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브라질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브라질 상파울루 파룬궁수련자들이 브라스(Brás) 지역에서 퍼레이드를 열어 현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상파울루는 남미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브라질과 남미의 경제 및 금융 중심지다. 브라스는 상파울루의 유명한 상업 도매 중심지이며 브라질의 화교가 밀집한 지역이다. 이곳 상품의 약 90%가 중국에서 들어오며, 상점 주인 대부분은 화교다. 길가의 상점뿐만 아니라 대형 쇼핑센터마저 화교 상인들이 세웠다. 이곳에서는 현지어를 쓰지 않고도 중국어만으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다.

이날 파룬궁수련자들은 현수막이나 진상 전시판을 들고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음악을 틀며 길을 따라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자료를 배포했다. 동시에 진상 방송 차량도 이 지역 전체를 천천히 운행하며 중국어와 포르투갈어로 된 진상 방송을 내보냈다. 이로써 시민들은 파룬궁이 무엇인지, 중공이 파룬궁을 어떻게 탄압하고 박해하는지 알게 됐다.
활동이 끝날 무렵, 갑자기 한 브라질 여성이 진상 방송 차량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그녀는 격앙된 목소리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죠? 파룬궁을 박해하고 산 채로 장기를 적출하다니?! 너무나 잔인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물었고, 수련자는 그녀에게 포르투갈어 진상 전단을 주며 박해의 배경과 중공의 사악함을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서명으로 박해 제지에 동참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동안 장사에 바빠 진상 자료를 거부하며 냉담했던 화교 상인들도 이번에는 기꺼이 자료를 받았고, 수련자들의 파룬궁 진상 설명에도 귀를 기울였다. 오가는 행인들과 상점 직원들 또한 즐겁게 자료를 받아들고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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