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착실하게 수련해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제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어머니께서는 기쁘게 대법을 얻으셨습니다. 기억 속에서 어머니가 수련생 집에 가서 연공하실 때면 저는 옆에서 혼자 놀곤 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어머니께서 저를 데리고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하셨습니다. 아쉽게도 성장 과정에서 한때 나태해져 속인 사회에 휩쓸려 떠다니며 세 가지 일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늘 밑바닥을 잘 지키고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걸맞지 않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실직해서 집에 있을 때, 집에서 빈둥거릴 바에야 차라리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다시 공부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니 집에서 법공부를 하면 부모님(수련생)께 무위도식한다고 꾸중받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길을 잃었다가 돌아와 수련의 길로 다시 들어섰고, 수천만 년 동안 기다려왔던, 반드시 해야 할 일인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는 것을 찾았습니다.

어느 날 저는 교실에서 시험을 보는 꿈을 꿨는데, 다른 학생들은 모두 답안지를 냈지만 저는 아직 다 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감독관 선생님께서 계속 저를 기다려주셨습니다. 답안지를 다 쓴 후에야 이전 시험의 답안지도 아직 내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고, 선생님께서 저를 도와 함께 내주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사부님께서 줄곧 제가 답안지를 제출하기를 기다리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래는 모두 제 수련 중 일부 개인적인 체득이니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직장 환경에서 안으로 찾다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보기 시작한 후 공부하면 할수록 더욱 좋아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서 시작해 점차 자신을 수련하는 것의 중요성과 대법제자의 책임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명혜망에서 사부님 경문 검색 페이지에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입력하면 39편의 관련 경문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결심을 굳히고 ‘전법륜(轉法輪)’을 외워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필사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필사를 시작하니 제가 정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떤 때는 한 단락에서 계속 틀린 글자가 나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때로는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전법륜’을 외웠는데 주변 환경이 시끄러워 잘 외워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 시간을 내 사부님의 설법을 조금이라도 보고 나갑니다. 마음에 법이 있으니 직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늘 안으로 찾게 됩니다. 한번은 대청소를 할 때였습니다. 바닥 청소를 맡은 동료가 계속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서 저는 단체 채팅방에 화장실 청소를 맡은 저와 그녀가 서로 역할을 바꾸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와 다른 동료가 먼저 바닥을 쓸고, 나중에 온 동료들이 편하게 걸레질을 하며 청소해서 다들 일찍 집에 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동료가 메시지를 못 봤거나 오해를 했는지 와서는 기분이 좀 가라앉아 있었는데, 우리가 가장 힘든 걸레질을 그들에게 남겨뒀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은 남은 바닥을 걸레질하고는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그들을 발견한 후 말없이 가서 화장실을 다시 청소했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오자 그들 역시 밖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나중에 단체방의 메시지를 보고 저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미안함을 표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에서 저는 저의 여러 가지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업무 배정은 당연히 절대적으로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 일을 더 많이 하기 싫어하는 마음, 그리고 더럽고 힘든 것을 싫어하는 집착심이었습니다.

직장에서 사장님은 때때로 흥이 나면 업무 요구사항을 변경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는 매일 자료 10개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다음 주에는 15개로 바꾸는 식입니다. 이번에도 사장님이 많은 요구사항과 제한을 추가하며 동시에 수량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고, 저와 동료의 작업량이 기준에 미달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저는 참지 못하고 몇 마디 반박했고 사장님은 더 거칠게 말했습니다. 저는 갑자기 제가 수련인이라는 것을 떠올렸고 제가 받은 자료는 수련생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보낸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사부님께서 제가 찾는 인연 있는 사람이 너무 적다고 생각하셔서 요구를 늘려 이런 요구에 맞는 인연 있는 사람을 더 많이 찾게 하시려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즉시 입을 다물었고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때 저는 아직 억울해하는 마음과 남들과 다투기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또 한 번 큰 실수가 발생했는데 마침 제가 동료를 대신할 때 일어났습니다. 어떤 동료가 즉시 저를 위해 변호해줬고, 본래 제 책임이 아니며 여러 사람이 그 과정에서 저의 실수가 아니라고 증언해줬다고 말했습니다. 퇴근 후에도 계속 동료들이 제게 상황을 물었고 저는 이전에 했던 말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생각하면 할수록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 수련생과 교류한 후 저는 많은 집착심을 발견했습니다. 저에게는 거대한 다투기 좋아하는 마음, 다른 사람이 저를 위해 말해줄 때 우쭐해하는 마음, 그리고 동료들 사이에서 파벌을 만들고 소그룹을 형성하는 사심이 있었습니다.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이 마음들을 끄집어내어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법공부를 많이 하니 늘 자신을 찾게 됐고, 어떤 말은 막 내뱉고 나서도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한번은 어머니께서 친구가 선물로 준 향주머니 냄새를 맡고 “너무 향기로워.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향주머니를 치우고는 갑자기 수련인이 어떻게 속세의 향기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재빨리 어머니와 말하는 것도 수련해야 한다고 교류했고, 수련인은 일상생활의 말도 법에 따라 해야 하며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태블릿PC를 사용하며 집착심을 제거하다

