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법을 외우며 관념을 바꾼 체험

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20년 11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청년 대법제자입니다. 2022년에 미국으로 와서 석사 과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에 제가 법을 외우며 수련한 체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정진과 법 암기

법을 얻어 수련한 후 줄곧 『전법륜(轉法輪)』과 사부님의 다른 설법들을 배워왔습니다. 수련생들이 모두 법 암기가 좋다고 했지만 저는 깨닫지 못해, 법을 얻은 후 시간이 매우 넉넉했던 2020년과 2021년 1년 반 동안 정진하지 못한 상태에 머물렀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8~9시간씩 잠을 잤는데, 온몸이 쑤시도록 자고도 그렇게 많이 자고 싶지 않은데도 일어나지 못해 새벽 3시 20분 전 세계 아침 연공에 참가하기 어려웠습니다. 시간 활용 효율이 매우 낮고 일처리가 느렸으며, 집착이 많아 스스로 통제하지 못했고 어떤 것들은 의식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2022년 미국에 온 후에도 매일 여전히 좋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겉으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로 보였는데, 특히 미국인들이 중국인보다 영어를 훨씬 빨리 말해서 처음엔 수업을 자주 알아듣지 못했고, 과제를 완성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예습할 시간도 없는 악순환이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제 수련 상태가 생활에 반영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수련인이라면 마땅히 잘해야 하는데, 이런 상태는 수련이 정진하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이때 법을 외우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법 암기로도 지금의 상황을 구하지 못한다면 그 무엇도 나를 구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명혜망에서 ‘법 암기’를 키워드로 검색해 수련생들의 법 암기 교류문을 대량으로 읽었습니다.

수련생들은 법에 녹아들 수 있다면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수련생은 불법 노동교양 1년 반 동안 『전법륜』의 ‘매 페이지, 매 단락, 전체 9강’을 모두 외웠고 200번이나 암송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1999년 7·20 이전의 노대법제자들과 너무 큰 차이가 있고, 정진 정도도 너무 낮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전법륜』을 외워 쓰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사상업이 매우 무거워 한 시간에 사부님 법 한 단락밖에 외우지 못했지만, 대법은 저에게 더 깊은 내포를 보여주었습니다. 우선 드디어 ‘청년은 매일 7시간 반은 자야 한다’는 사람의 관념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법을 외운 첫날 밤, 한 시간 동안 외우면서 어떤 결과도 추구하지 않고 얼마나 외우든 대법에 동화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밤 꿈에서 어두운 큰 교실에서 석사 과정 동급생이 모두에게 『성경』 등 기독교 이념을 강의하고 있었습니다. 듣고 싶지 않아 교실을 나오니 아름답게 반짝이는 자동차 바퀴 크기의 빛나는 바퀴가 복도에서 회전하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이게 파룬인가?’라고 생각하다 깨어보니 제가 맞춰놓은 새벽 3시 아침 연공 알람보다 이른 시간에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습니다!

법을 외운 둘째 날 밤, 꿈에서 속인의 일들을 보다가 갑자기 석가모니불의 일화가 떠올랐습니다. 즉시 깨어보니 마침 아침 연공 시간이었습니다. 『성경』이나 불교 경전을 본 적은 없지만 아마 사부님께서 불이법문(不二法門) 문제를 주의하라고 일깨워주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저는 자주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예수님이나 석가모니불이 전한 법처럼 모두 바른 불법(佛法)이라고 말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깨달았습니다. 은연중에 사람들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지 않고 기독교나 불교만 바르다고 믿을까 봐 두려워하는 심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저를 이 위험한 경계선에서 끌어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을 더욱 강화하고, 정념이 충족하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해도 사람들이 반드시 듣고 인정할 것입니다.

최근 매일 충분히 많은 법을 외우고 5세트 공법을 한 번에 다 하니 학교에서 매우 효율적이 되어 예습도 할 수 있고 수업도 다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네 과목 과제에서 모두 A를 받았고 심지어 만점도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자기 전에도 법을 외워 주의식과 정념을 강화합니다. 동시에 스스로에게 상기시킵니다.

1) 사부님 말씀을 기억하자: “수련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 당신이 잠을 자도 다 도달하지 못하는 휴식에 도달할 수 있다. 내가 연공하여 너무나 지쳤기에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내가 연공하니 온몸이 가벼워져 하룻밤 자지 않아도 피곤한 감이 없고, 온몸에 힘이 솟는다고 말할 뿐이다. 하루 일을 끝냈는데도 마치 아무 일도 하지 않은 듯, 이렇지 않은가?”(북미 제1차 법회 설법)

2) 아침에 일어난 후 다시 눕거나 엎드리지 말자. 그것은 안일을 구하는 마음이다. 정진하지 못하는 것은 중생에 대한 죄악이다. (이렇게 인식한 후 매일 일어나기가 쉬워졌습니다.)

