중공 악당 조직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말할수록 더욱 입에 익었고, 말할수록 더욱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과정 중에 수련으로 제거해야 할 많은 사람 마음도 있었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행각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몇 가지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한번은 제가 외출해 진상을 알리던 중 아주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그분이 제가 아직 수련하지 않고 이혼하기 전, 시어머니의 사촌 여동생(전에 만난 적이 없음)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수련하기 전에는 전신에 10여 가지 병을 앓았고, 아이를 낳을 수 없었으며, 여러 가지 다른 원인으로 인해 결혼 생활이 실패했습니다. 수련 후, 저는 중국공산당(중공)의 불법적인 박해로 한 번 구류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시댁 식구들은 저에 대하여 편견이 매우 심했고, 저를 무시하고 비웃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그 집안의 친척을 만나자 저는 진상을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그들이 뒤에서 저를 두고 이러쿵저러쿵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이 체면을 차리는 마음, 명예욕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아주머니께 작별 인사를 한 후 떠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가 굳이 저와 함께 좀 더 걷자고 하셨기에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저에게 이혼한 원인과 집안 대소사를 물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그분에게 진상을 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망설이면서도, 대화하다가 화제를 돌려 제가 이전에 몸이 좋지 않았던 것, 그리고 지금은 10여 년 동안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역병, 백신 그 모두 저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당신 안색이 좋아 보여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곧 헤어질 상황인데 제가 진상을 알리지 않으면 아주머니에게는 기회가 없을 터였습니다. 아주머니가 대법제자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이때 진상을 알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그리해 저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체면을 버리는 것이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저는 평온한 심태와 자비로운 어조로 아주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아주머니, 우리 두 사람이 오늘 만난 것이 쉽지 않은 인연입니다. 아주머니께서 건강하시고, 이처럼 재난이 빈번한 해에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돈이 들지 않는 좋은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제가 중공 악당이 부패했다고 이야기하니 아주머니는 매우 공감하셨고, 대법을 비교적 인정하셨으며,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지식인이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머니는 실명으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셨습니다. 저는 아주머니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거듭 당부드렸고, 아주머니는 “기억했어요, 기억했어요!”라고 여러 번 반복하셨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하마터면 인연 있는 중생을 놓칠 뻔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제가 진상 알리러 갔을 때, 삼퇴한 중생 중에 ‘슈롄(秀蓮)’, ‘슈잉(秀英)’이라는 이름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제가 식료품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삼퇴를 한 중생 중에는 ‘슈화(秀花)’라는 이름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세 사람의 중생은 모두 실명으로 탈퇴했습니다. 이틀 연속 ‘슈(秀, xiu)’ 자가 들어가는 이름의 사람이 있었는데,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게 자신을 ‘수(修, xiu)련’하라고 일깨워주시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모두 실명으로 삼퇴를 했는데, 이는 제게 진정하게 수련하고 표면적인 것에 머무르지 말라는 의미이고, 그렇지 않으면 ‘쇼(秀)’가 될 뿐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루는 밤에 귀가 어두운 네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 목소리를 높여야 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했는데, 저는 말하면서 가까운 곳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가 수련으로 제거해야 할 두려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시에 저는 참견하기 좋아하는 마음과 소문 듣기를 좋아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 며칠 동안 직장 동료들의 직무 평가에 작은 풍파가 있었는데, 저는 항상 알아보고 싶어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진상 알리고 아파트 단지 입구로 돌아왔을 때, 한 중년 남성이 먼저 제게 말을 걸었고, 나중에 사람을 착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분이 인연 있는 중생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노인이 아니었고 또 남성이어서 저의 두려움과 염려하는 마음이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분과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마음가짐이 바르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이혼했고 매월 저에게 2천 위안을 줄 테니 자신의 여자 친구가 되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다시 진상을 알리고 싶지 않았고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색마와 악당이 주입한 무신론 중독과 통제를 받고 있는 것이 정말 가련하다고 여겼으므로, 저는 용기를 내어 그분에게 이야기해주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신을 믿는 사람이라서 이런 바르지 못한 일은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저에게 2억 위안을 준다고 해도 저는 원하지 않습니다. 만 가지 악 중에 음란이 으뜸이니, 당신도 이런 일 하지 말고 바르게 가정을 이루세요.” 그분은 유감스럽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에휴, 부처를 믿는 사람을 만났네, 당신은 어떤 부처님을 믿으십니까?” 저는 그분에게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분은 제가 파룬궁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는 “압니다, 그건 좋은 겁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가명으로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저 또한 저에게 아직 색욕심과 현대 변이된 관념이 있음을 찾아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진상을 알릴 때 예전 수련생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이전에 3년 동안 수련했는데, 1999년 ‘7·20’에 중공이 대법을 박해한 후 정말로 너무 두려워 수련을 그만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자 매우 가슴 아프고 유감스러웠고 그분에게 기본적인 진상을 알려드리고 집 주소를 물었습니다. 며칠 후, 저는 ‘금종자(金種子)’와 사부님 신경문이 실린 ‘명혜주보’를 가져다드렸습니다. 그분은 “요즘은 좀 바빠서 며칠 후 제대로 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보니 그분의 집 벽에 아주 커다란 마오쩌둥 마왕 사진 한 장이 붙어 있어서 저는 그것을 찢어 구겨버리고 그분께 소각해야 한다고 알려줬습니다.
그 며칠 동안 진상 듣고 삼퇴한 중생의 다수는 70~80대 사람들이었는데, 정부 퇴직자, 조직 퇴직자, 마을 간부 퇴직자, 주민 대표 등이 있었고, 당원 수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사부님의 자비와 위대하심을 깊이 느끼게 했습니다. 26년 전 중공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했을 때 이 사람들은 당시 40~50대였습니다. 26년이 지나, 큰 재난과 대형 재난을 이렇게 많이 겪었지만, 사부님께서는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거듭 그들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동시에 저는 저의 오성이 부족하고 사람 마음이 무거워, 저와 가장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이 중생들에게 일찍이 진상을 알리지 못한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역병이 있었던 이 몇 년 동안, 이 지역에서만 사망한 사람이 천 명에 달했으니 유감스럽습니다!
진상을 알리러 나오지 않았을 때, 저는 아직 사심을 품고 저의 수련 돌파와 제고를 위해 몇 명에게 알리든 상관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나서야 자신의 책임이 막중함을 깊이 느끼게 됐습니다. 만약 노인 집단만을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게다가 일대일로 알린다면 언제쯤 다 구원할 수 있을까요? 무리 지어 춤추는 사람들, 카드 게임을 하는 사람들, 무리 지어 이야기하고 틱톡(抖音) 영상을 찍는 사람들은 어떻게 구원할 수 있을까요? 제 마음은 매우 무거워졌습니다. 보건대, 저는 아직 더 정진해야 하고, 더욱 강한 정념과 더 큰 자비를 수련해 내고, 더러운 사람 마음과 변이된 관념을 수련으로 제거해, 더 많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 달간의 여름 휴가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고, 이상은 제가 여름 휴가 기간에 이룬 몇 가지 작은 돌파입니다. 제자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일깨움을 잠시라도 떠날 수 없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와 함께 법을 외우고, 교류하고, 새벽 연공을 위해 저를 깨워준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상 교류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아무쪼록 바로잡아주시기를 청합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3/5023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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