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미네소타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0월 18일 금요일, 미네소타 대학교 파룬궁 트윈시티 클럽은 연례 미네소타 대학교 홈커밍 퍼레이드(Homecoming Parade) 행사에 참여했다. 정성들여 꾸민 꽃수레, 선명한 의상과 경쾌한 음악은 관중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고,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미네소타 대학교는 아름다운 쌍둥이 도시인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공립 연구형 대학이다.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와 최고의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10대 공립대학 중 하나다.
매년 가을, 홈커밍은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가장 활기차고 전통적인 축제 중 하나다. 일주일 내내 캠퍼스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며, 그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각개 학생 조직 및 커뮤니티 단체에서 온 홈커밍 퍼레이드인데, 각 대열 모두 정성껏 꾸민다. 미네소타 대학교 파룬궁 트윈시티 클럽은 설립 이래 10여 년간 홈커밍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매번 관중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교우가 엄지를 치켜세우며 한 말, “난 너희들을 지지해”
이번에 파룬궁 클럽 대열이 퍼레이드 시작을 기다릴 때, 다른 퍼레이드 대열의 여러 멤버들이 클럽 멤버들에게 다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학생은 파룬궁 현수막을 보고 친구를 데려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진상을 들어본 적이 있었던 것이다. 친구에게 자신이 아는 박해의 진상을 소개하면서, 그는 파룬궁이 대만에서는 자유로운 연공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혹독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점을 특별히 언급했다.
한 나이 든 교우는 파룬궁 현수막을 본 후, 클럽 멤버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난 너희들을 지지해”라고 말했다. 또 일부 학생들은 파룬궁 클럽 멤버의 손에 있는 작은 연꽃에 매료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글자가 적혀 있는 작은 카드 달린 연꽃을 받으러 왔다.
저녁 6시 30분, 화려한 등불이 켜지고 홈커밍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파룬궁 클럽 대열은 우아한 ‘보도(普度)’ 음악 소리에 맞춰 천천히 전진했다. 거대한 분홍 연꽃 수레 위에서 한푸(漢服)를 입은 어린 소녀와 당장(唐裝)을 입은 선녀가 관중에게 열렬히 손을 흔들었고, 꽃수레 앞뒤에는 클럽 멤버들이 파룬궁 현수막을 들고 있었다. 꽃수레 양옆에는 수련자들이 길가 관중들에게 작은 연꽃과 책갈피를 선물했다. 클럽 멤버들의 아름답고 상서로운 모습은 길가 관중들의 찬탄을 받았다.
많은 관중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환상적이네요”, “대단합니다”, “여러분의 꽃수레가 최고입니다”, “여러분이 이겼어요!”(“So beautiful”, “Amazing”, “Gorgeous”, “Your float is the best”, “You won”!)라고 외쳤다. 그들은 열렬히 손을 흔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일부 아이들은 달려와 거대한 꽃잎을 만졌다. 사람들은 서로 앞다투어 책갈피와 연꽃을 받으려 손을 내밀었고, 받자마자 참지 못하고 자세히 살펴보며 책갈피에 적힌 ‘파룬따파’, ‘진선인’을 읽었다.
밤이 깊어지고 7시 30분에 퍼레이드는 순조롭게 끝났다. 수련자들이 준비한 천여 부 책갈피와 연꽃도 모두 다 나눠줬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22/50175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22/5017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