저는 언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해서 나만의 작은 태블릿PC를 샀습니다. 그 안에는 그림 그리는 소프트웨어 외에 다른 잡다한 앱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잘 작동해서 계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었고 오랜 시간 웹사이트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션윈 공연도 모두 이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인터넷에 접속이 안 돼서 저는 매우 초조해졌고 어쩔 수 없이 다시 어머니의 기기를 빌려 봐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저는 갑자기 만물에 영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반드시 저에게 집착심이 있어 태블릿PC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에포크타임스 뉴스나 ‘삼총사’ 영상에 탐착하는 집착심을 찾아냈습니다. 명혜망을 보려고 했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명혜망을 보는 데 쓴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 마음을 찾아낸 후 저는 곧바로 무계(無界) 앱을 다운로드했고 다시 자유롭게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무계도 늘 접속이 안 됐습니다. 저는 다시 안으로 찾았고, 제가 마침 친구와 함께 오토메 게임(乙女遊戲: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거대한 색욕의 마음이었습니다! 본래 깨끗했던 태블릿PC였는데 게임을 하다 보니 관련 그림을 그렸고 저장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 저는 이미 점차 게임을 안 하고 있었지만 이미 돈을 썼다는 이익을 챙기려는 마음과, 친구와 교류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정 때문에 계속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후 저는 즉시 휴대폰에서 게임 관련 앱을 삭제했고, 그러자 태블릿PC가 바로 인터넷에 연결됐습니다! 저는 즉시 휴대폰과 태블릿PC에 있던 모든 관련 자료를 삭제했습니다.

이 시기에 저는 직장에서 많은 이성으로부터 호감을 받았고, 동시에 나이가 들면서 가족과 친구들이 결혼 상대를 찾으라고 재촉하는 등 이런 것들은 저의 색욕심을 시험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이 게임의 거대한 교란이 더해졌지만 이번에야말로 이 색욕심을 깊이 파헤쳐 제거하기로 결심하게 됐습니다. 결심한 후 한때 호감을 가졌던 사람과 대화할 때 그가 현재 겪고 있는 큰 고민이 자신보다 잘난 친구를 질투해서 심지어 욕설을 퍼붓고 온갖 욕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속인들은 이익을 추구하느라 끝없는 번뇌를 만들면서도 자신이 온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사실이 정말 가엾게 느껴졌습니다. 놀라움 외에도 저는 정에 대한 집착을 이미 내려놓았음을 느꼈습니다.

진상 알리기는 ‘일회성 임무’가 아니다

법공부를 하면서 저는 점차 제가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중학교 때도 저는 주변의 몇몇 친구들에게 진상을 매우 진지하게 알려줬고, 심지어 그 시기에는 학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음에도 줄곧 학년에서 1등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시 제가 진상을 알려줬고 소선대와 공청단 조직에서 탈퇴한 친구들이 대학에 가서 중공 악당에 가입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진상을 분명하게 알려줬고 그들 역시 곧바로 동의하고 진상을 이해했습니다.

저는 이 과정이 매우 순조롭다고 느꼈고, 그래서 두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진상을 분명히 알려 그들이 삼퇴를 하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한 친구는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자신이 판단할 일이 있다’고 말했고, 다른 친구는 심지어 선물과 편지를 돌려보내고 다시는 저와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때문에 조금 슬프고 실망했으며 제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실패했다고 포기하고 싶은 좋지 않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중에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다시 진지하게 읽은 후 저의 많은 당(黨) 문화 관념을 파괴했습니다. 또 많은 교류 글을 읽었고, 한 수련생의 교류 글에서 저는 한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기 위해 같은 사람에게 무려 7년 동안 계속 이야기해서야 비로소 상대방이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했다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계속 진상 알리기를 ‘일회성 임무’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이전에 친구들에게 진상을 분명히 알려준 것은 사실 어릴 때의 기초가 있었기 때문이었고 단 한 번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깊이 안으로 파보니 저에게는 귀찮아하는 마음, 일을 하려는 마음,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오해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 정념을 사용하지 않고 조급해하는 등 비이성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진상을 알릴 때 이러한 마음들을 점차 제거할 것이고, 때로는 한 번에 분명하게 설명하지 못해도 더 이상 집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돌아와서 법공부를 더 많이 하고 저 자신을 더 잘 수련한 뒤 다시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집착심을 수련해 없애다

각지 설법을 공부할 때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의 근원이 세 가지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서 때로는 ‘나는 어떤 종류일까?’ 하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나는 최근 2년이 돼서야 대법으로 돌아왔으니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사부님께서 개인 원만(圓滿)에 관한 주제를 말씀하신 것을 볼 때는 때로는 기뻤지만, 법이 인간 세상을 바로잡을 때 제가 아직 여기 남아 있을까 봐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법공부를 하고 있으면서도 늘 근심과 걱정에 빠져 있었습니다. 또 시간에 대해서도 매우 집착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분명히 알려줄 시간이 없을까 봐 걱정했고, 여기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심리 활동은 온통 집착과 사적인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마침 그때 저의 태블릿PC에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됐다고는 표시되는데 명혜망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우 의아했습니다. ‘다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는데 왜 사용하지 못하는 거지?’ 저는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그렇구나, 모두 마지막에 이르렀는데 나는 왜 아직도 자신이 언제 원만할지, 자신이 어떤 종류의 대법제자인지 탐구하고, 예언과 시간에 집착하고 있지?’ 저는 어머니께 늘 먼 미래의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권했지만 저 자신 또한 시간에 집착하는 큰 허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일을 겪을 때 늘 스스로 안으로 찾지 않고 의존심을 제거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종류의 대법제자이든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듣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매일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많은 젊은이는 신을 믿지 않고 생활 압박이 크며 실업난이 심각하지만,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업력으로 인한 것임을 알지 못합니다. 저와 동갑인 젊은 수련생 여러분, 우리 모두 주변의 친구들에게 진상을 많이 알려주고 함께 집으로 돌아갑시다! 수련생 여러분 모두 용맹정진하며 수련을 처음처럼 하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5/496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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