법을 외우고 법에 녹아드는 심신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생각하면, 생명 본원에 대한 갈망이 저를 일어나게 합니다. 자기 전 의식적으로 주의식을 강화하니 막 깨어났을 때 생각이 맑아 흐리멍덩하게 알람을 끄지 않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드디어 매일 5시간만 자는 것을 자주 해낼 수 있게 되었고, 수련생들과 함께 시간을 아껴 중생을 구하고 함께 정진해 원만에 이르기를 희망합니다.

제 법 암기 경험을 나누는 것은 아직 법을 외우지 않은 수련생들도 꼭 법 암기를 시도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정말로 진정한 정진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 예전의 저처럼 아침 연공이 어려운 수련생들도 법 암기를 강화해 사존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바꿔주신 소중한 시간을 아끼시길 바랍니다.

수련생들의 교류문을 본 후, 외운 법을 잊지 않아야만 법을 외운 것이라는 관념을 타파했습니다. 원만 이전에는 잊어버리는 것이 정상인데, 우리에게 아직 잘 수련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틈날 때마다 법을 외울 수 있습니다. 30분의 여유가 있으면 3~5문장을 외우면 됩니다. 매번 외운 법이 막힘없이 이어지고 몇 번 외워도 틀리거나 글자를 빠뜨리지 않으면 계속 외우되, 많이 외우려고 욕심내지 말아야 합니다.

법공부할 시간이 없는 통근 시간(지하철이나 버스 탈 때)에는 머릿속으로 방금 외운 법을 복습합니다. 평소 시간이 있을 때는 법을 외워 쓸 수 있는데, 외워 쓴 종이를 보관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진상 자료 작업용 컴퓨터로 타이핑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만나는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니라 수련 길에 안배된 것임을 쉽게 떠올려 수련 상태를 유지하고 속인처럼 일을 그르치지 않게 됩니다.

2. 수련 체험

많은 수련생들의 ‘사(私)’에 관한 교류문을 읽었습니다. 우리가 법에 부합하지 않을 때는 좋지 않은 관념이 우리를 오염시킨 것이지 그것이 우리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전에는 가부좌할 때 한 시간을 버티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리가 극심하게 아플 때마다 관념을 바꿉니다. ‘내가 아픈 것이 아니라 대량의 업력이 백색물질로 전환될 때 내 몸에 반영된 감각이니, 그것들의 전환을 진심으로 기뻐한다.’ 이렇게 하니 한 시간 가부좌가 매우 쉬워졌습니다.

머릿속에 좋지 않고 이기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생각을 바꿔 더는 그것을 자신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구세력이 인간세상에서 사악이 대법제자를 납치해 노동수용소나 감옥에 가두는 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는 한 가지 표현입니다. 대법제자 머릿속에 올바르지 않은 관념과 생각이 있을 때는 우주의 좋지 않은 물질과 생명이 우리를 교란하는 또 다른 은밀한 표현입니다.

만약 이것들을 자신으로 여기고 끊임없이 집착을 제거하려 한다면, 사실 우리 스스로가 좋지 않다고 묵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교란으로 여기고 우리 생명의 본질은 이미 새 우주에서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상태라고 생각하며 동시에 법공부를 마음에 새긴다면, 이런 바르지 못한 것들은 먼지처럼 단번에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깨달음이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원망이나 남을 무시하는 등의 심리가 쉽게 생기지 않으며 자비심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의 본질은 매우 좋은 생명이고 다만 많은 관념에 오염되어 본래의 순결한 사상이 가려진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관념을 전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2020년 하반기에 저는 몇몇 국제 최고 투자은행에서 일하고 싶어했습니다. 국내 몇몇 대학 경영대학에서는 학생들이 모두 특정 회사들을 최고로 여겼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 1학년부터 그런 곳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데, 이는 속인의 관념이 은연중에 저와 많은 학생들을 오염시킨 것입니다.

그런 직장을 위해 노력할수록 신체 상황은 더 나빠졌습니다. 국내 투자은행 인턴 후 5kg이 늘었고, 면접 준비할 때는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져 방금 쓴 100자 영어 문단도 외우지 못했습니다. 매일 머릿속에 매우 탁한 덩어리가 있어 학습과 사고를 방해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것은 좋지 않은 관념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최고 명문대생도 들어가기 어려운 회사에 들어갔다’, ‘돈을 많이 벌수록 그 사람은 더 우수하다’ 등의 관념입니다. 이런 허영의 관념으로 좋고 나쁨을 가늠하면 필연적으로 머릿속에 많은 사상업이 생깁니다.

