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토론토 지국) 2025년 7월 12일, 캐나다 각지에서 온 1,30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토론토 시내 셰러턴 센터 토론토 호텔(Sheraton Centre Toronto Hotel)에서 열린 캐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체험 교류회에 참석했다.
무대에 올라 발표한 수련자의 수련 이야기를 들은 후, 일부 참석자들은 자신의 수련 과정을 되돌아보며 소감을 나누었다. 그들은 이번 법회가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무조건적으로 안으로 찾고, 정념(正念)을 유지하며, 사부님과 법을 믿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첫 번째 생각은 ‘안으로 찾는 것’

캘거리 출신으로 현재 토론토에 거주하는 보그단(Bogdan)은 2021년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는 이번 교류회에 참석한 소감을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한 수련자가 수련자 간의 심성 관문이 속인과의 심성 관문보다 더 넘기 어렵다는 견해를 언급했는데, 사실 이런 견해는 반드시 돌파해야 합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속인과 갈등이 생겼을 때는 비교적 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련자와 갈등이 생기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법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상대방에게 강요하여 상대방이 우리 생각대로 행동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수련자 사이의 갈등이 해결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수련자이므로, 어떤 사람을 대하든 안으로 찾아 자신이 제고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합니다.”

토론토의 한 매체에서 일하는 파룬궁수련자 비키(Vicky)는 수련자들의 진솔한 교류를 들은 후, 자신의 수련 상태를 돌아보며 큰 부족함을 느꼈다.
“매번 법회가 다가올 때마다 교류문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두려움, 걱정 등 여러 집착하는 마음 때문에 번번이 포기하게 됩니다. 남들이 제가 정진하지 않는다고 생각할까 봐, 오해받거나 갈등을 유발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비키는 이렇게 말했다. “매체에서 일하며 갈등이 생겼을 때, 저는 진정으로 안으로 찾아보지 못하고 원망과 증오를 많이 쌓아두었습니다. 젊은 수련자가 ‘무조건적으로 안으로 찾으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서야 비로소 제가 늘 조건을 내세우고 안으로 찾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겉으로는 참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억울함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죠. 사실 진정한 ‘인(忍)’은 마음속에 원망이나 미움이 없고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상태입니다.”
비키는 수련자들의 수련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가족이나 수련자를 대하는 자신의 태도가 집착을 드러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예를 들어, 인내심 없이 남을 부정하는 모습은 사실 저의 질투심과 불균형한 마음이 투영된 것입니다. 저는 모든 것이 인과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망, 걱정, 질투심을 내려놓고 법공부를 더 많이 하고 연공을 더 많이 하며, 정념을 유지해야만 비로소 사명을 더 잘 완수하고 서약을 이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법회 교류에 비춰 자신의 부족함을 성찰하다

베네수엘라에서 캐나다로 이민 온 대법제자 다니엘(Daniel)은 가족과 함께 이번 수련심득 교류회에 참석했다. 다니엘은 자신이 2008년에 대법을 얻었으며, 이후 아내에게도 대법을 소개해 아내도 지금 그와 함께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련자들의 수련 체험 발표를 들은 후 다니엘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모든 발표가 수련자들의 발전을 일깨워준다고 생각합니다. 법회는 서로 배우는 좋은 기회입니다. 수련자들이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집착심을 깨닫고 그것을 수련으로 없애는 것을 보면서, 사실 우리 자신도 안으로 찾아보고 같은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수련으로 없애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수련자의 발표는 훌륭하며, 저는 법회에 올 수 있었던 기회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어떤 수련자의 수련 체험 발표가 가장 인상 깊었는지 묻자, 다니엘은 션윈 홍보를 담당하는 한 수련자의 교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수련자가 션윈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처리하면서도, 가족과 어린 자녀를 오랫동안 떠나 있어야 하는 심성 시험에 담담하게 맞서는 점을 매우 존경한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또한 이렇게 덧붙였다. “현지 션윈 코디네이터가 다양한 병업(病業) 가상(假相)의 교란에 직면했을 때,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 자신의 심성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을 듣고 감동받았습니다.”

퀘벡 출신의 캐서린은 법회에 참석하여 수련자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수련자들이 수련 중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더 잘해나가는지 나누는 것을 듣는 것은 언제나 큰 격려가 됩니다.”
캐서린은 최근 자신도 여러 시련을 겪고 있는데, 수련자들의 발표를 들으며 ‘안으로 찾고’ 자신의 심성을 진정으로 제고시켜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가장 깊이 와닿았던 주제 중 하나는 ‘원망’이었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감정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원망을 내려놓고 더 큰 너그러움과 자비심으로 사람과 일을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두 발표자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고 언급했다. 한 수련자는 항목 책임자로, 가정불화와 음식 알레르기를 수련 기회로 삼아 심성을 높인 경험을 이야기했다. 다른 한 수련자는 자신의 신체적 병업이 거대한 업력이 몸을 짓누르는 것이며, 정진하여 수련하고 정념을 보내야만 점차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서린은 “그들의 발표에서 제 자신의 모습을 보았고, 저는 계속해서 신념을 굳건히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의학 종사자 “정념 유지하고 사부님을 믿어”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현재 토론토에 거주하는 자연요법 의사 호세(Jose)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7년이 됐다. 그는 파룬따파가 자신이 가졌던 인생에 대한 의문들을 해소해줬다고 밝혔다.
호세는 수련자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 돕고 함께 향상하는 것에 깊이 감사했다. “수련자들이 수련 중에 겪었던 좌절과, 심성을 향상시킨 후 지혜를 얻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들으니 겸허해지고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선(善)’이 오늘 교류회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충분히 선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부님을 믿고, 속인의 사고방식에 방해받지 않아야 합니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거주하며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척추 안마사 조셉(Joseph)은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함께 교류하는 기회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모두가 함께 모여 수련 체험을 교류하는 것은 매우 귀중하며, 이러한 교류는 각자의 수련 정진에 도움이 됩니다.”
조셉은 이번 법회에 참석한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련자들의 교류는 정념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줬습니다. 저는 정념이 모든 것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련자들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정념이 생긴 후 문제를 처리하는 지혜를 얻게 된 경험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는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들 속에서 수련자들이 점차 속인의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하게 되고, 자신의 신성(神性)적인 면을 간과하게 된다고 봤다. 그는 정념을 유지하는 것이 생명 경지를 향상시키는 기초라고 강조했다.
“남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을 생각해”
리(李) 씨는 캐나다 수련심득 교류회에 두 번째 참가했다. 그녀는 한 학부모 수련자의 교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련자가 모든 아이는 하늘에서 왔으며, 매우 소중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아이와 지낼 때도 안으로 찾아보며,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 어쩌면 학부모 자신의 수련 부족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비록 제가 아이는 없지만, 수련자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는 각자의 처지를 이해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만 비로소 일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리 씨는 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직장과 생활 환경에 아직 적응 중이며, 일부 난관 속에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교류회는 그녀에게 큰 격려가 됐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의 교류를 통해 진정으로 법리의 각도에서 사물을 생각하고 인식할 때, 사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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