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두 차례 ‘혈붕’을 겪고 죽음의 고비를 넘기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농촌에 사는 대법제자로, 1999년 ‘7.20’ 이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얻었습니다. 2022년과 2024년, 저는 두 번의 ‘혈붕(血崩, 대량 자궁출혈)’을 겪었으며 사부님의 구도로 두 번 모두 생사의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첫 번째 ‘혈붕’, 온 가족이 발정념으로 박해를 부정하다

2022년 10월 어느 날, 저와 남편, 아들, 며느리는 마당에서 옥수수 더미를 쌓고 있었습니다. 제가 플라스틱 삽으로 옥수수 더미에 옥수수를 던지다가 너무 힘을 썼는지, 아래쪽에서 ‘확’ 하고 피가 쏟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세가 맹렬해 저는 서둘러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화장실에 도착하니 아래에서 피가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작은 물줄기로 쉼 없이 흘러나왔습니다.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농촌 사람들은 ‘혈붕’이라고 부르는데, 매우 무서운 증상입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피가 금방 말라버려 10분 정도면 사람이 죽고 병원에 갈 시간조차 없습니다.

처음에는 별일 아닐 거로 생각하고 며느리만 방으로 불렀습니다. 며느리도 대법을 수련하는데, 제 모습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어머님, 이거 어떡해요?” 저는 피가 계속해서 흐르고 양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아들하고 아버님한테 일 멈추고 방으로 돌아와서 발정념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해.”

남편과 아들이 방으로 들어와 제 모습을 보고 조금 긴장했습니다. 우리 가족 네 명은 함께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고, 구세력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피는 계속 멈추지 않고 흘렀으며, 몇 분 만에 생리대가 흠뻑 젖고 옷과 방석도 피로 축축해졌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집에 아이 외할머니가 쓰던 기저귀 한 팩이 창고에 있으니 빨리 가서 가져와요.”

남편이 곧바로 창고로 기저귀를 가지러 갔고, 며느리는 저를 부축해 화장실로 가서 기저귀를 갈아입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피의 양이 더 많아졌고 핏덩어리까지 섞여서 떨어졌습니다. 저는 온몸이 차갑고 떨렸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흐릿했습니다. 몸에 힘이 없어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넘어져선 안 돼. 반드시 정념이 있어야 해.’ 하지만 정념이 점점 약해지고 의식도 조금 흐릿해졌습니다.

저는 두 손으로 세면대를 힘껏 붙잡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박해를 인정하지 않는다. 온 마을 사람들이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살아야 한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내가 온풍기를 켜고 따뜻한 물을 받아줄게. 씻으면 춥지 않을 거야.” 당시 온풍기와 따뜻한 물이 있는 곳은 두 걸음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지만, 저는 걸어갈 힘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정(正)과 사(邪)의 싸움임을 알았고, 사악이 저를 이기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은 반드시 법에 있어야 하고 조금도 흔들려서는 안 됐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을 거듭해서 외웠습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저는 계속해서 법을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하지만 피는 계속 흐르고 또 흘렀습니다. 저는 구세력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얼마나 많은 인간의 마음이 있고 얼마나 큰 누락이 있든, 나는 사부님께 속하고 대법에 속해. 너희에게 속하지 않아. 너희는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어.’ 이때 저의 인내력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피는 계속 흘렀습니다. 저는 온몸에 힘이 없고 의식이 혼미해져 목소리도 힘이 없었습니다.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저 안 될 것 같아요.” 몸이 흐물흐물해지며 넘어지려 했습니다.

남편이 서둘러 저를 부축했습니다. 제 몸은 땀범벅이었고 춥고도 더웠습니다. 그야말로 차가움과 뜨거움이 공존하는 상태였습니다. 이때 저는 이미 대소변 실금 상태였고, 몸을 지탱하던 의념이 점점 희미해지며 원신(元神)이 몸을 떠나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 남편이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고, 아들과 며느리는 바깥방에서 발정념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가고 머무는 것은 사부님께서 주재해주십시오. 대법에 먹칠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 일념을 낸 순간, 거의 순식간에 피가 멈췄습니다. 남편은 감격해 말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 아내의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전후로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는 눈을 뜰 수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편, 아들, 며느리는 저를 함께 부축해 침대로 옮겼습니다. 저는 깨어 있는 듯 깨어 있지 않은 듯한 상태였는데, 세 사람은 저를 둘러싸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계속해서 외치다 제가 완전히 의식을 되찾자 멈췄습니다.

