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조사정법하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시간이 유수처럼 흘러 대법을 수련한 지 어느덧 26년이 됐습니다. 저는 태생적으로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낯선 사람과는 쉽게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상대방이 먼저 말을 걸어야 비로소 대화를 이어가곤 했습니다. 1999년 7월 중공 깡패 집단이 파룬궁 박해 운동을 광란적으로 일으키며 ‘1400례’와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을 날조해 진상을 모르는 중국 동포들을 세뇌시켰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박해에 반대하며 중생을 구하는 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역사적 사명이자 마땅한 책임입니다.

처음으로 나서서 한 일은 진상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었는데, 스티커 내용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였습니다. 당시 가슴이 두근거리고 당황스러워 심장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이렇게 심한 두려움은 존재하게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없애야 한다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그것은 제 수련의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습니다. 이 두려움을 제거해야만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이미 퇴직한 상태로 오전에는 연공과 법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자료 배포는 적은 양에서 점차 늘려갔습니다. 당시 제가 사는 곳에는 자료점이 없어 밖에 나가 인쇄했는데, 안전을 위해 계속 장소를 바꿔가며 상황에 따라 낮에 배포하기도 하고 밤에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줄곧 저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한번은 밤에 비교적 먼 아파트 단지에 자료를 배포하러 갔는데, 들어갈 때 방향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자료를 다 배포한 후 출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가 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을 마치고 걸음을 옮겼는데, 30보쯤 걸었을 때 아파트 출입문이 눈앞에 나타났고, 문을 나서자 버스 정류장이 보였습니다.

또 한번은 역시 밤에 다른 아파트 단지에 갔는데, 그곳은 가로등이 드물어 빛이 매우 어두웠습니다. 2층에 올라가 문손잡이에 자료를 걸려고 준비하다가 문 앞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무엇인지 잘 보이지 않아 고개를 숙여 보니 놀랍게도 큰 개였습니다. 그 개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고, 저는 마음을 동요하지 않고 자료를 놓은 후 조용히 떠났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좀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대한 사부님의 보호 덕분에 위험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결과는 상상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때로는 낮에 나가 배포하기도 했는데, 자료를 다 배포하고 1층으로 내려올 때쯤 거주민이 돌아와 스쳐 지나가곤 했습니다. 한번은 단숨에 십여 개 동의 6층 건물을 올라가며 배포했는데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이미 60대였는데,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때로는 신호를 기다리거나 주유를 위해 줄 서 있는 차량을 만나면 즉시 다가가 배포했는데, 그들은 모두 받아주었고 기다리면서 진상자료를 읽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홍음-높은 곳은 쓸쓸해’에서 “인간의 일에 속 태울 대로 태우고 하늘의 고생에 마음 쓸 대로 쓰네 할 말 있으되 뉘에게 하소연하랴 높은 곳은 더욱 쓸쓸하기만 하네”라고 쓰셨습니다. 이 시를 읽을 때마다 마음이 매우 감동됩니다. 사부님께서는 중생 제도를 위해 천신만고를 겪으셨습니다. 제자로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조사정법하며 중생을 구하는 것은 마땅한 책임입니다. 매번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기 전에는 강대한 정념을 내보냅니다. ‘내가 가는 곳의 모든 흑수난귀, 공산사령과 구세력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되, 빠뜨리는 것 없이 모두 포함한다. 그리고 사부님의 가지를 청합니다!’ 그래서 때로 놀랄 일이 있어도 위험은 없었고 모두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말하기를 서투른 습관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먼저 다가가 사람들과 대화했습니다. 때로는 자전거를 타고 나가 자전거 위에서 진상을 알리기도 하고, 때로는 길가 신문 게시판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70대 학자 모습의 노인이 신문을 보러 왔기에 제가 먼저 말을 걸었더니 그가 어느 약학대학 교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가 몇 가지 질문을 제기하자 저는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고덕대법으로, 불과 7년 만에 1억 명이 수련하게 됐다고 알려주었습니다. “1998년 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차오스(喬石) 위원장이 조직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생의 질병 치유율이 98%에 달했고, 중앙정치국에 보고된 조사보고서의 결론은 ‘파룬궁은 나라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이 있고 한 가지 해도 없다’였습니다. 수련생들은 신체가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도덕성도 승화됩니다. 장쩌민은 소인배의 질투와 두려움으로 파룬궁을 모함하고 파괴하며 불제자(佛弟子)를 박해했습니다. 하늘이 중공 악당을 멸하려 하니 삼퇴해서 평안을 지키세요.”

