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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가르침에 감사드리는 토론토 청년 대법제자의 추석 메시지

[명혜망](토론토 지국) 바다 위로 밝은 달 떠오르니, 온 세상이 이 순간을 함께한다. 음력 8월 15일 추석이 다가오는 즈음, 9월 28일 오전 캐나다 토론토 대법제자들이 크리스티 피츠 공원(Christie Pits Park)에 모여 사부님께 공동으로 공경히 추석 문안을 올렸다. 그들은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법리(法理)가 그들의 생명을 정화하고 승화시켜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제자들이 함께 정진하여 사부님 정법(正法)을 끝까지 돕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토론토 청년 대법제자 세 명이 대법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 속 어려움을 의연하게 헤쳐나간 이야기를 나눈 내용이다.

'图1:多伦多大法弟子在克里斯蒂公园恭祝师父乙巳年中秋快乐。'
크리스티 피츠 공원에서 사부님께 을사년 추석 문안을 공경히 올리는 토론토 대법제자들

 사부님께 공경히 추석 문안을 올리는 토론토 대법제자들

명리심을 내려놓고 착실하게 사업하기

'图2:琦琦恭祝师父中秋快乐!'
사부님께 추석 문안을 올리는 치치

치치(琦琦)는 어려서부터 가족과 함께 파룬궁을 수련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하면서 그들의 평온한 생활은 깨졌다. 어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 외숙모가 중공에 의해 납치돼 고문을 당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치치는 괴롭고 우울했으며 붉은 공포 속에서 수련 환경을 잃었다.

2013년, 치치는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 신앙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그녀는 캐나다 수도에서 열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날 기념 활동에 참가했다. “국회의사당 아래 잔디밭에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문구가 적힌 옷을 입은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봤는데, 얼굴이 온화하고 평화로웠으며, 많은 의원도 참석해 지지했어요. 이 장면은 저에게 큰 감동을 줬고, 저는 수련의 길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수련을 다시 시작한 후 치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저는 예전에 ‘임대옥(林黛玉, 소설 홍루몽의 병약한 여주인공)’처럼 항상 좀 우울했고 몸도 허약했습니다. 수련으로 돌아온 후에는 몸이 불편한 일이 거의 없었고, 성격도 외향적이고 밝아졌습니다,”

치치는 캐나다 맥길 대학교의 우수 졸업생이다. 당시 그녀가 전공한 공학은 난이도가 높아 학업 스트레스가 컸다. 하지만 그녀는 학업 외의 시간을 활용해 진상 알리기를 꾸준히 했다.

치치는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한족 여성에게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했을 때의 기쁨을 아직도 기억한다. 파룬따파 홍보 부스 옆에 있던 한족 직원이 먼저 다가와 질문했고, 치치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대학 시절을 돌아보며 치치는 “매일이 알차고 행복했습니다. 수련이 저에게 지혜를 열어주었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진상 알리기로 바빴지만, 학업은 오히려 효율이 높아져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졸업 후, 치치는 남편과 함께 광고 회사를 창업했다. 회사를 시작한 후 새로운 시험이 조용히 찾아왔다. 치치는 스스로 재물이나 이익에 담담하다고 생각했지만, 창업은 돈을 최우선 문제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남편과 자신이 사업에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눈앞의 성공과 이익에 급급한 마음을 품었고, 하룻밤 사이에 큰 부자가 되기를 꿈꿨다.

그러나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때로는 고객으로부터 큰 액수의 수표가 갑자기 들어오기도 했지만, 때로는 고객의 발길이 뚝 끊기기도 했다. 답답함 속에서 치치는 문득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한 구절을 떠올렸다. “그는 그것을 사업, 직업으로 삼아 성의껏 한다. 하루에 고객이 한 사람 있을지라도 그는 적다고 꺼리지 않는다. 그는 이것이 그의 사업이고 이것이 사람생활의 일부분이며, 한 가지 일을 하고 있고, 생활을 유지해 나가며 저축이 좀 있으면 된다고 여긴다. 이것이 사람의 상태이다.”

그녀는 사업의 흐름에 따라 마음이 오르락내리락하기보다는 평온하게 맞서고, 착실하게 사업을 운영해야 함을 깨달았다. 그녀는 “회사의 매출이 오르내릴 때 여전히 마음이 움직이기는 했지만, 처음의 허황된 마음가짐보다는 훨씬 평온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추석이 다가오는 이즈음, 치치는 사부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한다. “사부님 즐거운 추석 되세요, 노고 많으셨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선의적인 이해로 직장 문제를 해결하다

'图3:晞晞和儿子恭祝师父中秋快乐!'
사부님께 추석 즐겁게 보내시기를 축원하는 시시와 아들

31세의 시시(晞晞)는 토론토 대학교 금융학과를 졸업하고, 국제적 대기업에서 선임 회계사로 근무하고 있다. 1996년, 시시의 아버지가 파룬궁 연공장을 지나다가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어렸을 때 아버지는 시시를 품에 안고 함께 법공부를 하곤 했다.

