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체코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4일부터 5일까지 체코 공화국에서 카를로비 바리 국제 영화제(Karlovy Vary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최됐다. 이 영화제는 체코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행사 중 하나로, 매년 국내외에서 수천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영화계 유명 인사들도 참석한다.
카를로비 바리 국제 영화제 기간 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은 손님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핵심 원칙인 진선인(眞·善·忍)을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올해 영화제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며, 파룬궁수련자들은 이 기회를 활용해 시내에 정보 부스를 설치하고, 중국에서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전시 부스는 조용하고 그늘진 곳에 설치돼 행인들이 전단지를 받아가거나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청원서에 서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분위기는 평화롭고 장엄했으며, 수련자들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핵심 원칙인 진선인을 소개하고, 중국에서 파룬궁이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마련한 네 개의 테이블 앞에는 청원서에 서명하려는 사람들이 거의 항상 있었다. 어떤 이들은 일부러 찾아와 지지를 표명했고, 이미 상황을 잘 알고 있으니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광고회사 대표는 서명에 동참한 것뿐만 아니라 진상 자료 인쇄를 도와주겠다고 자발적으로 제안했다. 유명 배우 한 명도 청원서에 서명하며 진심 어린 관심과 지지를 표현했다.
한 남성은 수련자들이 연공할 때 즉석에서 함께 했는데, 동작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음에도 끝까지 따라하며 “아주 강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또 한 기독교 신자는 수련자들과 신앙과 타인을 돕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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