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법공부와 수련을 바르게 대하자 지혜가 열리다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집안의 가족 모두가 수련하여 어릴 때부터 매우 좋은 수련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저는 진정으로 자각하여 수련하기 시작했고, 수련자의 기준에 따라 스스로를 요구하며 정진하고 실수련에 힘썼습니다. 아래는 최근 저의 심성이 제고된 체험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제게 보여준 기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집착을 내려놓자 대법이 지혜를 열어주다

최근 제가 법공부에 정진하면서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되는 동시에 사부님께서 제 지혜를 점차 열어주심을 느꼈습니다. 특히 수학과 지리는 항상 제 약점이었습니다. 중학교 때 수학 성적은 40~50점대에 머물렀고, 고등학교 1학기에도 40점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이 두 과목의 낮은 성적으로 전체 성적이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해 매우 고민했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아 제가 수학적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에 정진하며 매일 법공부를 하고 성적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평상심으로 공부에 임했을 때, 학습 성적이 갑자기 기적처럼 반전되었습니다.

한번은 수학 시험을 볼 때 머리가 놀라울 정도로 맑아졌고, 혼란스럽고 어려웠던 지식이 머릿속에서 맥락을 이루며 정리되었습니다. 문제를 풀수록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평소 빈칸으로 남아 있던 답안지가 이번에는 가득 채워졌습니다. 동급생이 어렵다고 불평한 문제들도 저에게는 마치 난이도가 몇 배나 낮아진 것처럼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 이후로 수학 성적은 급상승하여 거의 매 시험에서 110점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고등학교 과목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많은 학부모가 자녀에게 고액의 과외비를 들였지만, 저는 단 한 푼의 과외비도 들이지 않고, 과거 고민이었던 수학을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로 가볍게 해결하여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지리 역시 저를 늘 고민하게 했던 약점 과목이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문과를 선택하며 지리가 포함됐지만, 지리 성적은 늘 부진했습니다. 지리 선생님은 제 전체 성적이 상위권인데도 지리 점수가 낮은 점을 신경 써주셔서 수업 중 자주 질문을 하시며 제 수업 태도를 배려해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지리 공부에 전력을 다했지만 시험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았고, 선생님은 저의 학습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실망하셨습니다. 저 또한 지리 학습에 대한 재능과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매일 방과 후 가족과 함께 법공부를 꾸준히 하고, 지리 성적에 대한 집착을 다 내려놓은 채 학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공부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기간에 어머니 수련생이 꿈을 꾸셨는데, 꿈속에서 한 선생님이 저에게 매우 큰 지리 지도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선생님이 사부님이라고 깨달았습니다. 한 달 뒤 치른 월말고사에서 저의 지리 성적은 반 하위권에서 단번에 학년 2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당시 시험을 치를 때도 수학 시험 때처럼 머리가 괴로울 정도로 고민하지 않았으며, 지혜가 샘솟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답을 썼습니다.

이런 믿기 어려운 기적들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자비로운 사부님과 우주의 대법이 제게 모든 것을 주시고 지혜를 열어주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세속의 좁고 제한된 지식과 성취를 위해 마음을 소모할 필요 없이, 더 많은 시간을 법공부와 수련, 심성 수련, 그리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에 들여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온 진정한 의미를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2. 조급함을 버리고 학생의 의무를 다하다

대법의 초월적인 지혜의 가지(加持)로 저는 여러 차례 학년 상위권 성적을 받았고, 학교에서 드물게 수여하는 장학금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뻐하는 마음과 조급한 마음이 점차 생겨났고, 이를 제때 바로잡지 못해 오히려 키워갔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의 학습 상태는 점점 나빠졌습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고, 숙제를 제때 하지 않으며, 시험 직전에는 스스로 영리하다고 여기며 수업 중 관련 없는 과목을 복습했습니다. 그 결과, 그 기간 동안 사상 최악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성적이 나온 후, 동급생들의 비웃음을 살까 봐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과 이익심이 손상돼 매우 괴로웠고, 기분이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저는 여전히 매일 책을 읽고 법공부를 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제 조급한 마음이 문제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학생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고, 학습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여가와 오락을 우선시하고, 인정받고 싶은 ‘자아’를 법보다 앞에 두었습니다. 이렇게 사람 이치에도 맞지 않는 태도로 어떻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세속에서 맑은 연꽃과 같아야 합니다! 이에 대하여 제가 얕게 깨달은 것은, 대법의 수련 형식은 평상인 속에서 수련하고 세속을 떠나지 않는 것이며, 각자는 사회에서 자신의 신분과 역할을 가지고 그에 맞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좋은 사람임을 드러내며 심성을 수련하고, 궁극적으로 초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깨달아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매일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어떤 수업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학생 책무를 다하며 복습과 예습을 체계적으로 했습니다. 또 동급생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했습니다. 준 우등반의 한 동급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자주 질문을 했지만, 저는 귀찮아하지 않고 성실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시간이 낭비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대법제자가 무사하고 이타적이어야 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를 진심으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장차 그에게 진상을 알릴 기반을 다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질문이 제 시간을 뺏는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방과 후 매일 가족과 함께 단체 법공부를 하고, 정념을 자주 발하며, 예전처럼 휴대폰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곧이어 저는 다시 학년 2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는데, 항상 학년 1등을 유지하던 우등생과 단 8점 차이였습니다. 이전에는 그 우등생이 2등과 100점 이상, 적어도 50~60점 차이를 냈던 터라, 이번에 제가 단 8점 차이로 따라붙자 선생님과 동급생들은 무척 놀랐고 “학습 시스템을 켰냐”고 농담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대법 지혜의 발현이며, 다시 한번 대법의 초범성과 사부님의 자비가 실증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3. 정체를 이루어 함께 정진하며 제고하다

언젠가 법공부 중에 사부님께서 단체 법공부의 중요성에 관하여 말씀하신 내용을 읽고 마음이 숙연해지며 그 의미의 깊이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외할머니(모두 수련생)에게 매일 함께 법공부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실행한 효과는 매우 좋았고 가정을 단위로 한 법공부 소모임이 형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로 ‘전법륜(轉法輪)’을 학습하고, 한 번 다 읽으면 각지설법과 ‘홍음(洪吟)’ 등을 학습하며, 법공부 후에는 서로 교류하고 토론했습니다. 소모임 구성원이 졸리거나, 법공부가 진지하지 않거나, 적극성이 낮을 때는 서로가 상기시키고 바로잡으며 함께 제고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매일 심성이 제고되는 것을 체험했으며, 여유시간에도 평상인의 오락 생각이 거의 떠오르지 않았으며, 대신 설법과 ‘홍음’ 등이 떠올라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법을 잘 배우고 함께 제고하는 과정에서 정념을 발하고 진상 알리는 정념도 강화되었습니다.

맺음말

시간이 많지 않고 매우 급박합니다. 수많은 수련생, 특히 저와 비슷한 청년 수련생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며 수련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조사정법(助師正法)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는 흐름에 하루속히 동참하여 우리가 마땅히 성취해야 할 가장 빛나는 모든 것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개인의 얕은 수련 체험을 나누었으며,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6/4991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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