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헤이룽장성 푸위현 공안, 파룬궁수련자 및 가족 20여 명 납치한 것으로 추정
2025년 7월 20일 새벽, 헤이룽장성 푸위(富裕)현 공안은 여러 명의 경찰을 조직해 파룬궁수련자들의 집 앞에서 각각 잠복했다가, 아침에 문이 열리자마자 실내로 들이닥쳐 납치 및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현장에 있던 가족들도 모두 함께 납치됐으며, 총 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 중이다.
지린성 린장시 디롄샤, 성 여성감옥에서 박해로 폐결핵 발생
지린성 린장(臨江)시 파룬궁수련자 디롄샤(狄連霞)는 지린성 여성감옥에 수감된 지 벌써 2년이 됐다. 디롄샤는 올해 55세로, 건강했던 그녀는 현재 폐결핵 증상이 나타나 격리 상태에 놓여 있으며, 최근에는 몇 걸음도 걷기 힘들 정도로 건강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됐다.
헤이룽장성 지둥현 파룬궁수련자 한웨이, 불법 재판 예정
2024년 3월 중순, 장쑤성 난퉁(南通)시 공안이 헤이룽장성 지둥(雞東)현으로 가서 파룬궁수련자 한웨이(韓偉)의 형을 불법 체포했다. 그 이유는 형의 위챗에서 파룬궁 관련 정보를 발송했다는 것이었다.
2024년 3월 말, 장쑤성 난퉁시 공안은 다시 지둥현으로 가서 한웨이를 불법 체포했다. 이유는 단지 한웨이가 형의 위챗 계정에 등록된 카드로 충전했다는 것이었다.
2024년 4월 초 한웨이의 형이 공안에 의해 처분보류됐고, 2024년 4월 말에는 한웨이도 공안에 의해 처분보류됐다.
2025년 4월 중순, 한웨이의 형은 처분보류가 해제됐지만, 한웨이는 장쑤성 난퉁시 충촨(崇川)구 검찰원에 의해 다시 처분보류됐다.
2025년 7월 12일, 장쑤성 난퉁시 충촨구 법원은 한웨이에게 검찰원의 (불법) 기소장을 수령하라고 통지했다. 7월 16일, 한웨이는 장쑤성 난퉁 법원에서 기소장과 소환장을 받았다. 장쑤성 난퉁시 충촨구 법원은 8월 6일 오후 2시에 한웨이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 예정이다.
관련 인원 주소 및 전화번호:
난퉁시 충촨구 법원
난퉁시 궁농루 1호
판사: 쑨타이융(孫太永)
0513 68096788
판사 보조: 주쥔하오(朱軍浩)
0513 69969595
서기: 쉬위안위안(許媛媛)
0513 69985916
난퉁시 충촨구 검찰원 난퉁시 궁농루 123호
검사 장융(張勇) 0513 55006053
허베이 바오딩시 롄츠구 파룬궁수련자 쑨슈샤, 불법 행정구류 처분
바오딩(保定)시 롄츠(蓮池)구 파룬궁수련자 쑨슈샤(孫秀霞)는 7월 18일, 롄츠구 바이러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감시카메라를 통해 그녀가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파출소에서 이틀간 불법 구금된 후, 쑨슈샤는 12일간의 불법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고, 현재 바오딩시 구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랴오닝 번시시 75세 쉬춘쉐, 시 중급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 원심 유지
랴오닝성 번시(本溪)시 75세 파룬궁수련자 쉬춘쉐(徐春學)는 파룬따파 진상을 전했다는 이유로 2024년 5월 경찰에 납치됐고, 2025년 4월 25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이에 항소를 제기했으며, 번시시 중급법원은 2025년 6월 6일 사건을 접수했다. 사건 담당 재판관은 류량(劉亮)으로 확인됐다.
2025년 6월 17일, 가족 변호인이 류량에게 전화해 면담을 요청했고, 그는 번시현 법원에서 만나자고 했다. 하지만 변호인과 당사자가 법원을 방문했을 때는 속임수로 청문 조서를 작성하게 됐고, 이것으로 심리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됐다. 2025년 6월 19일, 류량은 최종 판결을 내렸고,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변호인과 당사자는 7월 중순이 돼서야 최종 판결문을 받았다.
이번 사건 심리에 참여한 인원은 번시시 중급법원 재판장 슝톄닝(熊鐵寧), 재판관 류량(劉亮), 장샤오위(張曉宇), 판사 보조 리샤오위(李笑宇), 서기 관리나(關麗娜)였다. 슝톄닝, 류량 등 사건 담당자들은 사건을 법에 따라 엄격히 심리하지 않고, 악행을 방조하며 직권을 남용하고 사사로이 법을 왜곡했으며,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변호인과 당사자의 변호 의견과 상소 이유를 모두 ‘사실과 법률 근거가 없다’며 채택하지 않았다. 불법적으로 원심 유지 판결을 내려 공동으로 억울한 사건을 만들어냈다.