이번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저는 깊이 체득했습니다. ‘고비를 넘을 때 인내력이 한계에 다다랐고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 때, 당신은 여전히 대법을 굳게 믿는가? 여전히 사부님을 믿는가?’ 저는 당시 숨이 끊어질 듯 가빴지만 마음속의 정념은 조금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는다!’ 마음이 강철처럼 굳건했습니다! 이 일념이 법에 부합했기에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셨고, 저는 생사의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제 며느리의 태도는 훌륭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어머니, 두려워하실 필요 없어요. 이건 사부님께서 어머니의 몸을 정화해주시는 거예요. 나쁜 것들을 배출하는 것이니 좋은 일이에요.” 저는 온 가족이 함께 발정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수련하니 전체가 협력해 구세력이 목숨을 빼앗으려던 큰 고비를 넘긴 것입니다.

남편은 제가 위험에서 벗어난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온 가족이 사부님의 생명을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아들이 말했습니다. “아버지, 그만 우시고 빨리 사부님께 향을 올리세요. 어머니의 목숨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남편은 향을 올린 후 저에게 말했습니다. “화장실 치우고 올게. 당신은 쉬고 있어.” 저는 말했습니다. “치워줘요. 너무 더러울 거예요.” 그런데 남편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와 말했습니다. “며느리가 이미 깨끗하게 다 치워놨어.” 저는 몹시 감동했습니다. 며느리는 시집온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더럽다고 싫어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 대법 청년제자는 정말 달랐습니다.

두 번째 ‘혈붕’, 정념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다

2년 후, 8월 어느 오후, 저는 도시에 있는 아들 집에 법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그날 밤 저와 남편은 집에 돌아가지 않고 아들 집에서 묵었습니다. 저녁 6시 발정념을 마치고 저는 주방으로 가서 요리를 했습니다. 주방에서 나오려는데 갑자기 ‘쾅’ 하는 엄청난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치 가스 폭발음 같아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이웃집 아이가 폭죽을 터뜨린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놀라움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아래에서 소량의 피가 나오기 시작했고, 점차 양이 많아지더니 통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저는 곧바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발정념하세요. 제 상태가 좋지 않아요.” 저는 신속하게 바닥에 비닐을 깔고 앉아 발정념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남편에게 아들에게 빨리 돌아와서 발정념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전화하게 했습니다.

아들은 곧바로 돌아왔고, 제 모습을 보더니 아무 말 없이 바로 앉아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저는 피가 계속 멈추지 않고 양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B 수련생을 부르세요. 함께 발정념하게. 빠를수록 좋아요.” B는 우리 팀의 수련생인데 정념이 강합니다. 당시 B의 남편이 전화를 받았는데, 그녀가 막 집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은 곧바로 차를 몰아 우리집으로 그녀를 데려다주었습니다.

우리 다섯 명은 함께 발정념을 하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와 정법구결을 외웠습니다. 한참 동안 발정념을 했지만, 피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매우 빠르게 흘렀습니다. 제 상태는 점점 나빠져 피가 바닥에 흥건했습니다. 저는 피가 거의 다 말라가는 것을 느꼈고, 몸이 허약해지고 의식이 혼미해지며 지난번 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곧 죽을 것 같았고, 점차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됐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지만 저는 깨어났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B가 말했습니다. “아까 당신 얼굴이 창백하고 숨소리가 미약하더니 곧 죽을 것 같았어요. 저는 초조해져서 외투를 벗어 소파에 던지며 큰 소리로 말했어요. ‘나는 믿지 않는다. 우리 몇몇 큰 부처가 작은 마(魔) 하나를 이기지 못할 리가 있나?’ 저는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하고, 큰 소리로 정법구결을 외우며, 공(功)을 한곳으로 모아 구세력의 박해를 철저히 제거했습니다.”

B의 말을 듣고 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마음을 합쳐 힘을 모으니 전체가 법을 실증하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는 몸이 허약해 걸을 때 휘청거렸고 힘이 없었습니다. 다음 달 생리 때도 전부 물처럼 흘러내렸습니다. 한 의사는 말했습니다. “지금 의학으로 볼 때, 당신의 이런 상황은 보통 살아남을 수 없어요. 여러분의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네요.”

