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 박해 이후 미국에서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나는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정식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에 투입됐다. 예전에는 늘 중국에서 발생한 법난(法難)이 내 곁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내 수련의 길은 해외의 평화로운 수련 환경에서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진정으로 가장 엄혹한 시련을 겪지 못한 것에 약간의 아쉬움까지 느꼈다.
하지만 최근 2년 동안 인터넷과 매체에서 유언비어가 대량으로 나타났을 때, 나는 충분한 심리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한때 당황했다. 비록 직감적으로 사악이 션윈(神韻)과 대법 매체를 겨냥한 공격 문장이 중공이 서방 매체를 이용해 해외에서 박해를 연장하는 것이며 단호히 저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법리상으로는 매우 명확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 하고, 불안하고 방황하며, 분노하고 원망했지만 결국에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진지하게 고려했다. ‘대법은 무엇인가? 나는 왜 대법을 수련하는가? 사부님은 누구신가? 수련인과 대법, 사부님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대법제자로서 나는 이때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문제를 분명하게 생각한 후 명확한 결론을 얻었다. 대법은 우주의 표준이고 일체를 만드는 기초다. 수련인이 법에 동화하는 과정 중의 갖가지 표현 행위는 개인만을 대표할 뿐 대법을 대표하지 않으며, 더욱이 대법과 같지 않다. 사악이 우리 수련 중의 빈틈을 이용해 법을 박해하고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가로막는 것은 이미 개인수련의 범주를 훨씬 초월했으며, 이것은 정사(正邪) 간의 대전(大戰)이다.
착실한 수련이 관건
이 문제를 깨닫자 법리가 단번에 명확해지고 마음이 한순간에 안정됐으며, 이때 정말로 금강부동(金剛不動)의 경지를 느꼈다. 여기서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대법제자가 평소에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 이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법공부와 수련이 표면에만 머물고, 일을 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기며, 사람의 관념과 집착을 갖고 수련하면서도 스스로 알지 못하는 사람은 정말로 복잡한 겉모습 속에서 배후의 실질을 보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일부 대법제자는 이로 인해 법에 대해 의심을 품고 대열에서 이탈하거나 심지어 수련을 포기하는 일도 있었는데, 매우 안타까웠다.
이때 사부님의 ‘법난’,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 두 편 경문이 잇따라 나왔고, 나는 자신의 생각을 더욱 확고히 했다. 법난 앞에서 제자는 반드시 나가서 법을 수호하고, 미국 국민들이 이 초국가적 박해의 진상을 이해하게 해서 사악의 거짓말을 타파하고, 미국의 중생을 구해야 한다. 우리는 이미 많은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잃었지만 자비로운 사존께서는 여전히 최후의 기한을 연장하시면서 우리에게 만회할 기회를 주고 계신다. 나는 이 마지막 시간의 연장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깊이 알고 있으며, 이미 하고 있는 인터넷 진상 알리기 외에도, 어떻게 밖에 나가 미국의 일반 국민에게 직접 진상을 효과적으로 알릴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올해 6월, 나는 직장에 일주일 휴가를 신청했다.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진상 자료와 전시판을 준비하고, 가족 수련생과 함께 미국 동부 지역의 몇몇 주요 도시를 따라다니며 도심의 번화가, 아이비리그 대학 문 앞, 지하철역, 상징적인 건물 등 공공장소에서 진상을 알렸다. 길에서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당시 나의 생각은 매우 단순했다. ‘깨달았으면 바로 행동해야 하고, 법을 실증하는 것은 자신의 일이니 의지하지 말고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인들에게 진상 알리기
또 최근 한동안 법리 교류와 수련생 간의 상호 격려를 통해 더욱 많은 수련생이 중공의 이 초국가적 박해에 직면해 생각을 정리하고, 시간의 긴급함을 깨닫고는 나와서 여러 진상 알리기 항목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다. 여기에는 인터넷 및 소셜 플랫폼 진상 알리기, 정부에 진상 알리기, 거리에서 진상 자료 배포하기, 상가에 특간 배포하기 등이 포함된다.
어느 날 사부님의 일깨움이라고 생각되는데, 가족 수련생이 갑자기 우리가 교회에 진상 자료를 보내고 겸사겸사 종교계 인사들에게 박해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에는 2억 3천 5백만 명의 기독교인이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84.5%를 차지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전국 곳곳의 크고 작은 교회에 소속돼 있는데, 종교적 배경과 전통 가치관을 가진 이런 중생들은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리기에 이상적인 대상이며, 사부님께서 구하시려는 주류 중생이자 션윈의 잠재적인 관객이다. 지금은 이미 정법의 마지막 단계인데, 이때 이 사람들과 접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겠는가?
그래서 나와 가족 수련생은 매주 일요일 아침부터 정오까지 시간을 내어 내가 있는 지역의 교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목사가 설교하는 틈을 타서 목사를 찾아 그들에게 중공이 미국 본토에서 매체, 소셜 미디어와 법률 시스템을 이용해 발동한 종교 신앙 단체에 대한 박해를 알렸다. 이것은 미국의 종교 신앙 자유라는 건국의 근본을 직접 위협하고, 최종적으로 이 나라 매 한 사람의 기본 신앙과 언론 자유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션윈이 무엇인지, 션윈의 사명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중공 이전의 전통 중국,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포함해 중국 국내의 종교 박해를 소개했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진지하게 들었다.
