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대법을 만나 바뀐 인생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1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올해 50세입니다. 수련 중의 소소한 체험을 글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 제 수련이 부족하다고 여겨 그동안 망설였습니다. 이번엔 주변 수련생의 격려로 제 수련 체득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공유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편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잠이 부족해도 두통이 찾아왔고, 이는 완고한 고질병이었습니다. 아버지도 같은 두통을 앓았기에 저는 이것이 유전이라 여겼습니다. 어머니께서 여러 차례 병원에 데려가셨지만 효과가 없어 결국 포기하셨습니다. 두통이 찾아오면 진통제로 완화하거나, 부모님이나 언니, 남동생이 긴 시간 머리를 꽉 눌러줘야 했습니다. 이런 고통 속에서 30년 넘게 견뎌왔습니다.

1995년 제가 외지에서 일할 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느 날 식사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았고, 점점 커지더니 결국 온몸이 부어올랐습니다. 사람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토하고 설사했습니다. 병원에선 알레르기성 쇼크라 진단했지만 원인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음식을 감히 먹지 못했습니다. 여름에도 추위를 타서 두꺼운 옷을 입었고, 심한 부인병과 변비 등으로 항상 허약했습니다.

25살에 결혼해 아들을 낳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무척 게을러 청소나 요리를 싫어하셔서 이 모든 일이 제게 맡겨졌습니다. 시부모님과 시동생 빨래까지 해야 했고, 농사일과 소·양 돌보기도 제 몫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아이 돌봄도 도와주지 않으시고,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작을 두셨습니다. 시누이는 성격이 강해, 늘 시어머니께 충동질하고 시비를 걸며 우리와 분가하길 부추겼고, 항상 우리 가정을 좌지우지하려 했습니다. 갈등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그때는 정말 살고 싶지 않았으나 어린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 그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 후로 그들에 대한 원망이 깊어져 결국 세 식구가 친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일들을 떠올릴 때마다 원망이 더 깊어져 시댁에 가기 싫었고, 그들을 만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2016년 5월 어느 아침, 시장에 고기를 사러 갔다가 한 노년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분이 대법의 진상을 알려주셨는데 그 말씀이 너무 좋게 느껴졌습니다. 이후 시장에 갈 때마다 그분을 만났고 대법 서적과 진상 자료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전법륜’, ‘홍음’ 등 대법 서적을 정중히 읽기 시작했고, 파룬따파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전법륜’을 처음 읽을 때, 사부님께서 매 페이지마다 ‘심성’이란 두 글자를 반복해서 제 눈앞에 보여주신 것입니다. 수련이란 심성을 닦는 것이란 생각은 들었지만, ‘심성’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법공부를 계속하며 천천히 이해하게 됐습니다.

몇 번 읽은 후,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실(失)과 득(得)’과 ‘업력(業力)의 전화(轉化)’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고, 시어머니와 시누이와의 갈등이 우연이 아닌 인과관계로 인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깨달음으로 마음이 단번에 탁 트였고, 그들에 대한 원망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저희 집과 시댁은 400~500km 떨어져 있지만, 그 이후로 매년 시간을 내어 몇 차례 방문했습니다. 시부모님 집 청소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드렸습니다. 환경이 제한적이라 큰 솥에 물을 데워 시어머니께 머리 감기고 몸 닦는 것을 도와드렸으며, 빨래와 침구 세탁도 해드렸습니다. 매번 집안을 안팎으로 깨끗이 정리하고, 시어머니와 담소도 나눴습니다. 대법 진상도 알려드리고 다른 수련생의 수련 이야기를 들려드리니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제가 드린 호신부(護身符)를 매일 지니고 다니셨고, 항상 저희가 방문하길 기다리셨습니다. 시누이와의 갈등도 풀어져 방문할 때마다 그 집에도 갔습니다. 시부모님을 공경하는 일을 두고 시동생과 따지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사부님과 대법 덕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제 모든 병은 감쪽같이 사라졌고, 병 없이 몸이 가벼운 상쾌함을 진정 느꼈습니다. 파룬따파의 인도 아래 앞으로 더욱 엄격히 자신을 단속하겠습니다.

38살에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을 낳았습니다. 딸은 어릴 적부터 변비가 있었고, 자주 감기와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딸이 아플 때면 특히 두려웠는데, 남편이 제가 딸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며 질책했기 때문입니다. 딸의 병은 제게 마음의 짐이 됐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딸도 함께 법공부하며 문제가 생기면 안으로 찾게 됐습니다. 어린 딸이지만 잘 해냈고, 여러 번 열이 났을 때도 더 이상 두렵지 않았습니다. 매번 사부님 설법을 듣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습니다. 사부님께서 딸에 대한 제 정(情)을 없애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놀랍게도 매번 하루나 하룻밤 만에 딸의 열이 내렸습니다.

코로나 유행 시기의 어느 오후, 딸이 몸이 불편해지더니 밤에 40°C까지 열이 올랐습니다. 저희는 사부님 설법을 들으며 마음으로 도움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남편이 와서 딸의 열을 재니 37.2°C로 내려가 있었습니다. 변비도 약 한 알 먹지 않고 나았고, 학교 성적도 반에서 우수합니다.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저와 딸은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건강이 아주 좋습니다. 사부님의 끊임없는 보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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