번시시 중급법원:
주소: 랴오닝성 번시시 밍산구 화청루 99호, 우편번호 117020
원장: 리징후이(李景會) 전화: 024-43669955
형사재판장: 슝톄닝(熊鐵寧) 전화: 024-43669128
재판관: 류량(劉亮), 장샤오위(張曉宇) 전화: 024-43669262
헤이산현 파룬궁수련자 류위전, 납치된 후 아직 귀가하지 못해
2025년 6월 3일, 헤이산(黑山)현 파룬궁수련자 류위전(劉玉珍)이 납치됐으며, 지금까지 그녀가 집으로 돌아온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류위전은 진저우(錦州) 출신으로, 헤이산에는 친척이 없다. 구체적인 상황은 여건이 되는 수련자들이 확인해주기 바란다.
허베이성 한단시 베이타이터우향 파출소, 파룬궁수련자 황구이친 반복해 괴롭혀
2025년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단(邯鄲)시 웨이(魏)현 베이타이터우(北台頭)향 파출소 인원들이 파룬궁수련자 황구이친(黃桂勤)의 집을 여러 차례 방문해 괴롭혔으나, 수련자 본인은 만나지 못했다.
톈진시 진난구 베이자커우 파룬궁수련자 류펑천, 과거 불법 구류 10일 처분
2025년 5월 13일, 톈진시 진난(津南)구 베이자커우(北閘口) 파룬궁수련자 류펑천(劉鳳臣), 류펑친(劉鳳芹) 등 몇 명이 류펑천의 집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베이자커우 파출소 경찰과 다른 지역 경찰 여러 명이 불법으로 집 안으로 들이닥쳐 가택수색과 납치를 감행했다. 경찰은 류펑천과 다른 이름 모를 수련자를 납치했고, 그 수련자는 당일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류펑천은 진난분국으로 납치돼 불법으로 10일간 구류됐고, 류펑친은 가택수색을 당하고 협박받아 서명을 강요당했다.
간쑤성 칭양시 파룬궁수련자 장즈허, 납치돼 가택수색 당해
간쑤성 칭양(慶陽)시 시펑(西峰)구 둥즈(董志)진 파룬궁수련자 장즈허(張治和)는 5월 26일경 칭양시 둥후공원에서 경찰에 납치됐고, 가택수색도 당했다.
지린성 창춘시 자동차경제개발구 쿤룬 커뮤니티 마춘제 등 파룬궁 수련자 괴롭혀
지린성 창춘(長春)시 자동차경제개발구 둥펑다제(東風大街) 쿤룬(崑崙) 커뮤니티의 마춘제(馬春傑) 등 인원이 파룬궁수련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전화: 15944069835
커뮤니티 전화: 82508176
산둥성 쯔보시 이위안현 공안국, 파룬궁수련자 불법 체포
산둥성 쯔보(淄博)시 이위안(沂源)현 공안국은 각 향진 파출소 경찰을 동원해 2025년 7월 17일 통일된 시간에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불법 체포하고 가택수색과 구금을 감행했다. 일부는 당일 석방됐지만, 일부는 구치소로 보내졌다.
안후이성 마안산시, 다수 파룬궁수련자 및 가족 괴롭힘과 사진 촬영 당해
2025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안후이성 마안산(馬鞍山)시에서 다수의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이 괴롭힘을 당했다. 괴롭힘과 사진 촬영을 당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6월 11일, 캉자(康佳) 지역에 거주하는 80세가 넘은 지(季) 할머니가 지역 커뮤니티 경찰로부터 괴롭힘과 사진 촬영을 당했다.
6월 25일, 90세 파룬궁수련자 왕수화(王淑華)가 커뮤니티 인원들의 방문으로 괴롭힘을 당했고, 문을 열지 않자 그녀의 딸에게 전화해 괴롭혔다. 노인은 반복되는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요양원에 들어갔다. 그 이전에도 이미 80대 파룬궁수련자 저우춘잉(周春英)과 선춘메이(沈春梅) 두 명이 반복되는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요양원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에 장 씨도 다시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84세 파룬궁수련자 왕 회계사는 눈이 보이지 않아 수년간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있었는데도 커뮤니티 경찰이 집으로 찾아가 괴롭혔다.
허베이성 바오딩시 파룬궁수련자 장시메이, 스자좡 루취안 여성감옥에 강제 수감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시메이(張喜梅)는 바오딩(保定)시 가오양(高陽)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장시메이는 현재 스자좡(石家莊) 루취안(鹿泉) 여성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다.
산둥성 가오미시 수련자 리후이민, 왕수친 및 6월에 가족 괴롭힘 당해
2025년 6월 12일, 산둥성 웨이팡(濰坊)시 가오미(高密)시 시관(西關) 파출소는 파룬궁수련자 리후이민(李慧敏)의 수련하지 않는 아들에게 전화해, 어머니 사진을 찍어 파출소로 보내면 직접 방문하지 않겠다고 괴롭혔다.
2025년 6월 11일, 산둥성 웨이팡시 가오미시 냥냥먀오(娘娘廟) 커뮤니티 인원이 파룬궁수련자 왕수친(王淑芹)에게 전화해 커뮤니티 3층으로 와서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 왕수친이 협조하지 않자 며느리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요구했고, 직접 방문하지 않겠다고 했다. 가오미시 냥냥먀오 커뮤니티 인원들이 왕수친 가족의 정상적이고 평온한 생활에 소란을 피웠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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