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20여 년간 수련한 대법제자다. 수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명혜망에 투고한 적이 없었다. 명혜망의 수련생들 교류 문장을 보며 감동과 충격을 받았다. 이제 내 아들이 대법을 수호한 일을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나와 남편은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고, 2014년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한 살 손녀를 돌보며 90세가 넘어 반 치매 상태인 시아버지까지 모셔야 했다. 아들과 며느리는 모두 직장에 다녔다. 2017년 자료점이 경찰에게 발각되어 나는 납치됐다. 수련생들은 나를 납치하고 박해한 파출소와 구류소 담당자들의 전화번호를 명혜망에 제공했다. 해외 수련생들은 박해 가해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나를 구출하기 위해 밤낮으로 파출소와 구류소에 진상 전화를 걸었다. 또한 현지에서 나를 납치한 악인들의 악행을 진상 편지로 만들어 우리 마을 근처에 대량 배포해 악인들의 기세를 크게 꺾었다.
악질 경찰들은 나를 밤새 심문하며 위협과 회유를 했다. 나는 이렇게만 답했다. “아무도 모릅니다. 안다고 해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말하면 오히려 당신들을 해치는 일입니다.” 경찰들은 포기하지 않고 내 아들을 겨냥했다. 경찰차를 몰고 아들이 일하는 공사장으로 가서 납치하려 했다.
당시 내 아들은 개인 사장 밑에서 굴착기를 운전했다. 사장은 경찰이 내 아들을 잡으려는 것을 보고 앞으로 나서 막으며 크게 꾸짖었다. “정말 무법천지네! 내 공사장에서 함부로 사람을 잡아가려고?!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나?! 체포영장이 있나? 있으면 보여줘!” 경찰은 “그의 어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진상 자료를 인쇄하는 협조인이라 몇 가지 물어보려 합니다”라고 했다. 사장은 곧바로 격분하며 말했다. “그의 어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게 그와 무슨 상관이야? 구족을 멸하려는 거야? 무슨 일이 있으면 그 어머니에게 가서 물어보지, 왜 그를 데려가려 해? 그를 데려가면 우리 공사 일정이 늦어져서 생기는 모든 손해 배상을 전부 당신들이 부담해야 할 거야. 그렇지 않으면 끝까지 갈 거야! 개자식들, 난 하나도 안 무서워! 내 일을 방해하면 한 놈도 가만두지 않겠어!” 이렇게 말하며 굴착기로 향했다. 경찰들은 겁에 질려 차에 올라 도망쳤다.
다음 날 경찰은 또 한 차 가득 사람들을 데리고 공사장에 와서 내 아들을 강제로 잡아가려 했다. 또다시 사장이 목숨을 걸고 막아서서 그들을 쫓아냈다. 셋째 날에는 체포영장을 가지고 총을 들고 와서 내 아들을 강제로 잡아갔다. 사장은 “몸이 바르면 그림자가 기울지 않는 법이야. 두려워하지 마, 내가 있으니까! 저들이 어떻게 더 해를 끼치나 보자!”라고 말했다.
파출소에서 그들은 한 무리가 되어 내 아들을 둘러싸고 위협하고 욕했지만 감히 손을 대지는 못했다. 그들은 물었다. “당신 엄마가 아는 파룬궁 수련자가 누구지? 자료는 당신이 운반한 건가? 당신 엄마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자료를 옮겼지? 또 우리 전화번호를 해외에 넘긴 게 당신인가? 아니면 당신이 아는 사람이 넘긴 건가? 그리고 집집마다 배포된 진상 편지는 또 누가 배포한 거지?” 아들은 눈을 감고 아무 말도 안 하고 “모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라고만 답했다.
그 기간 아들의 장모가 면회를 왔지만 그들은 만나지 못하게 했다. 장모는 파출소에서 큰 소리로 외쳤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 누가 네 엄마를 잡아간 건지 알아보고, 그 사람 집에 아이를 안고 가서 90세 넘은 할아버지도 데리고 가서 아이도 봐달라고 하고 밥도 해달라고 하고, 치매 걸린 할아버지 똥도 닦아달라고 하고 밥도 먹여달라고 해!” 그리고 또 말했다. “나쁜 놈들! 살인방화범은 안 잡고 덕을 쌓고 선을 행하는 좋은 사람들만 해치는구나. 파룬궁 수련하면 어떻다는 거야? 당신들 집 돈을 훔쳤나, 식구를 죽였나?! 당장 풀어줘! 그렇지 않으면 내가 아이를 안고 늙은이 모시고 당신들 집에 살러 갈 거야!” 경찰이 말했다. “아주머니, 저희는 그냥 몇 가지 물어보려는 거고, 때리거나 욕하지 않았습니다.” 장모는 말했다. “감히 그래봐! 파룬궁수련자들은 맞아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먹어도 대꾸 안 하지만, 난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야!”
24시간 후 그들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사람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 아들의 사장과 장모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후로는 더 이상 내 아들을 괴롭히러 오지 않았다.
그 후 몇 년 동안 사장은 대법제자 가족을 보호한 덕분에 큰 재산을 얻었다. 이 지역의 도로 보수 공사와 아파트 착공 공사 거의 전부를 이 사장이 맡게 됐다. 아들도 사장과 함께 밤낮으로 뛰어다니며 1년에 10만 위안(약 2천만 원)을 넘게 벌 수 있게 됐다.
당시 나는 부당하게 다년간 실형을 선고받았고, 출소할 때 아들이 직접 호텔로 데리러 왔다. 며느리, 손녀, 아들의 장인·장모가 모두 거기서 나를 맞이해 주었다. 아들의 장인은 아들과 며느리에게 “너희 어머니는 좋은 일을 하다가 억울하게 당한 거야. 우리는 부끄러울 게 없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이 늘 어머님을 그리워했어요! 손녀 좀 보세요, 이렇게 컸어요. 매일 할머니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요!”라고 했다. 나는 아이를 안고 울음을 터뜨렸다. “얘야, 할머니가 널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몰라! 모두 보고 싶었단다!” 며느리가 말했다. “어머니, 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 옷 보세요, 어머니 드리려고 두 벌 샀는데 예쁘지 않나요?” 나는 바로 “예쁘구나,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아들은 “엄마 옷 더 사드려야지”라고 했고, 며느리는 “네, 내일 어머니와 함께 가서 사요”라고 했다.
사돈댁도 대법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가져서 복이 이어졌다. 퇴직 후에도 사람들의 아이를 돌봐주며 우수 산후조리사가 됐다. 연중 일이 끊이지 않아 매월 1만 위안 넘게 번다. 사돈 어머니는 또 유쾌하게 말했다. “우리 늙으면 같이 살아요. 제가 버는 돈이면 우리 둘이 먹고살기 충분해요.”
대법제자 가족을 보호한 사장이든, 대법제자 가족을 수호한 아들이나 사돈댁이든, 사부님께서는 그들에게 모두 큰 복을 주셨다. 인간세상의 모든 언어를 다 써도 사부님께서 제자를 구해주신 은혜를 갚을 수 없다! 제자는 오직 정진하고 또 정진해 사부님 은혜에 보답할 뿐이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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