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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부흥시킨 션윈, 한국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 선사

[명혜망](종합보도) 2025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대구, 춘천, 과천에서 열린 ‘션윈 2025 월드투어’ 내한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Shen Yun Performing Arts)은 도시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기대와 환호 속에 총 8회 공연을 마무리했다.

특히 과천 공연은 티켓 오픈 수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5월 10일 오후, 과천시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션윈예술단은 아·태 지역에서 펼친 5개월간의 순회공연을 원만히 마쳤다.

션윈의 명성을 듣고 공연장을 찾은 한국의 정·재계, 문화예술계, 의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공연”,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공연”, “사람들 마음속의 평화와 선함을 일깨우는 공연” 등 찬사를 쏟아냈다.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장은 공연을 관람한 후 예술단에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图1:二零二五年五月一日神韵环球艺术团于大邱市寿城艺术中心开启了韩国的首场演出,当天票房售罄,现场掌声不绝。'
2025년 5월 1일, 션윈글로벌예술단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한국 순회공연의 첫 막을 열었다.
'图2:二零二五年五月七日,神韵环球艺术团在江原道春川市Baeckryung艺术中心进行两场演出,场场爆满。图为当天下午演出的谢幕照。'
2025년 5월 7일, 션윈글로벌예술단은 강원도 춘천시 백령아트센터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쳤으며, 모두 만석을 기록했다. 사진은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 장면
'图3:二零二五年五月九日晚间,神韵环球艺术团在京畿道果川市果川市民会馆的首场演出门票提前半月售罄。'
2025년 5월 9일 저녁, 션윈글로벌예술단은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에서 첫 공연을 진행했으며, 티켓은 오픈 수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국회의원 “중국의 가장 전성기를 볼 수 있는 공연”

'图4:二零二五年五月十日下午,韩国执政党国民力量党国会议员、议会副代表崔修珍在果川市观赏了神韵演出。(新唐人电视台)'
2025년 5월 10일 오후,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과천 시민회관에서 션윈을 관람했다.(NTD TV)

“중국의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보는 느낌이었고 정말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가장 동양스러우면서도 가장 화려한 공연이었습니다.” 최수진 국회의원은 감탄하며 말했다.

“정말 화려하고 색감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음악이 중국의 전통 음악인데 베이스로 대부분 서양 음악이 깔려 있더라고요. 음악과 무대, 실제 액션들이 창의적이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아주 잘 봤어요.”

이번에 션윈 공연을 처음 봤다는 최 의원은 “진정한 중국 예술을 우리가 접할 기회가 없는데 이번이 정말 좋은 기회였다”라면서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션윈의 사명에 공감하며 션윈예술단에 응원을 보냈다.

“우리가 중국이라 하면 공산당만 생각하지만 옛날 중국의 그 화려했던 시절들이 있잖아요. 그때의 문화나 예술을 통해서 중국을 재조명하고, 중국의 진정한 아름다운 것을 복원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 예술단에 감사장 수여…“션윈, 감동과 희망 선사”

'图5:二零二五年五月一日晚,大邱寿城区议会议长曺奎化在大邱市观赏了神韵演出,并颁发感谢状。图为曺奎化与神韵艺术家合影。(大纪元)'
2025년 5월 1일 저녁, 수성아트피아에서 션윈을 관람한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다음날인 2일 재차 공연장을 방문해 션윈예술단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에포크타임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션윈을 처음 본 소감을 “하늘에서 신선과 선녀가 내려온 듯 매료됐다”라며 “오늘의 공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깨끗이 치유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연을 통해 ‘인내’와 ‘끈기’의 정신을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또 존경합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 살아가면서 오늘 공연을 통해서 정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참고하면 결과물은 분명히 빛나게 나타날 거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공연단을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수성아트피아에 모시게 되어 션윈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같이 함께하게 되어서 참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션윈을 관람하고 감동을 받은 조규화 의장은 다음날인 2일 공연장을 재차 방문해 션윈예술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미국 션윈예술단이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수성아트피아 극장에서 최고 수준의 예술 공연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잃어버린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션윈예술단이 앞으로도 계속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션윈예술단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합니다.”