저의 시어머니께서 말했습니다. “예전에 우리 마을에 어떤 사람이 똑같은 병에 걸렸는데, 마당에서 일하다가 피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는 곧바로 바닥에 앉았어. 이런 병은 움직이면 안 돼. 움직일수록 더 심해지거든. 남편은 아내가 그런 걸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흙을 가져와서 그녀 주위에 둥그렇게 쌓아 올렸어. 그녀는 흙 동그라미 안에 앉아 있었는데, 피가 흙을 적셔 핏덩어리로 만들었지. 결국 남편은 아내가 흙 동그라미 안에서 죽어가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

수련자는 자신의 누락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두 번의 ‘혈붕’은 구세력이 목숨을 빼앗으려 온 것이었습니다. 만약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들의 적절한 협력이 없었다면 결과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게 도대체 어떤 큰 누락이 있었을까요? 안으로 찾았더니 누락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익에 대한 마음, 두려움, 의존심, 색욕, 쟁투심, 원망심, 게으름, 안일함…. 특히 쟁투심과 원망심은 오랫동안 제대로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왜 제대로 수련하지 않았을까요? 제게는 한 가지 오해가 있었습니다. 수련생들과 함께 교류할 때 이 수련생은 제게 쟁투심이 있다고 하고, 저 수련생은 원망심이 있다고 하면, 저는 ‘다들 비슷비슷한데, 누가 누구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구세력이 손을 댈 때는 제게 기회를 주지 않고 한 방에 저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제게는 원망심이 컸는데 주로 남편의 가족에 대한 원망이었습니다. 남편과 결혼 후 저는 성실하게 살림을 꾸려 나갔고, 마을 국민들은 모두 저의 인품이 좋고, 유능하며, 효성이 지극하다고 칭찬했습니다. 특히 제가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수련인의 마음가짐으로 시어머니 가족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시어머니 가족들은 어떻게 봐도 저를 못마땅해했습니다. 네 명의 시누이와 시동생 한 명은 저를 원수처럼 여겼습니다. 명절에 저와 남편이 그들을 찾아가도 그들은 우리집에 오지 않았고, 어떻게 해도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킬 수 없었으며, 이웃보다도 못한 관계였습니다.

제 딸이 대학에 갈 때 저는 돈이 없었지만 고향에 돌아갈 때마다 그들에게 오리고기와 특산물을 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이에게 냉담했고 웃는 얼굴조차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제 아들이 결혼할 때는 마을 어르신들이 모두 와서 축복해주고 도와줬지만, 그들 가족은 앞으로 나서지 않고 함께 모여 마작을 쳤습니다. 제 남편이 불법적으로 감옥에 갇혔을 때도 그들은 일가친척의 정이 없었습니다. 지난 일들을 생각하면 저는 마음이 답답해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몇 번이나 ‘어떻게 이런 가족을 만났을까? 설령 전생에 빚을 졌더라도 내가 수련한 지 이만큼 됐으니 거의 다 갚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망심이란 마성(魔性)이 크게 키워졌습니다. 그들 가족을 떠올리면 좋은 감정이 하나도 없었고, 그들에게 꼬리표를 붙였으며 심지어 독한 마음까지 먹었습니다. ‘밖에 나가 돈을 많이 벌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자. 누가 누구보다 나은지!’ 이런 마음은 대법의 요구와 얼마나 동떨어져 있습니까? 구세력이 어찌 손을 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제가 자격이 없으니 도태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의 깊은 교훈은 한 가지를 깨닫게 했습니다. 다른 수련생의 장점을 볼 때는 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저 수련생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수련생의 단점을 볼 때는 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그와 비슷한 단점을 얼마나 수련해서 제거했는가?’ 무감각해져서는 안 되고, 대충 넘겨서는 안 됩니다.

저는 잘못을 알자마자 바로 고쳤습니다. 그들에게 사과하고 명절에는 아이들에게 물건을 사서 그들 집에 방문하게 했습니다. 시어머니 생신 때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돈을 내서 식당에 두 상을 차려 가족들이 모여서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려요. 우리가 먼저 그들을 감화시키고 가족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대법을 실증하는 것이기도 해요.” 남편이 말했습니다. “진작 이렇게 했어야지. 난 중간에서 곤란했었어.”

가족 모임에서 저는 마음이 밝고 유쾌하게 가족 한 명 한 명에게 술을 따라주며 사과했습니다. “파룬궁은 좋은 것이지만 제가 수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제대로 수련할 테니 저의 행동을 지켜봐 주세요.” 그들의 얼굴에 웃음이 피었고 마음속의 얼음층이 녹아내렸습니다.

그 후 제 마음도 환해졌고 가족들도 만나면 평온해졌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생명을 구해 주셨고 대법이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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