수련에 들어선 후에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좋은 회사에 가고 싶어했고, 동급생들 사이에서 성적이 좋고 인턴을 잘하고 능력이 강하다고(실제로는 그렇게 강하지 않을 수도) 과시하고 싶어했습니다. 최근에야 사부님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真(쩐)ㆍ善(싼)ㆍ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전법륜). 그래서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관념을 바꾸니 명리심, 과시심 등이 담담해지고 자연스러움에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에 들어선 후 사상업이 많이 줄어 지금은 기억력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오히려 매우 좋아졌습니다.

이 경험을 나누는 것은 특히 젊은 수련생들에게 상기시키고자 함입니다. 우리가 속인 일에서 조금 성과가 있어도 그것은 모두 윤회 중에 덕을 쌓은 결과일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생생세세 우리를 지켜보시며 큰 업을 짓지 않게 하지 않으셨다면, 이번 생에 좋은 것을 얻을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수련 시간은 매우 제한적인데, 일단 속인의 이익을 생각하고 어떤 미래의 모습을 추구하면 법에서 벗어나 후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중생 제도를 지체할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신경문, 특히 초기 각지 설법에서 우주에 관한 많은 개념을 언급하셨는데 저는 읽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 설법은 모두 이유가 있고, 우리가 이 부분 설법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의 미시 신체를 그렇게 큰 우주 범위로 확장시키려 하시기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이 부분 설법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3. 신기한 경험

평소 속인 동급생, 친구들과 교류할 때 많은 속인들이 각기 다른 정도의 고민이 있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대법 수련에 들어선 지 거의 3년, 특히 법을 외운 후 제 마음은 점점 평온해지고 심지어 기쁨이 솟아올라, 법에 동화된 생명이 얼마나 상서롭고 즐거운지 깨달았습니다. 동시에 사부님께서 줄곧 저를 보살피고 계심을 압니다.

1) 작년 말 고향에 가서 아버지 쪽 친척들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하고 홍법하던 시기에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하고 목이 완전히 쉬어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7·20 이전부터 수련하셨고, 저는 어릴 때부터 법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자신을 대법제자로 여겼고 사부님께서 늘 보호해주셔서 어려서부터 기본적으로 병이 없었고 열이 난 횟수도 아마 열 번이 안 될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고향에 간 것은 친척집에 머물면서 마음이 늘 어지럽고 법공부가 조용히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마 구세력이 이 빈틈을 타 제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방해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발정념을 할 줄 몰라 그저 버티기만 했습니다. 목이 쉬어서 어머니께 친척들에게 진상을 알리시라고 격려했습니다. 저는 연속 2~3일 밤 열로 잠을 못 자고 수시로 목구멍에서 올라오는 녹색 가래를 토해냈습니다.

어느 날 새벽 4~5시에 깨어났을 때 친척집 에어컨 위에 다섯 꽃잎 연꽃이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간필화처럼 속이 비어있고 빛나는 선으로만 연꽃 가장자리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낮에 부모님께 “이 에어컨이 연꽃 브랜드인가요? 위에 연꽃이 보여서요”라고 물었지만 모두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후에는 다시는 연꽃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에야 그때 아마 사부님께서 제가 고통을 참고 병업을 소멸하도록 격려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2022년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어머니가 사부님께 그림을 그려 이 아름다운 날을 축하하라고 격려하셨습니다. 그래서 스무 살쯤 된 선녀(어머니 상징)와 서너 살 선녀(저 자신 상징)가 큰 꽃다발과 과일바구니를 들고 있는 그림을 그려 명혜망에 올리려 했습니다. 이때 수련생들이 모두 ‘용맹정진하자’, ‘세 가지 일을 잘하자’ 등 많은 축복의 말을 쓴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뒤지지 않으려고 많은 수련생들의 말을 복사해 중복되지 않는 긴 문단으로 수정해 제 그림과 함께 명혜망에 올렸습니다.

그날 밤 꿈에서 마오타이 한 병을 들고 중학교 때 리 씨 성의 수학 선생님께 선물하러 갔습니다. 꿈속의 저는 형식적인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았는데 리 선생님은 끊지 않고 들으셨습니다. 제가 다 말하자 선생님은 자상하고 웃는 얼굴로 “네 말이 왜 좀 가짜 같으냐”라고 하셨습니다.

깨어난 후 어머니께 이 꿈을 말씀드리니 어머니는 기쁘고 감격스럽게 “사부님이시구나!”라고 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 공산당 당문화가 만든 제 문제점을 일깨워주신 것 같습니다. 말이 진심에서 나오지 않고 완전히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에 속인일 때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무슨 문제인지 전혀 몰랐는데 이 꿈을 꾸고 나서야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 미국에 온 후 개학 전 사교 활동에서 중국 동급생 세 명에게 대법이 좋고 공산당이 나쁘다는 등 간단한 진상을 알렸습니다. 활동이 끝나고 건물을 나오자 중국 거주 도시의 유선전화에서 “통보합니다, 당신은 이미 중국 입국이 거부되었습니다”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당시 깜짝 놀라 사실로 믿었습니다. 돌아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많은 유학생들도 이런 사기 전화를 받았고, 공안이나 출입국 같은 기관은 전화로 사건을 처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제야 안심했습니다.

