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간쑤성 통신원) 간쑤성 칭양시에 거주하는 73세 파룬궁수련자 리루이화(李瑞花)가 1년 전 칭양시 전위안(鎭原)현 시내에서 납치돼 처분보류 상태였다. 그 후 칭양시 전위안현 공안·검찰·법원은 줄곧 공모해 그녀를 모함하며 증거와 죄명을 날조했다. 2025년 7월 18일 리루이화는 건강검진이라는 명목으로 납치돼 전위안현 법원에서 비밀리에 재판을 당했다. 2025년 10월 1일 이전에 가족들은 구치소로부터 리루이화가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리루이화가 파룬궁 수련으로 얻은 새 삶
리루이화(李瑞華)는 1952년 7월생으로 칭양시에 거주한다. 1992년 그녀는 부인과 수술을 받은 후 1995년에 또 유방암에 걸려 병으로 인해 퇴직했다. 그녀는 선천성 심장병·편두통·류머티즘을 앓고 있었으며 자주 감기에 걸렸고 열이 나면 기관지염이 재발하곤 했다. 20대부터 그녀는 폐기종·위장병·혈변·요통·요추 손상을 앓았으며 거의 온몸이 병으로 가득했다. 1996년 3월부터 리루이화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연공한 지 한 달도 안 돼 모든 질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유방암의 두 개 종양이 모두 소실됐다. 그녀는 진정으로 병이 없는 가뿐한 몸의 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불법 납치와 재판
2024년 8월 20일 리루이화는 전위안현 시내에서 친척을 방문하고 돌아가던 중 선의로 어떤 사람에게 진상 호신부(護身符) 한 장을 주었다가 전위안현 공안국 청관(城關) 파출소에 납치됐다. 2024년 8월 21일 리루이화는 전위안현의 진상을 모르는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청관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하고 구치소에 구금됐다. 건강검진에서 불합격해 구치소가 수감을 거부했다. 2024년 8월 23일 리루이화는 처분보류로 집에 돌아왔다.
리루이화가 집으로 돌아왔지만 칭양시 전위안현 공안·검찰·법원은 줄곧 공모해 은밀히 증거와 죄명을 날조하며 리루이화를 모함하려 했다. 2025년 7월 18일 리루이화는 ‘건강검진’을 요구받고 다시 납치돼 닝(寧)현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전위안현 법원 판사는 리루이화에게 불법 재판을 열었는데 재판 시 가족들에게 통지하지 않았고 가족 중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다. 이처럼 전위안현 악당 판사는 은밀하고 떳떳하지 못한 방식으로 리루이화에 대한 소위 재판을 열었으니 이는 위법이다.
결국 리루이화는 전위안현 법원 판사에게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가족들은 공안·검찰·법원으로부터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했고 다만 10월 1일 이전에 가족들이 구치소로부터 리루이화가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리루이화는 올해 이미 고희(古稀)의 나이다. 불법 구금 중 그녀는 박해로 신체가 이미 심각한 이상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구치소 인원은 이미 전위안현 법원에 ‘신체적 이유로 더 이상 구금에 적합하지 않다’는 법률 문서를 보냈으며 강제 조치를 변경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전위안현 법원은 여전히 고집스럽게 불법 행위를 하며 억울함을 살피지 않았다.
현재 리루이화는 이미 상소했다.
과거 박해 사례, 강제노동 1년과 3년 억울한 옥살이를 겪다
리루이화의 남편 커우창진(寇創金)은 원래 칭양시 상무국 정현급(正縣級) 간부였다. 1999년 7월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커우창진과 리루이화는 여러 차례 납치를 당했다. 커우창진은 억울하게 3년형을 선고받아 간쑤성 톈수이(天水) 감옥에서 잔혹한 고문을 받았고, 리루이화는 불법적으로 1년 강제노동과 3년형을 선고받아 박해로 생활을 스스로 돌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후 리루이화는 어쩔 수 없이 밖에서 4년 동안이나 떠돌아다녀야 했다. 당시 14세였던 딸은 거듭된 충격 속에서 심각한 우울증이 나타났다.
2000년 3월 25일 리루이화는 시골 친정집에서 병든 시부모를 돌보고 있을 때 난제(南街) 파출소 경찰 진샤오샤(金小霞)·왕전(王眞) 등에게 납치돼 시펑(西峰) 마약퇴치소에 15일간 구금됐다. 이 기간 시펑 초대소에서 불법 공개 재판으로 모욕을 당했고 그녀와 십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차에 실어 샤오진(肖金)진으로 끌고 가 거리 행진을 시키며 모욕했다. 이어 2000년 4월 9일 불법적으로 1년 강제노동형을 받아 간쑤성 제1노동수용소에서 가혹한 노역 박해와 정신 세뇌를 당해 사람이 마른 나뭇가지처럼 됐다.
이후 리루이화는 어쩔 수 없이 1년간 집을 떠나 떠돌다가 한편으로는 딸을 돌보기 위해, 다른 한편으로는 시펑구 공안국이 가족들을 속여 리루이화를 집으로 돌아오게 하면서 여러 차례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보장’했기 때문에 결국 리루이화는 유인돼 집으로 돌아온 후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아 간쑤성 여자 감옥에서 박해당했다. 2005년 10월 8일 리루이화가 억울한 옥살이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박해로 생활을 스스로 돌볼 수 없는 지경이었고, 온몸의 관절이 부어올라 변형됐으며 통증을 견디기 어려웠고 걷기도 힘들었으며, 옷을 입고 벗는 것도 남편의 도움이 필요했다. 빨래와 요리는 모두 남편 혼자 떠맡았다. 몇 년이 지났지만 리루이화의 두 손은 여전히 부어올랐고 통증이 있었으며 두 팔에 힘이 없어 갓난아기조차 안을 수 없었다. 2011년 6월 이후 리루이화는 또다시 어쩔 수 없이 밖에서 4년 동안이나 떠돌며 집에 돌아갈 수 없었다.
이제 고희의 나이인 리루이화가 또다시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리루이화 일가가 당한 일부 박해 사실에 관해서는 명혜망 문장 ‘간쑤성 칭양시 상무국 정현급 간부가 장쩌민을 고소하다’를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5/5010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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