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희 어머니(수련생)는 올해 88세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어머니는 팔, 대퇴골두, 그리고 최근의 손목까지 세 차례 골절을 당하셨습니다. 또한 신경통(앉지도 눕지도 못하심)과 대상포진(뒷머리와 뒷목에 빼곡히 발생)을 겪으셨고, 평균 2년에 한 번씩 병업 고비를 넘으셨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가족 정과 안타까움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원망과 불만으로 변했고, 나중에는 원망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저 역시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으며 수련했지만,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며 어떨 때는 사람의 생각으로, 어떨 때는 신의 생각으로 대하며 흔들렸습니다. 그러다 작년에야 비로소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내려놓았지만, 아직 충분히 철저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점심, 저는 한창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침실에서 ‘쿵’ 하는 큰 소리가 들려 즉시 달려갔습니다. 어머니가 사지를 벌린 채 바닥에 쓰러져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즉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며 어머니의 머리를 안고 “엄마, 사부님께 간절히 비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일하고 있던 여동생과 매제는 이미 형태가 변해버린 어머니의 오른손을 보고는 다급하게 “엄마, 움직이지 마세요! 손목이 골절된 것 같아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어머니는 정념이 아주 강해 “사부님께서 날 구해주실 거야”라고 말씀하시면서 변형된 손목을 스스로 만지셨고, 여동생과 매제에게도 “너희들도 사부님께 간절히 빌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저는 쉬지 않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쳤습니다. 동시에 안으로 찾으면서, 어머니에 대한 저의 ‘정(情)’을 여전히 내려놓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또다시 저에게 기회를 주셨으니, 이번에는 반드시 잘해야 합니다. 어머니도 그저 함께 수련하는 수련생일 뿐입니다. 바로 이 한 생각과 함께, 저는 갑자기 몸에 전율이 오면서 마치 많은 것들을 내려놓은 듯 가뿐해졌고, 몸이 위로 솟아오르는 듯 가볍고 따뜻했으며 매우 편안했습니다. 눈물이 나려는 순간, 저는 이때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비일 수도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어머니에 대한 ‘정’뿐만 아니라, 수년간 쌓였던 원망까지도 내려놓았고, 자비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어머니의 손목은 기적적으로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다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셨고, 자신을 대신하여 고통을 감당해주셨기 때문에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안심하지 못했고, 형과 조카는 기어코 차를 몰고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려 했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길에 저와 어머니는 끊임없이 정념을 발했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은 후, 의사가 “골절됐는데, 할머니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절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 감격하여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친 후, 곧바로 “의사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속으로는 ‘우리 사부님은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사부님과 법을 백분의 백 믿을 때, 그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깨달음일 뿐입니다. 부적절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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