노인은 다 듣고 나서 두 손으로 제 팔을 잡고 흔들며 흥분해서 연신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저는 중공 악당이 깡패라는 것을 압니다. 너무 나쁩니다. 저는 당원이지만 자원해서 가입한 것이 아니라 당시 단체 가입을 요구받아 어쩔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정의’라는 가명으로 탈퇴시켜 주겠다고 하자 그는 좋다고 하며 자신에게는 많은 학생이 있는데 이 일을 학생들에게 알려 그들도 진상을 알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중생의 명백한 일면은 구원받기를 갈망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일은 이미 십여 년이 지났지만 회상하면 여전히 인상이 깊습니다.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 일을 거듭하면서 두려움은 점점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각종 사람 마음도 계속 드러났습니다. 한번은 자료를 배포하다가 갑자기 ‘안 하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즉시 그것을 붙잡아 무슨 마음인지 분석했더니, 임무를 완수하려는 수동적인 두려움과 사심이었습니다. 저는 즉시 정념을 내보내 그것을 제거했습니다. 그것은 다른 공간에서 모두 살아있는 것입니다. 절대 내 공간장에 존재하게 할 수 없으며, 뿌리째 뽑아버려야 합니다. 한번은 진상을 알려 한 번에 3명을 탈퇴시켰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 순간 환희심이 마음속에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내 기쁨이 이 환희심의 마를 불러들였다는 것을 의식하고 즉시 정념을 내보내 그것을 멸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께 제 정념을 가지해 주시기를 청했습니다. 반드시 그것을 멸할 것입니다! 뿌리부터 철저히 제거해 다시는 그 어떤 틈도 주지 않고 최종적으로 그것을 멸했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은 단지 사람을 구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집착을 버리고 사람에서 걸어 나와 자신을 구하고 자신을 제고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저는 친지를 방문하든 볼일이 있어 외출하든 거의 항상 진상자료를 지니고 다니며 수시로 배포했습니다. 농촌에 있는 어떤 아파트 단지는 밤이 되면 정말 캄캄했지만, 저 혼자 가서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지켜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딸집에서 아이를 돌보면서도 틈을 내어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습니다. 나가서 걸으면서 배포했는데, 낯선 곳이라 자료를 다 배포하고 돌아오려 할 때 방향을 잃었습니다. 그냥 택시를 타고 딸집 근처 시장에 가서 급히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밥을 했습니다.

저는 또한 많은 진상자료를 인쇄해 공안, 검찰, 법원과 관련 부서에 발송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했고, 적지 않은 진상 편지도 인쇄해 발송했습니다. 이 일은 인상이 매우 깊습니다. 일정량의 진상 편지를 발송한 후에는 관련 주소를 찾기 어려워 더 이상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바로 그때 밤에 꿈을 꾸었는데, 한 길 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허리를 굽혀 도구를 들고 길을 닦고 있었고, 제가 지나가자 한 남자가 괭이를 들고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즉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에게 점화를 주신 것으로, 수련의 길에는 본보기가 없으니 어려움을 만나면 물러서지 말고 어려움을 극복해 개척하라고 알려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점화를 알아차리고 다시 ‘개척’의 길을 걸었습니다.

대법이 널리 전해진 지 이미 33년이 됐습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거대한 역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착실하게 마음을 다해 법공부를 하고, 마음속에 늘 법을 담고 있으며, 어떤 일을 만나든 법으로 가늠해야만 정법의 길을 잘 걸을 수 있습니다. 제자는 오직 정진에 또 정진하여 사전의 큰 소원을 실현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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