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닝샤 통신원) 2025년 3월 29일경 닝샤후이족자치구(寧夏回族自治區) 구위안시 파룬궁수련자 장리팡(張利芳)이 인촨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리팡은 인촨시 시샤구 검찰원의 모함으로 기소돼 시샤구 법원에서 2년 6개월의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그녀는 닝샤 여자감옥에 수감돼 박해받고 있다.
장리팡은 올해 65세로 닝샤후이족자치구 구위안시에 살고 있다. 수련하기 전 그녀는 심각한 부인과 질환을 앓았고 다년간의 비염으로 왼쪽 눈이 실명했다. 1998년 6월 다행히 파룬궁을 만나게 됐고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수련 2년 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질병이 완치됐다. 그녀는 활발하고 명랑해졌으며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게 됐고 가정도 화목해졌다. 진정으로 진실하고 선량하며 관대한 좋은 사람이 됐다.
장리팡의 딸은 인촨시에 살고 있는데 장리팡이 딸 집을 방문하러 인촨시에 갔다. 2025년 3월 29일경 장리팡이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눠주며 그들이 진상을 알고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악의를 품은 사람이 그녀를 딸 집 문 앞까지 계속 미행했다. 그 후 이 사람은 경찰에 전화해 장리팡이 거리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고 악의적으로 모함했다. 곧이어 장리팡은 인촨시 싱칭구 공안 경찰에게 납치돼 인촨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이는 장리팡이 중공 경찰에게 일곱 번째로 납치된 것이다.
그 후 장리팡은 인촨시 시샤구 검찰원과 법원의 재판을 받았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리팡은 시샤구 법원에서 2년 6개월의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이미 닝샤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일곱 차례 납치돼 불법 강제노동과 징역으로 총 10년 6개월 박해
현재까지 장리팡은 중공에게 일곱 차례 납치됐는데 그중 세 번은 불법 강제노동으로 총 5년, 두 번(이번 부당 징역 포함)은 불법 징역으로 총 5년 6개월로 최소 10년 6개월간 불법 구금됐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탄압하기 시작한 후 장리팡 자매 네 가정의 일곱 명 수련자가 납치와 구금, 가택수색, 강제노동, 징역, 괴롭힘 등의 박해를 받았다. 장리팡은 세 차례 불법 강제노동으로 총 5년을 복역했고 2019년 9월에는 납치돼 3년 징역을 선고받았다.
2001년 구위안시에 진상 자료가 나타나자 구위안시 위안저우구 경찰이 장리팡을 집에서 공안국으로 불법 납치해 진상 자료의 출처와 파룬궁 관련 상황을 말하라고 강요했고 말하지 않으면 뺨을 때렸다. 그해 11월 장리팡은 1년 6개월의 불법 강제노동을 선고받았다. 노동수용소에서 경찰은 두 명의 마약 중독자를 배치해 장리팡을 감시하고 ‘전향’시키려 했다. 매일 파룬궁을 모함하고 대법 사부님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강제로 보게 했다. 그녀가 협조하지 않자 감시인들은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잠을 못 자게 하고 벌서기를 시켰다. 한번은 그녀가 한 파룬궁수련자와 인사를 나눴다는 이유로 감시인이 쫓아와서 그녀의 정강이를 세게 걷어찼고 장리팡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몇 달간 다리가 아팠다.
2005년 3월 장리팡은 납치돼 한 달간 불법 구금된 후 다시 1년 6개월의 불법 강제노동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노동수용소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앉아서 일했는데 시간 제한이 없어서 엉덩이가 짓무를 정도였다. 그녀가 한 노역은 물에 불린 콩깍지에서 콩알을 빼내는 일이었는데 양손 약지 손톱이 모두 닳아 없어졌고 엄지손가락은 굳은살투성이가 돼 감각이 없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마약 중독자들에게 욕설과 구타를 당했고 잠도 못 자고 계속 초과 근무를 해야 했다. 과도한 노동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다.
2008년 초 구위안시 공안국 위안저우구 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장 마원쥔(馬文俊)이 여러 경찰과 함께 장리팡을 납치해 구류소에 가뒀다. 15일간 구류한 후 다시 구치소로 보내면서 3년 징역을 선고하겠다고 했다. 한 달여 후 법원은 증거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09년 7월 16일 장리팡은 인촨시 싱칭구에 있는 딸 집에서 구위안시 경찰 마원쥔 등과 닝샤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경찰에게 납치됐고 곧바로 닝샤 여자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경찰은 납치할 때 이미 ‘강제노동 결정서’를 갖고 있었으며 납치 후 바로 닝샤 여자노동수용소로 보내 2년간 불법 강제노동 박해를 받게 했다.
2014년 8월 2일 장리팡은 상하이 친척을 방문하고 닝샤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됐고 십여 일간 불법 구류된 후 집으로 돌아왔다. 같은 해 구위안시 공안국 위안저우구 분국의 양푸춘(楊富春)도 여러 경찰을 데리고 장리팡의 집에 침입해 그녀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불법으로 가져갔다. 가족이 계속 요구한 끝에 1년 후 반환했다.
2015년 6월 장리팡이 장쩌민을 고소한 후 양푸춘은 장리팡 가족과 멀리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딸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그녀를 찾았다. 나중에 양푸춘은 딸과 아들이 근무하는 직장 사무실에 전화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측과 장리팡의 자녀들을 위협했다. 이로 인해 자녀들은 국보 경찰을 두려워하면서 어머니를 원망하게 됐다.
2016년 4월 8일 양푸춘을 필두로 한 구위안시 공안국 위안저우구 분국의 국보 경찰 일당이 장리팡의 집 문을 미친 듯이 두드렸다. 장리팡이 문을 열지 않자 그들은 할 수 없이 돌아갔다.
2019년 9월 29일 장리팡은 다시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먼저 구위안시 구류소에 불법 구금됐다가 이어서 구위안시 구치소로 불법 이송된 후 3년 징역을 불법 선고받고 닝샤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장리팡 자매 네 가정의 일곱 명이 파룬궁을 수련한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탄압하기 시작한 후 모두 납치, 구금, 가택수색, 강제노동, 징역, 괴롭힘 등 다양한 방식의 박해를 받았다. 큰언니 장위팡(張毓芳)은 강제노동 박해로 마비돼 지금까지 십여 년이 됐고, 큰매형 쉬야오전(徐耀珍)은 강제노동 등의 박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으며, 조카딸 쉬옌(徐燕)은 3년 징역을 불법 선고받았다. 둘째 언니 장수팡(張淑芳)은 2008년 4월 난징에서 납치돼 강제노동을 당했고 장쑤성 여자노동수용소에서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박해받아 2011년 10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셋째 언니 장란팡(張蘭芳)은 여러 차례 박해를 당해 불법 징역과 세뇌 박해를 받았으며 2020년 6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현재 65세의 장리팡은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다시 2년 6개월 불법 징역을 선고받고 이미 닝샤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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