과거 중국에 가서 선교했던 목사들은 더욱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를 붙잡고 끝없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는 그들이 중국과 맺은 이 인연 역시 전생의 생명 속에서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러 목사들이 미국의 종교 신앙 자유가 전례 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으며, 내가 전달한 정보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해 주었다.
구원에 대한 강한 염원
언급해야 할 점은 종교 장소의 민감성 때문에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강한 홍법 목적을 드러내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했다. 나는 홍법하러 온 것이 아니라 진상을 알리러 온 것이다. 그래서 포용, 존중, 그리고 겸손한 마음을 갖고 보편적인 가치와 기본 인권을 출발점으로 하여 양측의 공통 기반을 찾음으로써 대화를 풀어갈 수 있었고, 대화 전체가 편안하고 자연스러웠다. 인류는 공통의 선량함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종교인들에게서 특히 두드러진다. 우리는 바로 이 선한 면을 이끌어내어 사람들이 대법을 인정하게 해야 한다.
종교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설법하셨다. “어떤 이는 진상을 하러 가고자 한 것인데, 하지만 특별히 종교를 겨냥해서 홍법하지 말라. 나, 이 사부도 아직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음 한 단계의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보편적인 세인을 겨냥하고 특히 중국인을 겨냥해 진상하는 것이다.”(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많은 경우, 목사들은 내가 기독교인인지 물어보며 나에게 기독교 교리를 전파하기도 했다. 나는 다투지 않고 그들의 말을 진지하게 들은 후 우호적으로 내가 대법을 수련하며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할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록 내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를 느낄 수 있으며,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그의 신자들을 위해 고난을 받은 위대한 신이며, 인류의 올바른 믿음은 사람들이 현실 속 악마의 갖가지 유혹을 거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뻐했으며, 션윈이 중공의 초국가적 박해를 받았다는 내용의 특간을 기꺼이 받았다. 어떤 목사는 교우들에게 특간을 전달해 주겠다고 말하거나, 아예 나에게 특간을 교회 홀의 탁자 위에 놓아 교우들이 스스로 가져가게 하라고 했다. 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반드시 진지하게 읽을 것이고, 교우들에게 이 종교 박해와 중공의 미국 침투에 주의하도록 언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교회에서 목사는 심지어 우리에게 예배 후 문 앞에 서서 교우들에게 직접 자료를 나눠주게 했다.
또 한 목사는 내 소개를 다 듣고 나서 내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겠다고 고집했으며, 하나님께 중공의 박해를 조속히 끝내 달라고 간청했다. 그는 매우 진지하게 기도했다. 비록 법에 대한 그의 인식이 제한적일지라도 나는 그의 반응에서 선량함을 보았고 몹시 감동받았다. 매번 대화를 마치고 나는 목사들에게 꼭 션윈을 보러 가라고 일깨우는 것을 잊지 않았으며, 그들은 모두 기억하고 교우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대법의 포용력이 얼마나 큰지 깊이 느꼈다. 우리가 자신을 완전히 법속에 용해시켜야만 법의 친화력이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체현될 수 있다. “慈悲(츠뻬이)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도다”(홍음2-법정건곤). 내년 션윈 공연까지 아직 몇 달이 남았지만 션윈 진상을 알림으로써 우리도 미리 션윈을 홍보하고 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동시에 내가 션윈 특간을 교회 진상 알리기 자료로 선정한 이유는 이것이 엄숙한 조사 보고서이고, 내용이 상세하고 객관적이며, 신뢰도가 매우 높아 사람들에게 의식형태 선전의 인상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어떤 종교 단체에도 참고할 만하며, 목사가 중공의 미국 초국가적 침투와 종교 박해를 이해하는 데 있어 최초의 자료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목사는 기본적으로 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이러한 종교 박해 주제에 보편적으로 관심이 많고 일반인보다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
나와 가족 수련생이 교회에 가서 진상을 알린 경험은 마치 행각과 ‘탁발’과 같았는데 가는 곳마다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났다. 목사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이 우리에게 친절했고, 심지어 교인들도 우리를 보고 친근하게 느꼈다. 몇몇 모르는 여성 교인들은 나를 보자마자 꼭 안아줬는데 그 친근함은 마치 내가 그들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것 같아서 나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때 나는 틈을 타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션윈을 소개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분명 전생에 맺은 인연이었을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그들에게 대법의 복음을 전해주겠다고 약속했음에 틀림없다.
사실, 사람을 구하려는 우리 염원이 매우 강할 때, 그러한 관념, 두려움, 우려 등은 정념과 자비로 대체될 것이다. 우리의 신성(神性)이 주도를 차지할 때,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가지(加持)해 주시어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완수하게 하실 것이다. 이것은 본래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대법제자로서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회피할 수 없는 사명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생명들을 위해 창을 열어 그들이 대법 정보를 접하게 하고, 그들에게 대법 사부님의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와 인연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인연이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분명 앞으로 이 생명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션윈 공연을 보거나 다른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안배하실 것이다. 이 종교 속의 사람들은 천만 년의 윤회 속에서 대법의 최후 구원과 생명의 최종 회귀를 기다리고 있다. 대법제자는 절대 그들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
이상은 제 심득으로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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