유명 작가 “영혼의 카타르시스 느꼈다”

'图6:二零二五年五月十日下午,韩国知名作家、时事评论家兼社会运动家李英姬在果川市观赏了神韵演出。'
2025년 5월 10일 오후, 오세라비 작가가 과천시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의 유명 작가인 오세라비(이영희)는 션윈 공연 관람 후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춤은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인데, 오늘은 영혼의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중국의 전통문화와 고전 무용, 그리고 시대별로 특징적인 장면들을 볼 수 있었고, 거기에 막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듯한 무용 동작들이 끊이지 않아 굉장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음악 또한 너무나 깔끔해서 마치 CD를 틀어 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이분들이 진짜로 연주를 하나, 안 하나 이렇게 제가 계속 봤다니까요. 음악과 무대가 군더더기 없이 잘 조화가 되어 빈틈없이 완벽했어요. 이렇게 훌륭한 오케스트라에, 좋은 무용에, 또 좋은 내용에, 이거 한마디로 종합 예술이잖아요? 예, 정말 한편의 종합 예술을 잘 감상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녀는 또 한국에서는 올해 마지막인 션윈 공연을 잘 보게 되어 참 뜻깊었다며, “최근 수개월째 한국의 힘든 정치 상황 때문에 다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지쳐 있는 상태인데, 오늘 이 공연을 보면서 정말 영혼이 정화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이 온 지인분도 좋은 공연을 소개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며, 내년에 또 어떤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찾아올까 벌써 내년 션윈 공연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대표 “공산주의 이전의 전통문화 부활…굉장히 소중한 일”

'图7:二零二五年五月九日晚上,黄金律法律事务所代表律师朴柱玹在果川市观赏了神韵演出。(新唐人电视台)'
2025년 5월 9일 저녁, 황금률 법률사무소 박주현 대표 변호사가 과천 시민회관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NTD TV)

황금률 법률사무소의 박주현 변호사는 “중국 문화나 역사를 상당히 좋아했는데, 현대의 중국은 중국공산당에 의해 많이 망가졌습니다. 션윈이 전통을 복원시키고 우리가 갈구했던 영역을 복원시켜 주셔서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문화대혁명과 같은 운동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깊은 내면의 의식들을 다 말살했는데, 션윈 공연이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려 굉장히 소중하고 감명 깊게 봤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서 중국이 원래 제가 좋아했던 그 모습을 되찾고, 또 우리 사람들 내면에 있는 본연의 것들을 일깨워주면 좋겠습니다.”

박주현 변호사는 한국 보수주의 연합 KCPAC 대표, 한국 국세청 국세 공무원 교육원 교수, 한국 국회 부의장의 법률 고문 등 직책을 맡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약 14만 명의 구독자가 있다.

목사 “션윈은 생각과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图8:二零二五年五月九日,韩国首尔市教会总联合会运营委员会事务、牧师朴源泳在果川市观赏了神韵演出。(大纪元)'
2025년 5월 9일, 서울시 교회총연합회 운영위원회 사무총장인 박원영 목사가 과천 시민회관에서 션윈을 관람했다.(에포크타임스)

서울시 교회총연합회 운영위원회 사무총장인 박원영 목사는 션윈 공연 관람 후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멋진 공연”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8개 공연단이 월드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정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참으로 세계를 놀랍게 하는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음악이든 의상이든 다른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색상, 오케스트라, 음악의 선율 그 하나하나가 사람들에게 굉장히 새로운 도전과 평온함을 주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이런 음악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션윈 공연 중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과 같은 인권 탄압을 다룬 프로그램이었다며, 선량한 사람들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우리가 평상시에 운동하면 건강이 회복되는 것처럼 수련을 통해서 건강이 회복되고 술 담배도 하지 않게 된 그런 사람들이 박해를 당하고, 심지어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하는데 그 숫자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이 전 세계 장기이식의 주요 장기 공급처가 되었는데, 이러한 박해가 오히려 일부 언론보도 등으로 왜곡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민족문화연구원 원장 “신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작품”

