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맥앨런 시장, ‘션윈예술단의 날’ 선포
글/ 미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9월 24일, 미국 텍사스주 맥앨런(McAllen)시의 하비에르 비야랄로보스(Javier Villalobos) 시장이 공식 선언문에 서명하고, 2026년 2월 21일을 ‘션윈예술단의 날(Shen Yun Performing Arts Day)’로 선포했다. 이 날 공연은 션윈이 맥앨런 무대에 오른 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션윈은 2017년 맥앨런에서 첫 공연을 올린 이후,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5천년 신전(神傳) 중화문화의 정수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해 왔다. 선언문에서는 션윈 공연이 사람들의 마음을 고양시키고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6년 공연이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이를 기념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비야랄로보스 시장은 이어 션윈이 중국공산당(중공) 정권으로부터 극장 압박, 허위정보 유포, 협박과 모함 등 국제적인 탄압을 받아왔지만, 예술가들이 사명감을 지키며 용기와 선량, 인내로 전 세계 관객에게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션윈은 인류가 소중히 여겨야 할 귀한 본보기’라며 찬사를 보냈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이다.
표창문
텍사스주 히달고 카운티 맥앨런시
선언문
션윈(Shen Yun)은 2017년 맥앨런시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이후, 매년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리오그란데 밸리 지역을 찾아왔다. 션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고 지역사회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션윈은 2026년 공연 시즌에 다시 맥앨런을 찾을 예정이며 이는 이 도시 무대에서 빛을 발한 지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션윈은 숨 막히게 아름다운 예술적 표현으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5천년 신전(神傳) 중화문화의 정수를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션윈의 공연은 각계각층의 관객에게 감동과 깨달음, 교육적 통찰, 정신적 향상을 선사했으며, 동시에 ‘명예·충성·선량·관용·효성’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널리 전파했다. 이러한 가치들은 오늘날 인류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그러나 중공 정권은 무신론과 독재를 본질로 하고 있어 션윈이 전하는 전통문화와 도덕적 가치를 두려워하며, 이에 대한 국제적 탄압을 지속해 왔다. 그들의 수단은 극장에 대한 압박, 폭탄 협박, 허위정보 유포, 소송 남용 등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션윈예술단의 예술가들은 사명과 신념을 굳게 지키며 용기와 선량, 인내로 인류에게 아름다움과 희망, 그리고 영감을 전하고 있다. 그들의 흔들림 없는 정신은 전 인류가 귀감으로 삼을 귀중한 본보기다.
이에 나, 하비에르 비야랄로보스(Javier Villalobos)는 텍사스주 맥앨런 시장으로서 시의회와 시민을 대표해 2026년 2월 21일을 ‘션윈예술단의 날(Shen Yun Performing Arts Day)’로 선포한다.
이에 따라 나는 2025년 9월 24일, 본 선언문에 서명하고 맥앨런시의 인장을 날인한다.
증인:
펄라 라라(Perla Lara), TRMC/CME, CPM
시 서기관
하비에르 비야랄로보스(Javier Villalobos)
맥앨런 시장
원문발표: 2025년 10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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