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스웨덴 지국) 2025년 제26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날(5월13일)을 앞두고 스웨덴 국회의원 5명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축하 메시지와 연설문을 보내 파룬따파 전파 33주년을 함께 경축했다.
스웨덴 파룬궁수련자들은 수도 스톡홀름 왕립 공원 등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낭독될 예정이다.
스웨덴 국회의원 안-소피 알름(Ann-Sofie Alm)은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 원칙이 개인과 사회 건강에 기여하는 보편적 가치라고 칭찬했다. 다음은 그의 축사 전문이다.
“자유를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이곳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파룬따파의 날’을 함께 기념합니다. 이날은 그 어떤 운동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날은 자유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문화의 자유, 표현의 자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살 수 있는 온전한 삶의 자유입니다.
파룬따파는 진선인의 원리에 기반합니다. 이러한 보편적 가치는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건설에 기여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세상을 더 평화롭게 만들 책임이 있음을 일깨웁니다. 강력하고 깊은 성찰을 담은 이 메시지는 우리 각자가 자신에게 책임을 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자신의 건강, 도덕성, 그리고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책임입니다.
또한 오늘은 감사와 용기를 기리는 날입니다. 평화적 저항의 힘을 기억합시다. 중국공산당의 26년간 탄압과 파괴에도 불구하고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여전히 평화적 저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의를 수호하고 불공정에 맞서며 인권과 신앙의 자유를 지키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가 함께 모여 마음을 열고 이 심오한 메시지를 나눕니다. 진실, 선량, 인내가 개인과 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헬레나 스토켄펠트(Helena Storckenfeldt)와 보리아나 오베르그(Boriana Åberg) 두 스웨덴 국회의원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년간 파룬따파를 알리기 위해 보여준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축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25년은 파룬따파(파룬궁)가 전파된 지 3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내면의 평화와 개인의 성장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인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날은 전통과 선의, 건강과 행복, 기쁨과 감사, 그리고 더 평화롭고 나은 세상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물론 중국에서 26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파룬궁 탄압에 맞서 평화적 저항을 해온 분들을 기리는 날이며, 신앙의 자유와 연대, 인권을 증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오늘이 선량, 진실, 관용, 조화의 가치를 기리는 즐거운 날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 증진, 자기 발전, 도덕성과 정직함 수호에 대한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파룬따파의 날을 즐겁게 축하하십시오. 여러분의 굳건하고 지속적인 노력은 모든 이에게 감동과 용기를 줍니다.”
스웨덴 국회의원 알렉산더 크리스티안손(Alexander Christiansson)과 피터 울렌(Peter Ollén)도 각각 짧은 메시지와 인사말을 보냈다.
알렉산더 크리스티안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 기둥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를 확립하기 위해 큰 대가를 치렀습니다. 권위주의 세력이 자유를 믿는 우리를 노예로 만들려 할 때, 우리의 목소리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자신의 목소리로 위협에 맞서 싸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자유를 위하여!”라고 말했다.
피터 울렌은 파룬따파의 날 기념행사에 “봄의 도래는 우리 북유럽 사람들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빛이 어둠을 몰아내고 대지에 꽃이 피어납니다. 여러분도 봄을 맞이하여 축하하는 모습이 기쁘고, 스웨덴의 자유 속에서 밝고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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