동급생들에게 진상을 알린 다음 날부터 연속으로 열이 나서 4~5일간 고생했고, 처음 2~3일은 음식 맛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법제자이니 ‘중공 바이러스’에 걸릴 수 없다고 생각하며 계속 버텼습니다. 나중에 버티지 못해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날 밤 꿈에 사부님께서 흰 셔츠를 입고 기숙사 허공에 나타나셨는데, 상반신이 구름 사이에 떠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자상하게 “내가 너를 구해주겠다”라고 하시고는 제 머릿속에서 저를 괴롭히던 것들을 일부 해체해주셨습니다. 과연 한밤중에 일어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부님께서 이것들을 감당하시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압니다. 동시에 법을 많이 배우고 발정념을 해야 하는데, 제 발열과 사기 전화는 모두 사악의 교란이었기 때문입니다.

4) 영어 연습 온라인 교류 활동에서 여러 나라에서 온 여성들과 파룬따파가 심신에 주는 이로움, 중공이 대법 박해를 시작한 원인, 대법제자들이 중국에서 박해받는 상황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파룬따파 웹사이트의 『전법륜』 읽기 링크, 『션윈 작품』 웹사이트 링크 등을 채팅에 올렸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 한 분이 이런 것들을 나눠줘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그녀의 나라가 오랫동안 전란을 겪어 매우 불행하다고 했습니다. 다른 여성들도 제가 나눈 것에 감사하며 신앙은 자유로워야 하고 박해 같은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대화를 마친 그날 밤 저는 유난히 활력이 넘쳤습니다. 오랫동안 늘 몸이 매우 피곤했는데, 포륜을 한두 시간 해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우리가 세 가지 일을 하러 온 것인데, 제가 속인의 일에 너무 집착하고 진상 알리기를 잘하지 못해 늘 피로를 느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날 밤 꿈에 천안문 광장에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갑자기 큰비가 쏟아지고 광장에 물이 점점 차올라 모두 안전한 곳을 찾아 뛰어다녔습니다. 곧 저는 큰 배 위에 있음을 발견했는데, 사부님께서 뱃머리에 계셨고 주위에는 수련생들이 있었습니다. 모두 배 위에 서 있었는데 저만 파란색 큰 솜신발 위에 서서 공중을 날아다니다가 큰 배 위 지면에서 10~20cm 떨어진 곳에 떠 있었습니다. 이상해서 사부님께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라고 여쭤보니 사부님께서 매우 엄숙하게 저를 보시며 “네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깨어난 후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신발(鞋)’과 ‘사악(邪)’의 발음이 같습니다. 아마 최근 구직에 집착해 법을 잘 외우지 않았는데, 이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하나 했으니 사부님께서 제가 조금 정진한 것을 보시고 아직 법선 위에 있지만 심성을 수련하지 않고 우주 특성에 부합하지 않으면 사로(邪路)를 가는 것이라고 일깨워주신 것 같습니다.

4. 부족한 점

저에게도 많은 부족함이 있습니다. 외국 교수와 동급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션윈 자료를 드리고, 학교 중국인 동급생들에게 진상을 알리려 시도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비교적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반응하며 감사를 표했지만, 한 중국 동급생은 진상을 듣고 놀라고 약간 반감을 보이며 정서적으로 혼란스러워했습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어떤 중국 동급생들은 과제를 서둘러야 해서 제 이야기를 오래 듣고 싶어하지 않았거나,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단원(團員)에서 탈퇴된다고 생각했습니다(당시 입단할 때 발한 독한 맹세를 정식으로 성명해야지 자동 탈퇴로는 평안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했는데 말입니다). 또는 두려움이나 무관심 등으로 삼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상을 받아들이며 “이런 것들(중공이 대법제자를 모함하고 박해하는 일)을 전에는 전혀 몰랐어요”라고 하면서도 인과응보를 잘 믿지 않는다며 삼퇴를 거부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제 수련 층차가 부족하고 진상 자료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해 그들을 구하지 못한 것임을 압니다. 법공부를 더욱 강화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겠습니다.

또한 여전히 명리심이 있어 늘 돈을 많이 벌고 경쟁 압력이 큰 직장에 지원하려 합니다. 명리를 점점 담담하게 보다가 완전히 내려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생을 감당하는 능력이 강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반성하고 자신의 수련 체득을 기록하는 것이 매일 반드시 해야 할 일임을 인식했습니다. 글로 쓰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어 이 글을 썼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이 잘못되었거나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여러분의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8/28/4522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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