12세 때 엄마를 따라 캐나다에 오면서 아버지와 떨어지게 된 후, 시시는 혼자 ‘전법륜(轉法輪)’을 익혔지만 엄마는 잘 이해하지 못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시시는 매일 방과 후 도서관에 가서 다시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법공부를 통해 그녀의 마음은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살 때의 고요한 상태로 돌아갔다. “이전에 저는 사람을 만나면 근육이 긴장돼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련 후 예전에는 저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진심으로 걱정할 수 있게 됐고, 심지어 거리의 낯선 사람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대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직장에서 한 부하 직원이 수시로 그녀를 찾아와 문제를 물어봐서 시시 자신의 업무가 지체됐다. 그래서 그녀는 이 부하 직원에게 혐오감을 느꼈고 심지어 이직까지도 생각했다.

시시는 나중에 근본적인 원인은 부하 직원이 어려울 때 항상 다른 사람이 도와주고 책임을 져주는 것을 자신이 질투했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동시에 시시는 자신이 부하 직원이 왜 감정 기복이 심한지 이해해야 하며, 부하 직원이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도록 도와야 함을 깨달았다. 시시는 “법공부를 통해 수련인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의 고통과 행복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시시는 자발적으로 부하 직원에게 함께 식사할 것을 제안하고, 각자의 가정 이야기를 나눴다. 시시는 이 부하 직원이 가정의 경제적 압박이 커서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이 심하고, 이로 인해 집중하기 어려워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무력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시시는 부하 직원에게 관심과 이해를 표현하고, 직장에서 동료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공유했으며, 고정된 시간을 따로 내어 부하 직원의 업무상 어려움을 전문적으로 처리해 주었다.

“제가 그 직원에 대한 태도를 바꾼 후 그녀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됐습니다. 질문도 깊이가 더해졌고, 까다로운 문제에 부딪히면 스스로 해결할 수가 있게 됐으며, 심지어 저의 업무 문제까지 도와줄 수 있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시는 추석을 맞아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 저의 포용력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격지심이 있고 이기적인 저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돌볼 수가 있는 수련자로 바꿔 주셨습니다.”

대인지심(大忍之心)으로 고객과의 분쟁을 해소하다

'图4:舒言正在打坐,她认为修炼中最快乐的事是提高心性。'
가부좌를 하고 있는 수옌. 그녀는 수련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심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0세의 수옌(舒言)은 웹사이트 개발에 종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30년간 파룬궁을 수련해 온 수련자다. 수옌의 엄마는 수옌이 태어난 지 백일 됐을 때 온 가족이 함께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고 회상했다.

열 살 되던 해에, 수옌은 인생에서 가장 큰 충격을 경험했다. 부모님은 경찰의 감시, 미행, 반복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그녀를 아끼던 외할머니는 박해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랑생활을 해야 했으며, 60세의 이모할머니도 불법적으로 감옥에 갇혔다. 이러한 경험이 수옌의 어린 마음에 충격을 줬다.

갑자기 들이닥쳤던 중공의 박해에 직면해 어린 수옌은 ‘수련이란 무엇인가? 왜 수련해야 하는가? 파룬궁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순수한 내면 깊은 곳에서 그녀는 명확한 답을 얻었다. “저는 수련해야 합니다. 수련은 인생의 목적이며, 생명의 향상을 이루고 세속의 고난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파룬궁이 바로 수련의 방법입니다.”

해가 진 후, 수옌은 엄마와 함께 전단을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현수막을 걸었다. 처음에 수옌은 불안해 경찰에게 발각돼 자신도 박해를 당할까 두려워했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이 하는 일이 마땅히 해야 할 정당한 일이고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한 것임을 확신했을 때, 그녀의 내면은 당당하고 용감해졌다. 진상 자료를 모두 배포하고, 파룬따파 현수막을 거리에 걸고, 만난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할 때마다 수옌은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찼으며, 이 잊을 수 없는 어린 시절 경험을 매우 소중히 여겼다.

성장한 후 수옌은 캐나다로 유학을 갔고 이후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웹사이트 개발자인 수옌은 고객과 자주 소통해야 했다. 보통 동료들은 상대하기 어려운 고객을 만났을 때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지고 화를 냈다. 그들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끊임없이 계획을 수정했지만, 고객은 계속해서 불만족스러워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수옌은 사부님의 가르침을 떠올렸다.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

수옌은 자신에게 이 화를 억지로 참지 말고,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놓아주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내심을 갖고 고객과 소통했고,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그녀의 평온함이 성공적으로 고객의 앙금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그녀에게 감탄하며 존경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수옌은 “사부님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법리는 제가 30년간 성장하는 과정에 함께해 주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5004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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