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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망슈주 협회 포럼에서 파룬궁 소개

[명혜망](파리 지국) 2024년 9월 6일, 프랑스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초청을 받아 프랑스 중부 망슈주 쿠탕스(Coutances)시에 있는 유넬 광장(Unelles)에서 열린 협회 포럼 행사에 참가했다.

협회 포럼은 프랑스의 전통 행사로 매년 9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이 다양한 협회와 그 활동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수련자들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파룬궁의 다섯 가지 연공 동작을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진상을 알렸다.

수련자들은 또한 G7+7 공동 청원(편집자 주: G7에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이 포함되고, +7에는 아르헨티나, 호주,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 한국, 대만이 포함됨)을 지지하는 서명도 받았다. 이 청원은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중단하라고 호소하는 내용이다.

행사 당일 맑은 날씨와 푸른 녹음 속에서 많은 시민이 모였으며 파룬궁 전시 부스는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었다. 수련자들은 이번 협회 포럼 외에도 평소 매주 쿠탕스시에서 정기적으로 연공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부스 앞에 멈춰 교류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더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图1~4:库唐斯市市民在真相展位上了解信息,并签名呼吁停止迫害法轮功。'
쿠탕스시 시민들이 진상 전시 부스에서 정보를 알아보고 서명으로 파룬궁 박해 중단을 호소했다.

한 남성은 자신이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며 연공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의 아내는 곁에서 “그는 정말 이런 공법이 필요해요”라고 덧붙였다.

남편을 막 잃은 한 여성은 예전에 기공을 해봤지만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그녀는 수련자들과 대화한 뒤 “이게 바로 내가 그동안 기다려온 공법이에요”라며 감동을 나타냈다.

또 다른 현지 시민은 몇 년 전 공원에서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고 ‘진선인(眞·善·忍)’이라고 적힌 연꽃을 받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다시 수련자들을 만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연공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많은 시민이 진상을 이해한 뒤 자발적으로 청원서에 서명했다. 한 여성은 며느리가 중국 출신이라며 전시 부스 앞에 오래 머물며 수련자들과 공법과 중국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박해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놀랍지는 않다고 했고, 해외에 나간 많은 중국인이 다시는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녀는 서명 후 연공 장소에도 가서 참여하겠다고 했으며 수련자들의 선의에 감사했다.

기공 교사 부부도 서명으로 지지를 나타냈다. 그들은 QR코드가 인쇄된 G7+7 청원 전단지를 가져가 학생들이 서명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장소에 부착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적힌 작은 연꽃을 받아 기뻐했다.

행사 마지막에 수련자들은 주최 측과 협력해 파룬궁 다섯 가지 연공 동작을 시연했다. 이 시연은 더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었으며 파룬궁을 깊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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