'图9:二零二五年五月七日下午,韩国民族文化研究院院长、历史学博士沈伯纲在春川观赏了神韵演出。(大纪元)'
2025년 5월 7일 오후, 한국 민족문화연구원 원장인 심백강 역사학 박사가 춘천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에포크타임스)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션윈예술단 내한 공연을 관람한 민족문화연구원 심백강 원장은 “도인이나 신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작품”이라며 “동양 정신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션윈을 통해 그 가치를 누림으로써 현대인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작품은 일반적으로 보기 어렵다”라는 심 원장은 “현대 중국 이전의 중국을 세계인에게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안무가 “션윈은 밝음과 희망, 아름다움 보여줘… 꼭 한 번은 봐야 할 공연”

'图10:二零二五年五月七日下午,韩国编舞家全锦实在春川观赏了神韵演出。(大纪元)'
2025년 5월 7일 오후, 전금실 안무가가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에포크타임스)

안무가 전금실 씨는 “춤 자체의 퍼포먼스와 의상, 안무 등 모든 구성이 정말 놀랍다”라며 “션윈 단원들은 연기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텀블링이나 점프 등 테크닉 등 실력은 가히 정말 세계적”이라고 감탄했다.

“한번 꼭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저도 이런 쪽에 종사를 하고 있지만 굉장히 스토리 자체가 시사성도 있고 메시지도 있고 교훈도 있어요. 춤 자체 퍼포먼스라든가 스토리, 그 모든 면에서, 그리고 의상이라든가 안무 그런 구성들이 정말 놀랍습니다.”

그는 “이러한 예술은 관객들에게 밝음과 희망,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무용수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꼭 한 번은 봐라. 무조건 봐라.”

유명 유튜버 “중국의 희망을 보았다”

'图11:二零二五年五月九日晚上,拥有28万粉丝的韩国知名网红博主金铉(Dayner Kim)在果川市观赏了神韵演出。(大纪元)'
2025년 5월 9일 저녁, 28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의 유명 유튜버 김현(데이너김) 씨가 과천 시민회관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에포크타임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션윈을 관람한 유튜버 김현(데이너김) 씨는 우선 “고생하신 션윈예술가 분들께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중국이 희망이 있는 나라구나!’라는 희망을 봤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 공연을 보고 참 고마운 것도 느끼고 분노도 느꼈다”고 했다.

“(무대 위 예술가들) 이 선한 중국인들을 보고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고, 중국에도 이런 고마운 분들, 선한 분들이 있다는 걸 느껴서 참 고마웠습니다. 정말 분노한 거는 중국공산당이 언론계, 종교계까지 더러운 ‘차이나머니’로 완전히 오염시켜서, 이제 종교계가 거꾸로 이 중국의 선량한 분들의 종교의 자유를 말살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라는 이름으로 거기에 일부 사람들을 동원해서 이 자유롭고 선량한 중국인들이 하는 공연을 막고 있으니까요.”

다행히도 션윈예술단은 올해도 또 한 번 중공 당국의 방해를 이겨내고 션윈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션윈예술단이 한국을 방문한 17번째 해이지만, 매년 션윈 내한 공연은 중국대사관의 방해 공작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주한 중국대사관의 압력을 받은 강원대 측이 공연을 불과 3주 앞두고 공연 주최 측에 대관 취소 공문을 보내면서 공연이 한때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후 4월 30일, 춘천지방법원이 공연 주관사 측이 낸 공연방해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예정대로 공연이 진행됐다.

션윈 월드투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shenyu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14/4947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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